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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한대수)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정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들의 행복권을 향해 한걸음 나아 가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행사를 취소한 이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정을 늦춰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및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단체장님들과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준비한 장구, 기타, 댄스, 난타 등 공연 및 시 낭송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또한 평생학습관 야외공간에서는 각 단체별로 부스를 운영,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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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 사회·경제
    2022-06-28
  • 동두천시재향군인회,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재향군인회(회장권한대행 양순종)는 지난 25일, 농협하나로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 회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 제28보병사단 부사단장, 역대 재향군인회 회장, 각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헌시 낭독,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양순종 재향군인회 회장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결의를 다져야 한다”며 “북한도 이제는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공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쟁의 교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에 더욱 감사드린다. 이제 연로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들께서 전쟁의 상흔에서 벗어나 오래오래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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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 행정
    2022-06-28
  • 제8대 동두천시의회 폐원식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개최했다.   폐원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그리고 최용덕 시장, 부시장,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 대한 시의회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시장의 감사패 전달, 민선7기 시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최용덕 시장에 대한 8대 의원들의 감사패 전달, 시의회 활동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많은 고비와 아픔, 그리고 인내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시민들께 감사한다. 지난 4년 의정활동이 동두천 도약의 밑거름으로 쓰였기를 희망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시의회도 시민을 섬기며 시 발전에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총 37차례 의원정담회와 8차례 정례회, 32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536건의 조례안 등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8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문제점 총 908건을 지적하고, 총 85회의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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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 의정
    2022-06-27
  • 제8대 동두천시의회 폐원사
            마지막은 단순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이란, 새로운 시작을 여는 교차와 연결입니다.   달리던 기차가 멈추는 종점역에서 다시 열차가 새로이 출발하는 것처럼,   오늘,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 마무리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나아갈 길을 새롭게 여는 동두천시 의정 역사의 정거장입니다.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는 말처럼, 제8대 동두천시의회가 걸어 온 지난 4년의 시간, 그 세월이 그저 흘러가 버린 시간이 아닌 나름의 가치와 의미로서 동두천시를 위해 소중하게 쌓여 온 시간이었기를 조심스럽게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헌신하신 최용덕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처음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서 무거운 어깨와 긴장된 마음으로 본회의장에 들어섰던 4년 전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날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1,447일 동안 동두천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던 그 영광에 한없이 감사 드립니다.   돌아보건대, 많은 고비와 위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기쁜 보람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셨던 박인범 부의장님, 김승호 의원님, 정계숙 의원님, 김운호 의원님, 최금숙 의원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던 그 진심과 열정에 끝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를 꿋꿋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을 담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동두천시의회에 주셨던 그 격려와 응원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용덕 시장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선 7기 시장으로서 동두천시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땀 흘리며 헌신하신 최용덕 시장님의 그 열정에 동두천시민을 대표하여 제8대 시의원 일동은 마음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와 의회, 각자의 위치와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비록 때로는 대립하고 갈등하기도 했지만 시민 행복과 동두천 발전을 위했던 그 마음 하나만은 똑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 동두천의 양 날개로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었음을 큰 보람으로 느낍니다.   사랑하는 800여 공직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가장 유능하고 부지런한 우리 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눈물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늘 한결같은 봉사심과 성실함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지금처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강성진 의회사무과장님과 오정명 수석전문위원님을 비롯한 우리 의회사무과 열아홉 명 직원 여러분! 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정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애써 주신 그 노고에 저희 제8대 시의회 의원들은 고개 숙여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끝으로, 이제 곧, 이곳 본회의장 의석을 새롭게 채우게 될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 발전을 앞장서 이끄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시청 공직자 여러분! 이제 제8대 동두천시의회는 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물러납니다. 저 너머 동두천의 번영을 향해 건너야 하는 세찬 강물 위에 9만3천 시민들이 든든하게 밟고 지날 수 있는 징검다리 돌들을 하나하나 놓는 심정으로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이제 뒤로 합니다.   이제, 나름 최선을 다했던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 4년 세월이 동두천의 힘찬 전진을 인도하는 뜻깊은 발자국으로 남고 희망과 발전의 나무를 자라게 하는 밑거름으로 쓰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하여 떳떳한 우리 시 역사의 한 줄로 그 발자취가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애국 도시. 작지만 강하고,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꿈과 희망의 동두천! 머지않은 어느 날, 우리 동두천은 한반도의 중심 도시로 당당히 설 것입니다. 한 차원 더 높은 번영과 시민 행복을 향해 동두천의 힘찬 날갯짓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동두천시민 여러분!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더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21. 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정 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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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자 정책질문과 답변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자 정책 질문답변    제8대 동두천시장 후보자 정책질문에 국민의힘 박형덕 후보자는 답변을 보내지 않았기에 무응답으로 처리되었음을 알립니다.  제8대 동두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신 후보자에게 질의하는 정책 질문지입니다. 이 질문지는 제8대 동두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준비하였던 시민모임의 참가단체들이 작성하신 질문입니다. 각 후보님들의 성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답변은 질문과 함께 동두천 시민들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역언론과 다양한 SNS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보내지 않는 경우 무응답으로 처리하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 유권자들이 바르게 후보자를 평가하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제8대 동두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시민모임 참가단체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 경기북부이주민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 동두천환경거버넌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 전교조 동두천양주지회, (총 13개 단체)     1.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질문   1.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동두천시 2050탄소중립 방안 및 이에 따란 정의로운 전환 방안은 마련되어있는가? ① 탄소중립조례안 마련-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NDC-40%, 동두천 목표는?) ② 산업형태 변화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방법 ③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 협의체계 마련 ④ 탄소중립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이에 대한 사용방법   답변) 현재 동두천시는 탄소중립 조례안은 없는 상태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감축목표를 40%로 정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듯합니다. 동두천의 목표는 2030년까지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자체의 정확한 감축목표를 산정하지 못하고 있고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년도인 2023에 탄소중립 추진방안에 대한 용역 계획이 잡혀있고 용역이 끝나면 조례제정과 세부적인 감축방안들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② 답변) 에너지전환 필요성에도 현장 노동자들은 최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행보에 불만이 크고 이런 인식이 생기는 이유는 고용위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 일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는 없고 중앙정부가 하루빨리 제대로 된 대화를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③ 번의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 협의체계 마련과 ④ 탄소중립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이에 대한 사용방법 역시 지자체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기에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추진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2. 동두천시 효과적인 자원 순환 정책 도입을 할 의지는 있는가? ① 일회용품 금지 조례 등 적극 행정 도입 의사 ②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시민, 산업의 노력에 대한 보상책 ③ 전국 평균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소각량 해결 방안은 있는가? 동두천은 지금도 자원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금지조례 제정문제는 조례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법으로 정해야 하는 문제이고 수혜자는 일반적이지만 피해자는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상업에 종사하는 모든분들에게 과중한 부담이 될수 있는바 점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시민과 산업의 노력에 대한 보상책은 시민들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면 쓰레기 봉투나 휴대용 환경백을 지급 할 수는 있겠지만 산업분야의 노력에 대해 지자체가 보상한다는 것은 쉽지않을 일이고, 다만 산업계의 노력에 대한 지원법 제정이나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할때에는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소각은 결국 탄소를 발생하게 하는 것인만큼 소각량의 감소를 위해 재활용품 선별처리 및 분리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재활용품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1회용품 사용억제을 유도하는 시책들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Ⅱ .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빈부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동두천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후보님은 우리 동두천지역의 저소득층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저소득층의 사회 경제적 상태가 어떠한지를 잘 알고 계신지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답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면서 지난해 소득 상·하위 20%의 소득 격차가 5.23배로 벌어졌고 가구 평균 소득과 자산은 늘었지만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계층간 소득 격차는 더욱 커졌다는 분석 뉴스가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동두천도 예외는 아닐 것이기에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규모는 분야별로 다 파악하고 있고 계층별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 재정이 부족하여 국비지원에 대한 부담분만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고 자체적인 지원방안은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와 인접한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우 자활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층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장체제 안에서 경쟁 가능한 기업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시에는 이러한 자활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우리 동두천시의 조건이 취약하다면 연천군과 협력하여 자활센터를 설립할 수는 없을까요?   답변) 현재 우리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자수급자들에게는 요양원등에 배치하여 일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고 자활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과거 코로나 사태이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공모을 진행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공모사업조차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모 선정 개소수도 1~2년에 1개소 정도만 선정하고 있어 지자체들의 관심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국비가 90% 이상지원되기는 하지만 보건복지부 자체에서 자활센터를 신설할 의지가 없어서 사업의성과가 미미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연천과 협력해서 자활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거리적인 문제로 인한 불편이 매우 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예산 편성이나 지출에 있어서도 늘 대립이 예상되어 공동으로 건립할 의사는 없습니다.   Ⅲ.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1. 후보님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계신가요? 사전적 의미에서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하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육아, 교육 등 인간 생애와 관련된 영역에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우리 동두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사회적 경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답변) 사회적경제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지향하고자 사회적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생산, 소비, 분배가 이뤄지는 경제 시스템으로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도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등이 자생적으로 생겨나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건과 지자체의 지원이 미약하여 제대로된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경제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진다면 지역사회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조합원들의 소득이 증대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2.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공동체 활동단체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와 양주시에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포천시에서는 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의 경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동두천시 독자적으로 설립 운영하기 힘든 경우에 연천군과 함께 협력해서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동두천시의 경우 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할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들이 대두되면 민간에서는 선지원를 관에서는 사후지원을원하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설립한다면 자체적으로 설립할 것이고 타 지자체와의 공동건립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 서로의 입장을 가지고 실무적인 접촉을 해서 이문제를 풀어 나갔으면 합니다.   Ⅳ. 동두천 자연에너지 협동조합   1.기후위기대응과 극복, 2050탄소중립을 위해 전국가적인 노력과 투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 목표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2017년 1.07% -> 2030년 5% (경기도 20%, 2018년 동두천시 에너지 실행계획수립연구, 경기산업연구원)로 앞으로 8년간 30MW이상의 신재생에너지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어떤 실천방안을 갖고 계신지요?   답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중 태양광 발전소 30MW 지으려면 적어도 8만평이상의 부지가 있어야 하는데, 8만평은 국가산업단지 1차조성 면적과 비슷한 면적입니다.   시에서는 그러한 부지도 없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지열과 저탄소 에너지 정책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입니다. 지자체에서 그러한 사업을 할 수는 없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관된 기업들을 유치하는 방법들이 있겠지만 실효성이나 추진방법들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추진해야지 지자체 자체 계획을 가지고 할 수는 없는 사업이라 판단됩니다.   2.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비용이 소요됩니다. (100KW건립에 1억5~6천만원) 동두천시민들의 출자금으로 세운 협동조합등에 동두천시 소유의 공공유휴부지(공공건물 옥상, 공공기관의 주차장부지, 상수도사업소 배수지등)를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게 하면 동두천시의 재생에너지목표에 기여하면서 출자한 지역조합원에게 일정한 배당이익을 분배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이 방안에 대해 후보자께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요?   답변) 지역의 협동조합에서 공공유휴부지가 있다면 당연히 임대해주겠습니다. 다만 공공부지라는 것은 말 그대로 공공이 사용하는 부지입니다. 협동조합의 입장과 그곳을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입장이 광역적인 차원에서 상호 충돌하지 않는다면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Ⅴ. 경기북부이주민센터   1. 2021년 2월 동두천시는 외국인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발하여 4차 팬더믹의 진원지가 될 것을 염려하였다. 이에 외국인을 위한 방역정책이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치료 백신접종, 생활지원등 등록이주민과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방역 메뉴얼 부재와 외국인들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고 결국 민간 NGO단체들과의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제는 정부의 외국인 방역대책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를 위한 동두천시의 정책은 무엇인가?   답변)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발생 이후 우리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대상으로,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했습니다.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외국인 고용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였습니다. 앞으로 외국인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장별 감염병교육과 외국인 노동자 신상명세 작성, 작업환경 개선, 방역수칙 준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미등록자 접종률 제고 방안 40만에 근접한 미등록 이주민은 체류 외국인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다. 동두천시에도 미등록 이주민이 상당하게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드폰 본인 인증이 불가능한(등록체류자들도 본인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다) 미등록자들은 보건소에서 관리번호를 부여받아야만 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미등록이라는 특성상 신분 노출을 극히 꺼리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는 면에서 다른 방식의 관리번호 부여와 접종 예약 방식이 필요하다. 잔여백신 신청은 엄두도 못 내고 일정에 따른 접종조차 제한받고 있는 미등록자 접종률 확보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답변) 미등록자 접종률 확보방안는 결국 미등록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업주의 전향적 자세에 있다. 업주들을 통해 방역수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미등록자라도 접종을 할수 있도록 제도인 장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Ⅵ.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이 존중되는 동두천시가 되어야 합니다] - 심화되는 사회불평등과 노동 양극화는 지방정부의 역할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는 고용의 질, 지역환경, 노동환경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민간위탁에 맡겨진 공공서비스문제, 민간영역의 돌봄 등 사회서비스제공 문제와 일자리 창출 문제,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저임금 불안정 노동의 확산, 기후위기/산업전환 문제 등이 산적되면서 노동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따라서 지방정부인 동두천시가 고용모범 사용자로서의 책임행정, 저임금 불안정 노동,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여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아래와 같이 노동존중에 대한 후보의 견해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합니다.   1. 후보께서는 동두천시에 노동존중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질의하고자 합니다.   답변) 노동존중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의가치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조례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필요성이 대두되면 의회와 협의하여 제정할 의향은 있습니다.   2. 후보께서는 노동과 공존하는 지방자치는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답변) 노동과 공존하는 지방자치라는 개념이 너무 생소합니다. 임금을 받고 행하는 모든 행위가 노동이라고 생각되는 데 특별히 노동과 공존하는 지방자치는 어떤 지향점을 추구하는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선거이후에 귀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좀더 논의를 진행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3. 후보께서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 법률, 건강, 교육, 복지 등의 제반 사업 지원을 위한 동두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에 대하여 동의하시는지 여부를 질의하고자 합니다.   답변) 질의하신 것처럼 취약계층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 법률, 건강, 교육, 복지 등의 제반 사업 지원을 위한 것인데 법률자문 외에는 유사한 기능하는 단체가 많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육은 일자리재단에서도 하고 건강문제는 건강관리공단에서도 하는데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말그대로 법률, 건강, 교육, 복지 업무등을 다 하려면 일정규모 이상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동두천시의 재정여건으로는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되고 추후 논의를 통해 가능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Ⅶ.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1.2003년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이미 평택으로 내려갔어야 할 동두천의 미군은 여전히 잔류하며 동두천 발전을 막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환되지 않고 있는 캠프모빌이 군사용 무인정찰기 이착륙장으로 사용되면서 우리지역 시민들이 소음과 사고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됨은 물론,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평소 가지고 있는 미군기지 반환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고, 이에 근거하여 시장에 당선된다면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권 지키기,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저는 지역토박이로 미군부대 주변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미군들에게 초코렛을 받아 먹었던 기억, 보산동에서 디제이를 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미군주둔으로 인해 벌어졌던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다 체험한 세대입니다. 그런 이유로 당연히 미군기지는 반환되어야 합니다는. 동두천이 발전 안되는 이유는 당연히 미군기지가 시의중심부에 있어 도시의 발전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당선되면 당연히 미군기지 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지만 중요한 것은 이전과 주둔에 따른 보상지원중 어떤 것이 우리시민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지를 따지고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시민들의 의견대로 할 계획입니다.   2.민주주의의 실현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활발한 정치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후보자께서는 우리 지역 민주주의의 성숙도는 어느 정도라 생각하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우리 지역에 민주시민을 키울 교육과 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타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들 하는데, 후보자께서 시장이 된다면 우리 지역의 풀뿌리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우리지역의 민주주의 성숙도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언론의 취재나 보도형태를 볼 때 우리나라의 민주의의가 많이 성숙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시민 교육과 관련해서는 몇 년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대학의 강의에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는데 금년부터는 정규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민주 시민의 권리와 의무, 참여와 책임, 의사소통, 합리적 의사결정, 갈등조정, 문제 해결 등 역량과 자질 함양에 관한 교육등과 장애인 인권, 다문화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추진할 계획입니다.   Ⅷ.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1. 2014년 지역문화 진흥법 제정이후 기초문화재단의 설립이 가속화 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이 문화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전국에는 113개 문화재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두천은 문화예술의 모든면에서 선진문화를 빨리 흡수한 영향으로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중심 역할을 1980년대까지는 잘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도시 경쟁력 확보 미흡으로 지금은 쇠락의 도시로 도태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철학의 부재로 이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에 많은 정치인들께서 항상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내용이 동두천은 문화예술 정책으로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 인식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재단의 필요성과 동두천 문화예술 정책을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을 던집니다.   답변) 개인적으로 문화예술정책은 핵심은 예술인이고 관에서는 협력적 관계에서 행정이나 에산지원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철학의 부재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방향을 잡고 끌고나가면서 관의협력을 요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행정적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이 예술에 대한 철학을 가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지역에서 예술 하시는 분들이 앞장서서 길을 열려고 하시면 늘 같이 협의하고 여려운 점등을 파악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두천은 문화예술 정책으로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저는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먹거리가 창출된다는 논리도 동의하지는 못하겠습니다.다만 지역에는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단체들이 있고, 그분들이 문화재단의 설립을요구한다면 같이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동두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운동하고 기쁨을 나누는 장소인 시민공원에 시비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민회관에는 한쪽에는 라이온스, 한쪽에는 로타리 클럽의 조형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물며 공덕비 처럼 출자하신 분들의 이름도 새겨져 있습니다. 시민들이 함께 공유해야할 자리에 왜 이런 조형물이 있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불법 점유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곳으로 이전하거나 해서 시민회관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는 없는지요. 시민들이 제대로 사용하고 향유하는 공감의 자리로 되돌려 줄 수는 없는지요.   답변) 공원의 시비문제는 지역의 문인단체에서 자신들의 시를 게시한 것이고 2개 단체의 조형물은 2개 단체 주도하에 성금을 모아서 조형물을 만든 것이기에 (그 당시에는 그것이 가능했고 별다른 이해충돌이 없었음) 묵시적으로 용인되어 왔습니다. 해당 단체들과 협의해서 철거나 이전을 검토하겠습니다.   3. 동두천에는 여러 공공단체, 시민단체, 문화예술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의 표밭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 모든 단체들이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되는 예산이 선택과 집중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지급되다 보니 제대로 된 시민공공행사, 문화행사, 예술 행사가 부재한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들이 이 선택과 집중의 순간에 한도시의 리더와 정책 입안자들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을 설득하고 문화예술 단체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갑니다. 이에 동두천의 새로운 비전과 이정표로 만들어갈 문화예술 행사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예술 통합된 행사의 출발점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예술과 쉼, 문화예술 경영을 어떻게 해서 동두천의 부를 창출 하실 건지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답변)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에서 질문하신 내용들은 너무 광의적이라 선거캠프에서 답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단체들이 정치인들의 표밭이라는 견해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구요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예산 지침에 의거 지원되는 것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고 투명하게 지원되고 투명하게 정산되고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예술단체에 있어서 예산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얘기입니다. 예술단체는 분야별로 문인, 미술, 음악 등등으로 나누어 질수 뿐이 없고 그 성격 또한 판이해서 선택과 집중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택과 집중은 예술인들의 몫이고 행정지원과 예산지원이 지자체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한도시가 예술로 인해 유명세를 타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서 관광객이 오는 시스템이 구축되려면예술가들이 먼저 앞장서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관에서 협력하여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에 얘기하는 “한 도시의 리더와 정책 입안자들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을 설득하고 문화예술 단체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갑니다”라는 의견이 대해서는   지자체의 장이 한 도시의 리더로써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시민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종사하시는 예술가분들이 힘을 모아 시민들을 설득하고 시에서는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만을 해야 자유로운 예술정신이 펼쳐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예술 통합된 행사의 출발점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예술과 쉼, 문화예술 경영을 어떻게 해서 동두천의 부를 창출 하실 건지 는 예술가들이 고민해야 할문제가 아닐런지요? 많은 고민을 하셔서 단체들과의 협의를 진행할 때 저희를 불러 주시면 그 자리에 참석해서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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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6.1지방선거]동두천시장 선거 최용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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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 5분 자유발언,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사 조속 건립 촉구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동두천 문화예술인의 숙원이면서 동시에 시민 행복도 향상에 필수적인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사의 건립에 즉각 나설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계숙 의원은 25일에 열린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대로 된 공연장과 전시장이 없는 동두천 문화예술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했다. 정계숙 의원에 따르면, “훌륭한 작품을 만들며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들은 동두천의 자긍심을 높이는 주역”임에도 “변변한 전시·관람 장소가 없는 탓에 동두천중앙역 역사 2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뮤지컬·연극·콘서트 등을 공연할만한 장소가 없어서 동두천시민들은 이웃 연천이나 양주, 의정부, 포천 등으로 공연을 보러 가는 현실”이라고 정 의원은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역문화 창달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필요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조차 없는 시 문화원의 현황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 의원은 “제대로 된 그릇이 없다면 내용물을 담을 수가 없다. 문화예술 하드웨어의 발전이 소프트웨어의 창조와 발달을 이끈다.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야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크게 발휘된다.”고 역설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 문화예술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정 의원은 시민들이 각종 공연과 예술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사 건립에 시가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최용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가 선거구 정계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사 건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에는 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예총 산하 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 영화인협회 등 지역 예술인들이 동두천시를 홍보하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문학과, 영상, 공연 및 음악 활동의 모두를 포함하고 있어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우리 시는 그러한 공간조차도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대로 된 공연장이 없어 시민이 원하는 대형공연도 할 수 없으며, 지정된 갤러리가 없어 동양화, 서양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장소조차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중앙역 2층에 전시된 멋진 작품들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 모두는 우리 시 지역예술가들이 만들어낸 훌륭한 예술품인 것입니다.   지정된 갤러리가 없어도, 묵묵히 영혼이 깃든 작품을 만들며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예술가들은 우리 시의 자랑이며 동두천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주역인 것입니다.   이분들의 작품이 조명이 어우러진 상설 갤러리에 전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이곳은 시민의 명품 예술공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예술인들의 자존심마저도 저버리는 소외된 작품 전시회를 매년 중앙역 2층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토문화의 보존, 전승, 발굴 등 지역문화의 창달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조차도 없는 우리 시 문화원을 생각해 보십시오. 국가 안보의 희생도 모자라 시민의 삶의 질마저 소외받아서야 되겠습니까?   존경하는 최용덕 시장님! 우리 시에서는 대형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 등을 개최할 수가 없어 이웃 연천이나 양주, 의정부, 포천으로 공연을 보러 가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구 45천의 연천군은 이미 12년 전에 수레아트홀이 건립되었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유일하게 동두천시만 종합예술회관이 없는 것에 대하여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본 의원은 4년 전에도 우리 시 문화예술 향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 후 시민회관 리모델링으로 공간 마련에 노력은 했지만, 종합문화예술회관으로서의 역할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문화예술은 국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각종 드라마와 k-pop,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등 많은 한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우리 시에서는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최용덕 시장의 의지가 없어서 인지 과거나 지금이나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ROCK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발상지인 우리 시에 제대로 된 종합문화예술회관조차도 없다는 것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예술인들이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은 필수 조건이며. 그래야만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크게 발휘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그릇이 없다면 내용물을 담을 수가 없듯이. 문화예술 하드웨어의 발전이 소프트웨어의 창조와 발달을 이끌어내는 기본인 것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2022년 문화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마련에 대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최용덕 시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문화예술의 중장기발전 계획 수립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문화적 기반을 마련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각종 공연과 예술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회관및 문화원사 건립으로 생활문화센터와 예총 및 산하 예술단체들이 그곳에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양성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정서함양의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삶의질 향상과 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치고 힘들 때 공연과 작품 관람 등으로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 드리면서,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5일 동두천시의회 의원 정 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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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과다한 재정안정화기금,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동두천시 재정안정화기금 등 전체 기금총액이 과다하다며 이를 사업예산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려줄 것을 시에 촉구했다.    박인범 의원은 25일에 열린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도 말 조성액 기준 총 1,748억 원에 달하는 동두천시 전체 기금액이 시 예산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시 재정 여건 상, 국도비 사업 매칭을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몇 백억 원 정도는 필요함을 인정”한다면서도 “여타 기금들을 포함한 1,748억 원이라는 큰돈이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꼬집었다.    그 주된 이유로 박 의원은 직전년도의 예산서와 사업계획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기금 총액 과다 문제는 시민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발굴하는 것에 소극적인 행정행태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고인 물은 썩고 물은 흘러야 생명이 되는 것처럼, 예산도 은행에 쌓아둘 것이 아니라 흐르고 돌아야 시민의 삶이 풍요롭게 되고 동두천에 활기가 도는 것”이라고 말한 박 의원은,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쌓여 있는 기금 예산을 시민들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덧붙여 박인범 의원은, 캠프 님블에 자리 잡기로 했던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계획이 최근 토양 오염에 관한 시비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빠른 시일 내에 국방부 및 정화작업 업체와의 협력으로 토지 정화 처리가 정상 완료되어 예정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문영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최용덕 시장님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 시 발전과 시민 알권리 향상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인범 의원입니다.   먼저, 희망으로 시작된 2022년 임인년 올 한해, 9만 3천 시민들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부디 바라시는 모든 것들이 원만히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2022년도 첫 번째 임시회를 앞두고, 본 의원은 금년도 예산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동두천의 1년 살림살이 운용 계획이 과연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잘 설계되어 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 의원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을 보면, 동두천의 전체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총 8개의 기금으로, 2022년도 말 조성액은 2021년도 대비 46억 1,400만 9천 원이 증가한 총 1,748억 4,065만 3천 원입니다.   우리 시 재정 여건을 볼 때, 재정안정화기금이 몇 백억은 필요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여타 기금들을 포함한 1,748억 원이라는 큰돈이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은행에서 잠자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치에 맞지 않음을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 의원은 그 이유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지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금년도 예산서의 사업내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각 부서별 예산이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편성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전년도 예산서와 사업계획을 무비판적으로 단순히 답습하기만 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는 것입니다. 공직문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인 무사안일주의와 타성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우리 시에 국비와 도비가 큰 규모로 내려올 경우의 예산 매칭을 위해 재정안정화기금 7~8백억 원 정도는 준비해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본 의원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1천억 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 예산으로 살렸어야 하지 않았나 묻고 싶습니다. 남는 돈이라고 쌓아둘 것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고 합니다. 물은 흘러야 생명이 됩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도 흐르고 돌아야 시민의 삶이 풍요롭게 되고, 동두천에 활기가 도는 것입니다.   부디 집행부가 긴장감을 갖고 더 깊이 고민하여, 쌓여 있는 이 기금 예산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력을 향후 추경에서 발휘하여 사업 예산으로 전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음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캠프 님블에 자리를 잡기로 했던 일자리재단 이전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지요. 2009년부터 2011년에 걸쳐 국방부가 90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 토지 정화작업을 했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 7월에, 국방부로부터 63억 원을 투입 받아 일부 토지를 매입하여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매도키로 하였으나, 재단 측이 지난해 10월 54개 시료를 채취하여 토양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3개 지점에서 페놀이, 2개 지점에서 불소가 오염 기준치를 초과하였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재단 측은 토지 매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과 담당 공무원들께 당부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금 국방부 및 정화작업 업체와의 긴급 협의를 진행하여 정화 처리가 정상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길 바라며, 예정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 배가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희망과 함께 열린 임인년 새해는 우리 동두천이 한껏 발돋움하여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5일 동두천시의회 의원 박 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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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동두천시의회-동두천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인사운영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와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것과 동시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이 지방자치제도 부활 31년 만에 독립된다. 이에 동두천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순조로운 정착과 운영을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 사이 연계·협력 사항 등을 문서로 협약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최용덕 시장, 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협약서에 함께 서명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과 직원 교육훈련·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복무에 대한 상호간 협력사항과 후속조치 등을 담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사(人事)가 곧 만사(萬事)”라며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하고 돈독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의회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지방자치제도 개혁의 궁극 목표는 동두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있다.”며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 간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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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동두천시 2022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동두천시는 3일 임인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생연동 소재 현충탑에서 2022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엄숙히 진행하였다.  이날 참배에는 최용덕 시장, 보훈단체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양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동두천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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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 보장을 함께하기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챌린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아프간 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동두천 시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정문영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정호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임현숙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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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동두천시 제36대 정순욱 부시장 취임
     동두천시는 2022년 1월 1일자로 동두천시 제36대 부시장에 정순욱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정순욱 신임 동두천시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8월 14일자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자치행정국 인사과 인사운영팀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의전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민선7기 경기도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신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임식은 생략하고 1월 3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소 코로나19 대책반 등을 방문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시장은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동두천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이 그동안 탄탄히 이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동두천시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용덕 시장님을 잘 보필하여 동두천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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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동두천시, 2022년 예산 5,489억원 편성
       동두천시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3% 늘어난 총 5,489억원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4,932억원보다 5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5.62%(647억원)가 증가한 4,789억원, 특별회계는 11.37%(90억원)가 감소한 700억원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동두천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추경을 감안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효과를 보여줄 것이며, 시정 주요시책과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지방세 26억원, 세외수입 5억원, 지방교부세 127억원, 조정교부금 237억원, 국·도비보조금 252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2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229억원이 증가한 반면, 순세계잉여금 337억원이 감소했다.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18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62억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18억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원,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23억원을 편성했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도비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춧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초연금 538억원, 생계급여 175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양육비 지원 164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91억원을 편성했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에 65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광암동에 설치해 학대 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는 물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해 심신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는 교육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13개 사업에 19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12개 사업에 11억원,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등 8개 사업에 4억원, 교육청대응투자 6개 사업에 4억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21억원을 편성했다. 정보화기자재 협력사업을 통해 온라인 활용 교육기반을 구축해 학생 중심의 학습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 착공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46억원을 편성해 인근 학생들의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넷째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주 6회로 지속 시행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주광역소각장 운영분담금 57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35억원,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10억원,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9억원, 수소전기차 보급 5억원을 편성했다.    다섯째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도3호선 도로 확포장 등 6개 사업의 접근도로망 구축에 51억원, 소요산역 북서측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8개 간선도로망 확충에 3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 10억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 10억원을 편성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설전진기지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이전하고, 주차용 캐노피 및 제설창고를 설치해 대설재난에 대비한 전천후 통합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한 택시이용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택시 쉼터 조성에 10억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6개의 객실 및 복층형 1개 동을 신축하고, 단체 방문객을 위한 200인 규모의 세미나실 신축에 35억원을 반영했으며, 국비 80%를 지원 받아 가족형 스파시설인 담금센터와 트리탑 데크로드 등을 갖춘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에 76억원을 편성했다.    동두천시 주요 관광명소인 소요산 개발을 위해 관광특구 내 토지를 27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며, 기존시설과 연계한 체류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및 도로 확장, 공원 편의시설 등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1,748억원 규모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제출했으며, 동두천시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은 12월 1일부터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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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 작심 발언, “생연10블록 사태의 최종 책임자는 최용덕 시장”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생연10블록 사태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재차 포문을 열었다. 당초 임대주택 건설 용도로 분양되었던 생연10블록 택지에 일반분양 공동주택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을 승인한 동두천시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다시금 따지면서, 그 최종적인 책임은 최용덕 시장에게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계숙 의원은 1일 열린 제30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를 통해, 지난 달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생연10블록 분양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소위 사실 왜곡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되었다는 시청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시의 해명자료들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본 의원의 지난 달 5분 자유발언을 통한 문제 제기를 반박하고 해명한답시고 게시된 시 작성 글들은 시의 귀책사유는 감추면서, 사실이 전혀 아닌 껍데기 답변들로 시의회를 무시하고 시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정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생연10블록 택지에 일반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한 시의 결정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잘못된 행정이라고 한다. 첫째, 해당 택지는 사업계획 승인 이전에 사업시행자인 지행파트너스로부터 신영부동산신탁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던 바, 이 경우 사업계획 승인 신청 시 반드시 첨부되었어야 할 토지주의 토지 사용승낙서가 누락된 하자가 명백한데도 시가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로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실무협의 절차를 진행한 것은 특혜행정의 소지가 크다. 둘째, ‘임대주택 건설용도’라는 최초 택지 분양 시에 정해진 분양 조건을 어기고 사업자에게 막대한 이득을 가져다주는 ‘일반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해 준 것도 엄청난 특혜행정으로 의심된다. 셋째,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 시 계산되는 택지비에 대한 기간이자 산출에 있어서 법규 적용이 잘못되었다. 넷째, 분양가 산정 시 포함되는 말뚝박기와 차수벽 공사비 산출의 법적근거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다섯째, 생연10블록 택지 용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권한 없이 6억4,400만 원을 받아가고 동남주택이 109억 여 원의 택지 매매차익을 얻도록 한 것에 대해 LH에 질의나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임대주택 등 서민 주거안정 책임을 소홀히 한 LH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기는커녕 오히려 LH 입장을 대변하는 시 행정은 목불인견(目不忍見)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2012년도에는 해당 택지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판단했던 건축과가 이제 와서 입장을 바꾼 사실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시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게시판이 생연10블록과 관련한 시의원과 언론의 의혹 제기 및 문제점 지적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들은 모두 빼고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껍데기 해명만 나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의원이 요구한 관련 자료조차 제출하지 않는 담당 부서를 질타하며, 생연10블록 택지 일반분양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적극행정이 아닌 특혜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최용덕 시장에게 “토건세력의 배만 불리는 행정이 아닌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의롭고 바른 시정을 펼쳐 달라.”며 분양가 산정과 관련된 상세한 자료를 제출할 것과 이제라도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생연10블록 동부센트레빌2차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일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며 정 의원은 발언을 마쳤다.      < 5분 자유발언 전문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최용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가 선거구 정계숙 의원입니다.   올 한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달 후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보람된 성과를 거두신 다수의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발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시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에 실려 있는 펙트없는 내용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이곳에는 지난 11월 2일 본 의원이 임대주택 용지였던 생연10블럭 주택건설사업승인의 문제점을 발언하자 그 내용을 해명한답시고 올려놓은 글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우리시의 귀책사유는 뒤로 한 채 알맹이 없는 껍떼기 답변이 얼마나 시의회를 무시하고 나아가 시민을 기만하는 내용인지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생연10블럭은 20년 9월 28일 신영부동산신탁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그런데 토지주의 사용승락서도 없이 분양주택건설사업 승인을 해 준 것은 땅주인도 아닌 사람에게 사업승인을 내준것이나 다름없는 엄중한 사안에 대하여는 왜 답변을 안하셨습니까?   본 사업은 2020년 12월 30일 신영신탁 토지사용 승낙서가 누락된채 분양주택사업 승인 신청서가 접수되었는 데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무엇이 급해서 접수 당일 관련서류에 대한 사전 검토도 없이 경기도교육청,한국부동산원,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등 19곳 33개팀에 실무협의 요청 공문을 보낸 것인지 이것이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적극행정입니까? 아니면 특혜행정 입니까? 답변한번 해보십시오 사전 검토를 했더라면 그 중요한 토지사용승낙서가 누락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둘째 생연10블럭은 분양주택용지로 사용할 경우 추가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특약을 묵인해 주면서 21년 3월 15일 오후2시 까지는 임대용지 였던 생연10블럭을 최용덕 시장은 무슨 권한으로 분양주택건설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해 줬는지 이 엄청난 특혜행정에 대한 답변을 못한 이유을 말해 보십시오    본 의원은 그 이유가 최용덕 시장님이 토건세력 배불리는 행정의 선봉에 계셔서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권력남용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지만 이상한 의구심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셋째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별표 제1의 2항에 따라 생연10블럭은 6개월치 기간 이자만 적용 받아야 하는 규정이 있음 에도 21년치 78억7천만 원을 적용해 동부센트레빌 분양가를 1,020만원에 도달할수 있도록 해준 명확한 법적근거에 대한 증빙은 왜 안하고 계산방식만 답변을 하셨습니까? 그 계산방법이 최용덕 시장님도 맞다고 확신하십니까?   넷째 말 뚝박기 공사 50억, 흙막이 차수벽 18억에 대한 상세한 법적근거와, 관련 증빙서류는 왜 공개하지도, 시의회 제출하지도 않고 껍떼기 답변만 보내셨습니까?   다섯째 LH공사가 왜 매매계약을 승계해 주었는지 권한이 소멸된 상태로 6억4,400만원을 받아간 법적 근거는 무엇이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된 공공 택지를 동남주택이 109억 1천만 원의 이득을 남기며 팔아도 되는 사안에 대하여는 왜 질의를 안하셨습니까?   그것은 사인간의 거래라 시민들의 피해는 알 바가 아니라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사인간에 이루어진 특약도 인정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입니다   1998년 당시 생연택지지구는 승인된 용도에 따라 3년 내에 주택 등을 건설하지 않을 경우 환매해야 한다 하는 법 조항이 적용된 상태로 택지를 공급하던 중 1999년 12월 28일 법이 개정되었고 그로부터 6개월 후에 공급된 생연10블럭에 대하여는 법이 개정 되었다 하여   공공택지를 20년이 지나도록 아파트를 짓지 않아도 아무 상관이 없고 마냥 가지고 있다가 비싼 가격으로 팔아 이득을 남겨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LH공사를 상대로 서민주거 아파트 공급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우리시가 정작 해야할 답변은 뒤로 한 채 LH공사를 대변하고 있는 것은 목불인견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정부개발 택지지구 조성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빠르게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기간이자 적용도 법적 제한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녕 건축과에서는 분양주택건설사업 승인 불가라는 의견으로 최종 판단을 한 사실이 없습니까? 이러한 허위 답변은 더 큰 위법의 증거로 남게되어 의혹에 의혹을 불러 이르키고 말 것입니다   왜냐면 건축과에서 2012. 4. 20 LH공사로 공문을 보내 임대용지임을 확인한 후 2012년 6월 25일 기획감사실 주관 생연10블럭 용도변경에 대한 종합 검토 보고시 건축과는 임대목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여야 할것으로 판단해 무산되었던 명백한 사실을 거짓으로 답변하며 언론보도까지 했던 사항에 대하여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답변이 곤란하거나 시민들이 바라는 핵심 내용은 모두 빼고 펙트에 부합하지 않는 시청 홈페이지 올려진 사실은 이렇습니다의 껍떼기 답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특히 시민의 수장이신 최용덕 시장님은 이렇게 옹색한 답변이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또한 행정의 수장이신 전진석 부시장님은 800여 공직자에게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기는 커녕 도 의회에 근무를 해서 의회기능을 잘 아신다는 분이 고작 이정도 이십니까?   생연10블럭 관련해서는 본 의원이 요구한 관련 서류도 초자도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5분 자유발언에 대한 답변 조차도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당당한 적극행정 이라면 무엇이 두렵고 언론은 왜 의식하며 정당하게 공개하지 못하는지 최용덕 시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십시오   오히려 시장님 뜻때로 사업자가 1천억을 벌든 2천억을 벌든 그게 중요하지 않고 시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라고 판단이 들어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신영신탁의 토지사용승락서도 없이, 공공택지에대한 기간이자는 21년치를 적용해 주고, 공공임대주택용지를 아무조건 없이 토건세력 배불리는 분양주택사업승인 절차를 진행해 준 것이 적극행정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전국 최초의 미담사례로 널리 널리 홍보해 보십시오    혹시 타시군에서 이러한 특혜 행정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온다면 그또한 시 발전에 기여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닐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존경하는 최용덕 시장님! 시장님은 정녕 임대 용지였던 생연10블럭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절차 과정이 합당하고 64억의 택지비에 기간이자 78억 7천만원이 적용되어  1,020만원 이라는 고분양가를 제공해 사업자 배불리는 행정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혹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신적은 없으십니까?   사실은 이렇습니다에 올려진 답변에도 시장님의 의견이 반영되어 결재를 하신 것입니까? 만약 본 사업에 대하여 시장님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민에게 피해가 가는 결과를 초래 한다면 아마 최용덕 시장님은 동두천시 역대 최고로 무능한 시장의 과오를 남길 수도 있음을 인식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제 펙트에 빗나간 답변은 제발 그만 하시고 사실대로 입증해서 잘못된 행정에 대하여는 공개사과 하십시오 그리고 정의로운 시정, 바른 시정을 펼쳐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신영부동산신탁회사의 토지사용승낙서, 분양가산정기준 관련자료, 말 뚝박기 공사 50억, 흙막이 차수벽 18억에 대한 지질검사서 등 기술용역 업체가 산정한 상세한 증빙서류를 의회에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분양가 산정이 잘못 되었다면 이제라로 토건세력 배불리는 행정이 아닌 우리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생연10블럭 동부센트레빌 분양가를 낮춰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일에는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명하며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2021. 12. 1.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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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 소요산역 편 행사 열려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27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 소요산역 편’ 행사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지행역~소요산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제를 설정해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활동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행사는 파랑새 동화구연단의 어유소 장군 극화를 시작으로 어르신 풍물반의 길놀이 공연, 한지붕 국악예술단의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댄스스포츠, 시낭송, 송서율창, 경기민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속됐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도 오늘 공연을 준비해 준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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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동두천시장에게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동두천시에는 단 한 대의 저상버스도 다니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한 시의원이 동두천시에 저상버스가 단 한 대도 없다고 발언하면서, 저상버스 도입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버스회사의 재정상황이 어렵고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도로가 일부 있으며 승차 인원이 적어 도입이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콜밴을 이용하라는 태도로 일관하였다. 뒤이어 그 시의원은 콜밴의 법정 최소 보유댓수는 17대이지만, 현재 동두천시는 14대를 가지고 있다고 증차를 요구하였다. 이 또한 최 시장은 “이용객 수에 비하여 콜밴이 부족하지 않다는 이유로 어렵다”고 답변하였다.   콜밴은 다인승 승용차를 개조하여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및 승하차 보조장치를 설치한 자동차로써, 장애인들이 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택시이다. 그러나 댓수가 적고, 본질적으로 휠체어 등을 타고 다니는 장애인들을 비장애인과 분리하는 제도이며, 콜밴은 시내버스의 보조 운송수단이지 주 운송수단이 될 수 없다.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아 장애인들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만든 버스이다. 약간의 특수 장비만 사용하면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다면, 거동이 어려운 노인,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버스이다. 저상버스는 장애인만을 별도로 배려하는 시혜적인 버스가 아닌 모든 시민의 편의를 보장하는 버스이다.   인근의 포천시는 간선버스노선인 72번 등에 저상버스를 이미 도입했으며 최근 외곽노선에 3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등, 저상버스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시에서 관할하는 총 314대의 버스 중 57대를 저상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저상버스는 대당 2~4억 정도하는 버스이며 법적으로 국가나 경기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여력이 걱정된다면 노후차량 교체분 및 신규 차량 구입 분부터 순차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할 수도 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버스의 경우 노선 간 차량 이동배치가 가능하다. 저상버스 도입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현재 동두천시를 통과하는 36번과 39, 39-4번 버스는 수도권 곳곳에서 저상버스를 이미 운행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버스 대기업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고, 지역을 넘어 자회사 간의 차량 이동배치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53번 등을 운행하는 대양운수는 동두천시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즉 동두천시의 행정적인 노력으로 저상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중교통은 모든 사람이 편하게 마음먹은 목적지까지 통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성별과 장애, 사는 지역 등과 관계 없이 모두가 편하게 이용하게 하는 것은 공공성을 확보하는 일이고,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대중교통망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모든 시민들이 저렴한 운임으로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저상버스는 모두가 편리하고 평등한 정책의 전형이다. 저상버스의 도입은 어렵지 않으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많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저상버스를 하루 속히 도입하기 바란다.   ※ 본 기고문은 뉴스매거진21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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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뉴스매거진21 신년특집]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듣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지난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무엇입니까?   “올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양IC접속도로 확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많은 사업들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동두천 신시가지가 개발된 2003년 이후 16년간 매일 4만여명이 양주시 하패리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재명 도지사께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한다’는 평소 소신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악취문제 해결에 직접 나섰습니다. 2019년 1월 ‘양주‧동두천 경계지역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협약’을 경기도와 함께 체결하고, 악취해소와 환경개선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기도비 10억과 동두천과 양주에서 각각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악취가 심한 돈사 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1차 폐업보상을 통해 11월 돼지반출을 완료했습니다. 2020년에도 폐업을 희망하는 돈사에 대한 폐업보상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이상 악취로 고통받지 않는 동두천을 만들 계획입니다"   올해 역점사업 3가지는 무엇인가요?     "2020년에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역점사업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대형자동차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패동에 252면의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에 소요 별&숲 테마파크개장을 시작으로, 카라반 사업,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등을 통해 소요산 관광지가 당일관광이 아닌 기업‧가족단위 숙박‧체류형 힐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탑동동 일원에 추진 중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 사업이 내년 5월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체류형 숲 문화체험단지인 놀자숲은 실내시설인 놀자센터와 실외시설인 놀이의 숲, 모험의 숲으로 구성되며, 휴식형 자연휴양림인 동두천자연휴양림을 휴양, 교육 체육시설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요산과 탑동동의 시설들이 개장을 하면, 동두천시가 수도권 최고의 산림휴양관광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화체육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중앙도심광장에 수영장, 키즈헬스케어, 피트니스 센터를 포함한 공공체육시설인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여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장을, 시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원도심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30년 이상 도시의 흉물로 전락한 외인아파트 부지에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것이며, 상패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 재활치료센터,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춘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체육‧문화 복지도 힘쓰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해 주시죠.   "저는 시장직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중심의 맞춤 행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020년에도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여,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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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01-02
  • 최용덕 동두천시장 [뉴스매거진21 창간축사]
      뉴스매거진21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10만여 동두천시민과 함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정보 홍수 속에 살고 있으며, 이런 정보화 시대에 지역의 정체성과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가며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거르고,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은 그 어느 것도 대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뉴스매거진21은 뉴스 미디어그룹으로서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공정한 진단과 비판, 정책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주변의 크고 작은 정보들을 빠르고 소상하고 생동감 있게 제공하여 동두천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뉴스매거진21이 문제해결형 지역콘텐츠 미디어그룹이라는 가치관과 비전을 담아, 10만여 동두천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때로는 시민의 입장에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 정직한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힘차게 열어가는 동두천시정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뉴스매거진21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동두천
    2019-07-25

문화·행사 검색결과

  • 동두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빛과 소리>라는 제목 하에 입체적인 문화 체험을 통한 성과 공유동두천문화터미널(대표 김동균)이 주관하는  동두천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그간의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성과보고회가 지난 1월 17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여러 관계자, 주민들이 300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문화터미널의  성과보고회는 <빛과 소리>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날 시민회관의 로비와 전시장, 공연장은 문화터미널이 그간 이룬 성과를 시민들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잔치마당이었다. 먼저 로비는 문화터미널의 개별 사업들을 설명하는 14개의 배너가 시민들이 입장하는 레드 카펫 주변에  세워져 있었다. 로비 중앙에는 지역의 등공예 미술가인 최대성 작가가 설치한 보름달 모양의 등공예물이 설치됐고 새해 소망을 비는 시민들의 바램을  작은 촛불에 써서 올리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회관 전시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문화터미널이 진행한 “맛있는 동두천”과 “실버  바리스타”사업 참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지역 특화 음식과 커피를 준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시민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들이  ‘완판’되기도 했다. 동두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지속적 연계7시에 열린 본 행사에서 최용덕 동두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문화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간의 연계를 강조하였으며 이성수 동두천시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길러진 문화터미널의 문화적 역량이 지속적 사업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했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총괄한 정수구 감독은 그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잠재력을 확인하였고 이 잠재력이 앞으로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연계되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영화감독 정초신 대전영상사업단 단장은 앞으로 영상 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잠재력과  문화적 수용력을 가진 동두천이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의 주요 도시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의  완성도를 보여준 성과보고회이어 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 4편이 상영됐으며, 이어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어수물 합창단의 연주가 이어졌다. 지역의 공연단체인 <감성신사>와 <동두천 챔버>도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음악성을  발휘했다. 식전행사에 이어 9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진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잔치에  즐거워하였다. 참석 주민들은 “동두천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을 자주 보게 되길  바란다”며 만족을 표했다. 거점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의 연계로 지속 가능성 확보가 중요총괄 기획을 맡은 정수구  감독은 “문화란 계량하기 힘들고 단시간에 이루어지기 힘든 어려운 과제다. 그래서 본 행사에서 수치로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에 연출의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의 어린 학생들부터 노인들이 참여한 문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성과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설명하려 하였다”며 본 행사의 연출의도를 밝혔다. 또한, “동두천은 문화로 먹고  살아야 한다, 문화터미널은 문화적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동두천의 잠재력을 확인했고 이제 미래 문화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데 주력할 것이다. 문화와  산업의 연계를 통해 동두천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본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되고 문화극장에 조성한 문화적 거점공간이 그 중심이 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동두천문화터미널 사업 문의 TEL: 010-8343-6643 E-mail:  ddc_bal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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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및 전시 안내
      서아린작가展 『이상한 나라의 아린이』 7. 16.(화)~9. 22.(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 박물관 1박2일 캠프 및 교육프로그램 3종  - 운영기간 : 7. 27. ~ 8. 18.  - 홈페이지 접수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전시를 운영한다.  먼저 7월 16일부터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아린이』는 창의적 상상력과 사물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독특한 화풍을 드러내는 영재발굴단 서아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로,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똑같은 대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리틀 피카소 아린이의 전시는 9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캠프와 교육프로그램 3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Summer Camp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는 어린이박물관 전시장 주제를 큐브미션으로 구성하여 전시장 구석구석을 탐색하고, 미션 해결을 통한 박물관 전시 이해 및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박 2일 동안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탐험과 활동을 통해 박물관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4회 운영될 예정이며, 6~13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총 3종으로 구성된 방학 교육프로그램 중 요즘 대두되고 있는 코딩을 활용한 『오조봇과 함께하는 박물관 한 바퀴』는 문제에 대한 효율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한 코딩 언어 및 알고리즘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조봇(로봇)을 활용하여 박물관 탐험지도을 만들어보는 가족프로그램이다. 『수퍼파워, 앤트맨』은 환경생태의 다양한 문제들을 개미의 생태변화를 통해 살펴보고,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작은 실천 및 의식변화를 위해 개미로 변신해보는 유아프로그램이며, 마지막으로 동물의 알에 담긴 다양한 생태와 정보를 바탕으로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생태에 대한 사고의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마다 참여가 가능한 대상이 각각 다르며, 참가신청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안내를 통한 사전 신청 및 예매가 필수이다. 캠프는 7월 15일부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캠프 1인당 4만원, 프로그램은 1인당 3천원이다.  캠프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 및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 또는 사무실(☎031-860-2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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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최용덕 동두천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13일 오전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오중기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수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매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등 투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힘써왔으며, 시민경찰대 지원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선배들의 투철한 안보정신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 되었다”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우리 시민들의 실질적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1966년 대만에서 창설한 국제적인 반공 민간기구로 2011년 4월 현재 전 세계 144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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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제32회 동두천 시민의 장 수상, ‘영광의 얼굴’
      제32회 동두천 시민의 장 사진. 동두천시 ⓒ뉴스매거진21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2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으며, 애향봉사장에 홍미선(58세,여) 씨, 향토발전장에 김용학(65세,남) 씨, 효행선행장에 이일재(51세,남) 씨, 문화예술장에 김경수(55세 남) 씨, 체육진흥장에 김기문(53세,남)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1회에 걸쳐 148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5개 부문 22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예년과 달리 부문별로 다수의 후보자가 신청되어,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애향봉사장 홍미선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홍미선 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엔젤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봉사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동두천시 자원봉사대회에서 엔젤봉사회가 우수단체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20년 8월 기준 적십자사 인정 11,981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 중이다. 향토발전장 김용학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김용학 씨는 생연 1동 2003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주민자치위원장, 자유총연맹 회장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사회단체의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생연1동의 특성상 저소득 노인인구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및 전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효행선행장 이일재 효행선행장에 선정된 이일재 씨는 부모 및 조모를 봉양하면서 몸에 밴 효행 아래 ‘구구팔팔 효 장수지팡이’라는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관내 장수어르신들 및 시 노인회에 지팡이를 기증하여, 효행사상을 널리 퍼트리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행을 베풀었다. 문화예술장 김경수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김경수 씨는 동두천 이담농악 보유자로,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 및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왕성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의 격조 있는 문화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채육진흥장 김기문 체육진흥장에 선정된 김기문 씨는 시 빙상경기연맹 감독으로, 빙상지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을 발휘하여,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에 관내 고등학생이 포함되었는데, 이는 19~20년 국내대회 기록으로 선발된 명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객관적이고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확정된 제32회 시민의 장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 메달과 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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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뉴스매거진21 신년특집]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듣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지난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무엇입니까?   “올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양IC접속도로 확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많은 사업들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동두천 신시가지가 개발된 2003년 이후 16년간 매일 4만여명이 양주시 하패리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재명 도지사께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한다’는 평소 소신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악취문제 해결에 직접 나섰습니다. 2019년 1월 ‘양주‧동두천 경계지역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협약’을 경기도와 함께 체결하고, 악취해소와 환경개선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기도비 10억과 동두천과 양주에서 각각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악취가 심한 돈사 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1차 폐업보상을 통해 11월 돼지반출을 완료했습니다. 2020년에도 폐업을 희망하는 돈사에 대한 폐업보상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이상 악취로 고통받지 않는 동두천을 만들 계획입니다"   올해 역점사업 3가지는 무엇인가요?     "2020년에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역점사업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대형자동차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패동에 252면의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에 소요 별&숲 테마파크개장을 시작으로, 카라반 사업,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등을 통해 소요산 관광지가 당일관광이 아닌 기업‧가족단위 숙박‧체류형 힐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탑동동 일원에 추진 중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 사업이 내년 5월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체류형 숲 문화체험단지인 놀자숲은 실내시설인 놀자센터와 실외시설인 놀이의 숲, 모험의 숲으로 구성되며, 휴식형 자연휴양림인 동두천자연휴양림을 휴양, 교육 체육시설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요산과 탑동동의 시설들이 개장을 하면, 동두천시가 수도권 최고의 산림휴양관광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화체육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중앙도심광장에 수영장, 키즈헬스케어, 피트니스 센터를 포함한 공공체육시설인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여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장을, 시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원도심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30년 이상 도시의 흉물로 전락한 외인아파트 부지에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것이며, 상패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 재활치료센터,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춘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체육‧문화 복지도 힘쓰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해 주시죠.   "저는 시장직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중심의 맞춤 행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020년에도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여,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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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최용덕 동두천시장,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
      최용덕 동두천시장 기업현장 방문 ⓒ동두천시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우수기업인 대산축산솔루션㈜(대표 최대식)과 ㈜미동이엔지(대표 김충주)를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대산축산솔루션㈜는 축산기자재 생산업체로 자체 축산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로봇자동화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기업현장 방문 ⓒ동두천시   2010년 양주시에서 동두천2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미동이엔지는 시간당 5,000명의 식수인원을 소화하는 전자동 연속취반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밥 가공공장과 단체급식센터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8월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일본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매달 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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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 교육·과학
    2019-11-07
  • 동두천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 활성화 전략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은 그동안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 간 협업을 통해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하여 체결되었다.   경기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전략적 거점도시로서 사업 추진과 함께 경기북부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운영, 동두천시 공여지 개발로 경기문화재단 문화활성화 거점사업 협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각종 문화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활발히 수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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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대한민국-노르웨이 수교 60주년 맞아 주한노르웨이 대사, 동두천시 방문
      주한노르웨이 대사(프로데술베르그(Frode Solberg))가 지난 2일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최용덕 시장을 예방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의 방문은 대한민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주한노르웨이 대사관에서 동두천시 방문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노르웨이는 한국전 당시 의료지원국가로서 3,000여 회의 수술과 월 600여 명을 치료하는 등 큰 역할을 했었다.   이날은 그 당시 이동외과병원이었던 노르매쉬를 찾아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있는 노르웨이 참전비를 헌화했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자를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르웨이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프로데술베르그 노르웨이 대사는 “지난해 취임 후 동두천을 처음 찾았는데,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계획했던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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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9
  •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사진 이재명 범대위]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이재명 범대위’)가 9월 25일 출범했다. 이재명 범대위는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으로 사법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달라”며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 일동 명의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범대위 측이 공개한 1차 발기인에 종교계, 법조계, 학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전문가, 기업·산업계 등 각계각층 인사 1,184인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함세웅신부, 명진스님,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종철 전 연합뉴스사장, 이수호 전태일재단이사장, 박재동 화백 등 사회지도층 인사 30여명은 “우리는 인권과 정의의 최후 보루인 대법원을 통해 사법 정의를 세우고 경기도정 공백이 생기지 않는 현명한 판결이 있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25일 이재명 범대위가 출범하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심 재판 결과에 대하여 최근 이국종 아주대교수, 이외수 소설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여야의원 120여명,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군의회, 경기도산하기관 노조, 경기지역 농민·시민단체,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도 대법원에 무죄판결을 호소했다. 본격적인 이재명지키기 운동으로 확산되면서 계층과 지역을 뛰어넘어 해외에서도 선처를 호소하는 성명서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대회. 사진 이재명 범대위]   이재명 범대위는 10월 9일 오후2시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2차 발기인 명단을 공개하고 조직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기인대회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범대위는 "이재명 지사는 밤낮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지지자들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재명에 대한 경기도지사직 당선 무효형 선고는 우리 국민의 정서와 큰 괴리가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방송토론에서 한 그의 짧은 대답 한마디가 민주주의 선거제도의 결과를 무효화시킬 수준인가 의심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를 지켜 주십시오. 사법정의가 한 사람의 인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위대한 것임을 대법원이 증명해 주십시오. 대법원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이재명 범대위는 발기인대회 잠정 연기 발표를 마무리했다.   당초 10월 9일 발기인대회는 3,427명 발기인(1차 발기인 포함)과 10만여명 이상의 탄원인 염원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대법원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 예정이었다. 10월 11일 이재명 범대위는 1차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 이재명 범대위 홈페이지 주소  www.fightingj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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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최용덕 동두천시장 [뉴스매거진21 창간축사]
      뉴스매거진21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10만여 동두천시민과 함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정보 홍수 속에 살고 있으며, 이런 정보화 시대에 지역의 정체성과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가며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거르고,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은 그 어느 것도 대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뉴스매거진21은 뉴스 미디어그룹으로서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공정한 진단과 비판, 정책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주변의 크고 작은 정보들을 빠르고 소상하고 생동감 있게 제공하여 동두천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뉴스매거진21이 문제해결형 지역콘텐츠 미디어그룹이라는 가치관과 비전을 담아, 10만여 동두천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때로는 시민의 입장에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 정직한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힘차게 열어가는 동두천시정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뉴스매거진21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동두천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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