• 최종편집 2025-01-30(수)

뉴스
Home >  뉴스  >  동두천

실시간뉴스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2025년 그림책 전(展) ‘그림책의 시선’ 운영
    동두천시꿈나무정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그림책 전(展) ‘그림책의 시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월 주제에 맞는 그림책 관련 창작물과 책 추천 도서를 함께 소개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의 1월 주제는 ‘끝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그림책 ‘고양이 찻집’(박종진 지음, 소원나무) 원화전시와 책 추천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1층 그림책 정원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그림책전(展) ‘그림책의 시선’을 통해 문학과 인문학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간결한 문장과 그림 등을 통해 그림책 독서 문화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동두천
    • 문화·예술
    2025-01-30
  • 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서 설맞이 ‘민생 행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 3선)은 24,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설맞이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명절 16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을 직접 구매하며 설 성수품 수급 동향과 주요품목의 가격 변동 등을 점검하였다. 김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연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고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동두천·연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대변해왔다. 2023년 동두천 중앙시장·큰시장과 연천 전곡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도 했다. 김성원 의원은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5-01-30
  • 동두천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택시쉼터’ 개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상패동에서 택시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에 404㎡ 규모의 택시쉼터를 조성했다. 택시쉼터에는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운영은 당분간 동두천시가 직영하면서 시설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개소하는 택시쉼터로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동두천시공무원노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2024년 하반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일과 31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복지정책과 김혜경 과장과 체육관광과 김경수 과장, 베스트 시의원으로는 김승호 시의장과 권영기 시의원, 그리고 베스트 동료에는 구자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 사유로는 간부 공무원의 경우 조직 화합과 솔선수범의 자세, 시의원의 경우 책임감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주무관의 경우 동료와 상사에 대한 헌신과 조직 화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듦은 물론 본 사업을 통해 시와 시의회 사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제9대 동두천시의회 2025년 언론인과의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월 22일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도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천 개발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5-01-30
  • 동두천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관내 6개 대표 산업체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2024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고, 학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임정모 교육장,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교장, ㈜딜리 최근수 대표, ㈜명도식품 우길제 대표, ㈜트리스 임국진 대표, ㈜태경포리마, ㈜무궁화, ㈜세코닉스 관계자 등 관내 우수기업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형특성화고 육성과 관련된 제반 사항 논의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한국문화영상고가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으로 지역 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교육의 장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추후 관내 대학, 기업체, 산업협회 및 유관기관 등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박형덕 동두천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및 격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큰시장 및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설 대목에 인산인해를 이루어야 할 전통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며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 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동두천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월 14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를 거쳐 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창업 오피스 입주 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발한 후,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회의실, 교육실, 미디어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연간 임대료는 실제 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입주 신청은 2월 14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관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실시간 동두천 기사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2025년 그림책 전(展) ‘그림책의 시선’ 운영
    동두천시꿈나무정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그림책 전(展) ‘그림책의 시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월 주제에 맞는 그림책 관련 창작물과 책 추천 도서를 함께 소개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의 1월 주제는 ‘끝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그림책 ‘고양이 찻집’(박종진 지음, 소원나무) 원화전시와 책 추천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1층 그림책 정원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그림책전(展) ‘그림책의 시선’을 통해 문학과 인문학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간결한 문장과 그림 등을 통해 그림책 독서 문화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동두천
    • 문화·예술
    2025-01-30
  • 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서 설맞이 ‘민생 행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 3선)은 24,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연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설맞이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명절 16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을 직접 구매하며 설 성수품 수급 동향과 주요품목의 가격 변동 등을 점검하였다. 김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연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연천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고 ‘동두천 큰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동두천·연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대변해왔다. 2023년 동두천 중앙시장·큰시장과 연천 전곡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도 했다. 김성원 의원은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5-01-30
  • 동두천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택시쉼터’ 개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상패동에서 택시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에 404㎡ 규모의 택시쉼터를 조성했다. 택시쉼터에는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운영은 당분간 동두천시가 직영하면서 시설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개소하는 택시쉼터로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동두천시공무원노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2024년 하반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일과 31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복지정책과 김혜경 과장과 체육관광과 김경수 과장, 베스트 시의원으로는 김승호 시의장과 권영기 시의원, 그리고 베스트 동료에는 구자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 사유로는 간부 공무원의 경우 조직 화합과 솔선수범의 자세, 시의원의 경우 책임감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주무관의 경우 동료와 상사에 대한 헌신과 조직 화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듦은 물론 본 사업을 통해 시와 시의회 사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제9대 동두천시의회 2025년 언론인과의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월 22일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도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천 개발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5-01-30
  • 동두천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관내 6개 대표 산업체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2024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고, 학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임정모 교육장,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교장, ㈜딜리 최근수 대표, ㈜명도식품 우길제 대표, ㈜트리스 임국진 대표, ㈜태경포리마, ㈜무궁화, ㈜세코닉스 관계자 등 관내 우수기업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형특성화고 육성과 관련된 제반 사항 논의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한국문화영상고가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으로 지역 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교육의 장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추후 관내 대학, 기업체, 산업협회 및 유관기관 등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박형덕 동두천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및 격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큰시장 및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설 대목에 인산인해를 이루어야 할 전통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며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 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동두천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월 14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를 거쳐 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창업 오피스 입주 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발한 후,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회의실, 교육실, 미디어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연간 임대료는 실제 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입주 신청은 2월 14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관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생연1동 체육회,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장 동두천 유치 염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체육회(회장 김동식)도 22일 캠페인을 실시해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 생연1동 체육회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는 동두천 모든 시민의 염원이다”라면서, “동두천시에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장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회원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5-01-30
  • 2024년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1일(금)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 등 총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동의안」등 12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8-15
  • 박형덕 시장, 동장 차담회를 통해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 당부
      박형덕 시장이 22일 오전, 동장 차담회를 열고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박 시장은 “지난주 집중된 폭우로 지반 약화, 산사태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동장은 배수구 상태와 도로 점검(로드체킹)을 세심히 하고, 쓰레기와 위험 나무 등을 파악해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장과 동장이 소통하는 차담회를 정기 개최함은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4-07-22
  •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4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26
  • 2024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화)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되었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08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두천 만들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동두천의 도시 매력 지수와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21일 열린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 역시 그 ‘얼굴’로 첫인상이 정해진다는 점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40년 가까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실속이 더 소중한 것은 맞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얼굴’에서 받는 ‘첫인상’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니는 ‘거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의 도시계획과 정책 방향은 교통시설물과 주차장 조성, 도로 신설·확장 등 자동차에 중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 미관 개선’으로의 도시 설계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제9대 의회 등원 이후 임 의원은 ‘동우로’ 보수, ‘서울병원 사거리’ 경관 정비 등 관내 거리 미관 개선에 특히 의정 역량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임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껴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동 조례안의 제안 이유로 임 의원은 “동두천시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라며,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발언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 전문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 그리고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을 위한 활력 비타민! 언제나 시민 곁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임현숙입니다.   정월대보름을 곧 맞이하면서, 새 희망으로 시작된 갑진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비상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상(觀相)!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생김새를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이 과연 과학이냐, 미신이냐의 논란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가 바로 ‘얼굴’이라는 사실입니다. 단 3초 첫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 40년 가까이, 미용사로서 손님들의 외모를 단장해 드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저는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실속이 더 소중하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에서는, 바로 ‘얼굴’과 거기에서 받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 도시도, 우리 동두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과 고용률을 비롯한 여러 요소와 지표들이 도시브랜드와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도시, 우리 동두천의 ‘얼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얼굴, 우리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우리가 걸어서 다니는 ‘거리’입니다.   제9대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본 의원이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이 바로, 동두천의 ‘얼굴’을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만의 고민과 구상이 아니라, 만나는 시민 대다수가 이 점에 대한 문제의식과 소망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도시 계획과 정책 방향은 늘어나는 차량의 효과적인 통제와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등, 거의 모든 도시 정책과 계획은 ‘자동차 중심’이었습니다.   도시 설계와 계획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이고 우선입니다. 의원이 되고 난 이후, 국내·외 여러 선진도시를 둘러보면서, 본 의원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도시가 걷기 좋게 아름다우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 관광과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고, 정주 인구 또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으면서 동두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제, ‘아름다운 동두천 만들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단위 택지를 조성하거나, 랜드마크가 될 고층 빌딩을 건축하거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우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우로’의 정비 상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3번 국도 의정부, 양주 방향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여 광암동 놀자숲과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우로’는 동두천의 얼굴과 같은 길입니다. 하지만, 토사가 흘러내리고 보도가 훼손되어 있어 동두천을 찾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감에서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비가 잘 마무리된다면 ‘동우로’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동두천’은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또한, 구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그동안 노후 가로수와 정비되지 못한 도로 및 보도 환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서울병원 사거리’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곳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로과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의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주무관님들과 머리를 맞댄 논의를 거쳐 개선 작업을 한 결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모든 시민이 아름답게 확 달라진 거리 모습에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준비한 끝에 바로 오늘 제327회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동두천시의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동우로’나 ‘서울병원 사거리’ 사례처럼 동두천의 거리 곳곳, 구체적으로는 6산 주변 임도와 도심지의 주요 거리들을 멋지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관심과 아이디어를 기울인다면 기존의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의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로써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동두천 곳곳의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조성하는 데 있어서, 특히 6산 임도를 정비하는 데 있어서,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하여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직결됩니다.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고, 나아가서는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입니다.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