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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 김광철 연천군수 면담

2020년 '연천방문의 해' 동참 공동노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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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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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와 대담하고 있는 백호현 이사장]

 

“제3회 세계밀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일 오전9시 연천군수실에서 백호현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김광철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호현 이사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임원들과 면담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리며, 지난달 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에 연천군이 많이 성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현 이사장은  “이 행사는 군(軍)문화축제로서 DMZ 연천만의 지역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안보행사다. ▲신망리 필리핀 참전전적비 ▲동막리 터키 참전비 ▲미산면 동이리 UN화장장 ▲백학 레클레스 ▲상승OP ▲태풍전망대 ▲백마고지 ▲철원노동당사 ▲화살머리고지 ▲지하땅굴 등과 연계하여 안보관광코스를 만드는데 도움주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연천군 관광과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1천만명 방문의 해를 목표로 용역 추진 중에 있으므로,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 군(軍)문화축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이사장은 “지난달 17일 제3회 축제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었는데, 3번국도 완공과 경원선 전철사업이 연천까지 연장 개통되면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추진하는 방법도 모색해 보겠다”고 김광철 군수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하고있는 축제가 ▲전곡리구석기축제 ▲겨울여행 ▲농산물축제 ▲인삼축제 ▲통일바라기축제가 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군이 주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뜻을 전하며 “검토해 보겠다”고 말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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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백호현이사장. 중앙 김광철연천군수. 우측 이종호이사]

 

면담을 마친 후 백호현 이사장과 이종호 이사는 김선일 문화복지국장, 양홍주 투자개발국장, 김병준 기획감사담당관, 전구종 행정담당관, 정창모 문화예술팀장을 만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들은 연천군의회 의원들과도 빠른 시일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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