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9월 1일(금) 오후 7시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모티프가 된 재즈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본 공연은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이며, 또한 하루키 마니아인 허희가 현대 문학의 거장인 하루키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전한다. 더불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트리오가 하루키 소설 ⌜1Q84⌟,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에 모티프가 된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새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 회원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26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1층 판매 후 2층 오픈 예정 /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은 “문학과 음악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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