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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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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6일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박물관 연구총서 발간 학술대회 ‘양주 회암사지 기와 : 조선 500년을 덮다’를 개최한다. 한국기와학회, 백두문화재연구원과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지 출토 기와의 가치 연구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비롯해 향후 박물관 전시,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주-회암사지 기와 학술대회_포스터.jpg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기와 관련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회암사지 출토 기와 분석, △타 지역 기와의 비교연구, △제작기법, △공급과 수요 등 심도 있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 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연구성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Ⅷ 회암사의 기와’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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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 회암사지 기와 : 조선 500년을 덮다’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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