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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온라인 교육’과 대학생 1:1 멘토링으로 학습격차 해소

오늘부터 3차 온라인교육 58명 학습 진행 ..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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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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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랜선클래스로 학습 격차 방지.jpg
사진제공. 포천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방과후아카데미 교과학습지도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간 학습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방식 교과학습 지도과정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결손 및 격차를 방지하고자 실시한 온라인교육은 9월까지 1차 58명, 2차 58명을 완료했고, 3차 과정은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이다. 이번 3차 과정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명존중교육, 인권교육 등 다양한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지식함양뿐만 아니라 건강한 인격형성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온라인과정과 함께 진행되는 대학생 1:1 멘토링은 58명 중에서 11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과 수업 진도에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기초를 다지는 것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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