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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사랑공동체, 동두천·연천지역 복지시설 지원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는 지난 3월 22일에는 동두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기초푸드뱅크, 천사의 집과 연천군 소재의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에 교육용 PC 총 16대를 후원했다.    다사랑공동체는 사회적 공헌을 지향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복지의 큰 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복지단체들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알려져있다.   2007년 상반기에 설립한 다사랑공통체는 지난 15년간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위기가정, 다문화 가정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PC를 후원받은 곳은 동두천과 연천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들로 다사랑공동체의 후원에 한결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연천군에서 연천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 서희정 이사장은 “접경지역인 연천은 후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인데 소외지역인 연천지역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시설이용하는 아동의 교육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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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사회·경제
    2023-03-25
  • [6.1지방선거]연천군의회 의원선거 서희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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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5-20
  • 연천군의회 의원 5명,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 반대 입장 표명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최숭태·이영애·심상금·김미경·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5명은 지난 26일 제269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는 지난 2021년 3월 연천군 신서면 지역에 캠핑장 조성의 목적으로 23,363㎡ 규모의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였으며, 연천군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은 캠핑장 조성에 따라 이슬람 신도들이 대거 유입되면 지역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숭태 의장 등 5명의 의원은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이슬람교 유입에 따라 이슬람 관련 부대시설 및 상권이 강화되면 지역 영세상인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도 있다. 연천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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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5-01
  • 연천군, 고구려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 개최
      대한민국에서 고구려의 영향이 가장 집중된 지역인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고양 및 문화유산 거점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연천 고구려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12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2021년 6월10일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동안 역사문화권별 다양한 정비 및 활용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됨에 연천군의 고구려 문화유산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구려 유적이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연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천군에서 주최했으며,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이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연천군민에게도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고구려역사문화권 현황, 고구려 성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역사문화권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최종택교수,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관장, 그리고 충북대학교 양시은교수의 심도깊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려대학교 안남일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우형 현강역사문화연구소장, 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그리고 강상식 연천군 학예연구사의 질의와 발표자의 답변, 그리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앞으로 연천군의 고구려역사문화권 지정과 더불어 연천군내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연천군 문화체육과장(과장 김남호)은 “고구려 유적이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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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관광
    2021-12-30
  • [5분자유발언]연천군의회 서희정 의원
        [5분자유발언]연천군의회 서희정 의원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의원 서희정입니다.   8대 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군정 질문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처음 의원 배지를 달면서, “후회하지 않을 4년을 보내겠노라.” 저 자신과 다짐도 하고 그렇게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아쉬움도 남지만 거의 초심을 유지하며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중 한 가지 사안이 바로 의원이 되자고 바로 맞닥뜨린 고능리 사업장 폐기물매립장 문제입니다. 전곡읍 고능리에 설치하려는 매립장은 지정폐기물을 포함하는 사업장폐기물을 약 7년 반 동안 매립하는 규모의 시설입니다. 하루 56톤 이상 발생하는 침출수는 매립 현장에서 1차 처리한 후 모두 다른 장소로 옮겨서 처리를 해야 할 정도의 물질입니다. 7년 반의 매립이 끝나면 매립업체는 법적으로 30년간 그곳을 안전하게 사후관리를 하게 돼 있습니다. 30년간을 말씀입니다. 만에 하나 매립업체의 사정으로 30년간 사후관리를 못하게 된다면 그곳 관리는 해당 지자체가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그곳은 “가축사육시설 제한 구역 및 배출시설 설치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가축의 분뇨에는 독성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곳에서는 가축도 기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간파하고 우리 연천군의회는 일곱분 의원 만장일치로, 2019년 3월에 ‘고능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반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저는 이 문제에 천착하여 예의주시하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기회 있을 때마다 집행부에 꼼꼼하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집행부의 대처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대가는 과연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해당 업체는 고능리 양원리 주민 206명에게 매립장 설치 찬성 동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고능리, 양원리 주민전체 약 460여명) 찬성 측 주민들께서는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며칠 전 군정질의 때도 방청을 오셔서 제게 험한 말씀들을 하시곤 했습니다. 마을에 마땅한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 곳이라 그곳 주민들께서는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오면 마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가만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또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주민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주민들께 더 좋은 일자리와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이유입니다.   이제 임기를 6개월 정도 남겨둔 이 시점의 저의 마지막 5분 발언도 이 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연천군민 여러분!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서명을 하신 1만 명이 넘는 주민 여러분! 반대 서명을 받고, 반대 차량 시위를 주도하고 대책회의를 꾸준히 하셨던 반대비상대책위원 여러분! 반대 서명지를 직접 연천군청에 접수해주신 연천군 98개리 이장님 여러분!   고능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설치 시도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저간에 있었던 일을 소상히 보고드리고, 군민의 대표로써 연천군수와 관계 공무원께 이 사안의 처리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으로 5분 발언을 구상하였습니다.   작년 말쯤, ㈜북서울이 사업장폐기물매립장을 설치하기 위해 매립장 설치 예정지인 골프장, 체육시설폐지안을 연천군에 접수하였습니다. 연천군은 여러 이유를 들어 고능리 그 골프장의 체육시설 폐지안 제안을 미반영하겠다고 업체에 통보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업체에서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연천군의 판단이 맞다고, 북서울의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하였습니다.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되자 북서울은 바로 ‘에코드림’이라는 이름으로 법인명을 바꾸었습니다. 법인 등기부등본상 상호만 바꾸어, 21년 8월에 다시 체육시설폐지안을 연천군에 접수합니다. 그러면 연천군은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유감스럽게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업체의 행태에 우리 연천군이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체육시설폐지안에 대해 조건부 입안 통보를 합니다. 지난 11월 23일 군정질문 자리에서 제가 군수께, 왜 이번에는 체육시설폐지안을 입안 하기로 결정했는지 물었는데 답변의 요지는 대충 이러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체육시설 폐지 후에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는 (폐기물매립장 얘기는 일체 없이)체육시설 폐지만 해달라고 해서 입안을 하기로 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자, 군민 여러분 듣기에 어떠십니까? 작년에 매립장 설치 이유로 체육시설을 폐지하려 했던 그 업체가, 올해는 이름만 바꾸어 똑같은 내용을 접수했습니다. 그러면 연천군은 체육시설폐지를 왜 하려고 하는지, 폐지 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었어야 했습니다!!! ‘연천군계획조례’와 ‘도시관리계획 수립지침’에는 군계획시설을 폐지할 때는 그 사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천군에서는 그 목적을 묻지 않았습니다. 심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군계획위원회에서 “체육시설 폐지 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는 불가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런데 ‘에코드림’은 11월 17일에 제출한 자료에서 그 군계획위원회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겠다는 뜻의 ‘미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체육시설 폐지 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하겠다.”는 에코드림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이곳입니다. 군계획위원의 자문에서 폐기물매립장이 거론되지 않았다면 이 일은 일사천리로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또 다른 많은 장치가 있지만 우리군 집행부와 군수님의 소극적이고 안이한 일 처리에 대해 질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계획 위원 중 7명이 당연직으로 우리 집행부 공무원과 군의원이 들어갑니다. 연천군의 녹을 먹고 있는 당연직 위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함에도 한 두명 만이 목소리를 냈을 뿐 “꿀 먹은 벙어리”로 앉아있었음을 위원회 회의록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김광철 군수께서는 지난 군정질문 시 본의원의 질문에 “자신도 분명히 폐기물매립시설이 연천군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합당한 행정력과 지도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막강한 재정력과 정치력까지 동원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항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한 자치단체장의 자리 역시 쉬운 자리가 아닙니다. 김광철 군수님과, 관련 집행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에코드림의 입안조건 서류가 제출된, 지금부터의 연천군의 대응이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군민들께서도 이 사안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신 여러분과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최숭태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2021.12.03. 연천군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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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종용역 보고회 개최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천군 쌀 산업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대표 서희정의원) 및 집행부 관련 부서장, 농협직원 및 쌀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연천쌀 경쟁력 강화, 안정적 생산기반과 유통체계 구축 및 연천쌀 가격보장과 마케팅 활성화 등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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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연천군민 777명, 이재명 지지선언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 연천군에서 군민 777명이 14일, 임진강에 있는 군남댐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고원호 전(前)JC회장이 맡았고, 오명춘 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연천지회장과 이효재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장, 고덕균 친환경농업인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지지선언의 소회를 밝혔다. 다음으로 박충식 군의원, 조남미 친환경농업인 감사, 왕규식 전 군의원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3명의 군민 대표가 낭독한 선언문에서 연천군민이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남북협력과 전면교류 약속, 농업을 국가안보 전략사업으로 인식, 서민의 삶을 잘 알고있고, 억강부약 대동세상 지향, 기본소득 등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상 제시, 자주적 실리 균형 외교, 권위주의를 버리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있는 점을 꼽았다.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연천군의회 서희정(더불어민주당)의원은 “접경지역이면서 농촌지역인 우리 연천군의 입장에서, 남북경협과 교류를 약속하고, 농업을 국가생존전략 산업으로 인식하는 이재명은 대한민국 뿐아니라 연천군을 위한 맞춤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 이봉영(민족문제연구소 연천지회장), 이찬복(농민회 임원) 등 연천군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천군민 777명 이재명 지지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우리 연천군민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재명이 걸어온 길을 보면 지금 한국이 처해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희망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연천군민은 이재명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지지합니다.      첫째, 이재명은 꽉 막힌 남북경협과 교류를 전면 재개하여 남북을 상생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경제를 근본에서 살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은 집권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는 물론 남북한 철도를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북경협과 전면 교류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연천군은 휴전선과 닿아 있는 지역이라 지금처럼 남북대결과 반목으로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언제 터질지 모를 교전의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북협력과 전면 교류가 진행되면 접경지역 연천이 선도적으로 북과 교류 협력을 할 수 있으며 연천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둘째, 이재명은 농촌경제를 중요시하여 농촌과 농업을 국가안보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언제든지 식량이 무기화될 수 있어 식량 주권을 잃으면 국가 위기로 치닫습니다. 식량 자급률을 높여 식량 무기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농촌이 이대로 소멸해 가도록 놓아두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은 이 같은 인식하에 농업을 국가생존 전략산업으로 보고 농촌기본소득을 우선 시행하여 국가 식량 위기에 대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연천은 농촌 지역입니다. 이재명의 이 공약이 관철되면 연천군도 인구소멸 걱정을 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재명은 소년공 출신으로 삶의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와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의 삶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서민의 삶과 아픔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으므로 그의 정책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즉각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재명이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에 이르기까지 보여준 실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재명의 정책은 큰 그림도 있지만, 서민 밀착형의 작은 것에서 빛을 발합니다.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결국 전체 도민의 생활 질을 높이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내고 반드시 실현합니다. 그래서 이재명의 공약 실천율이 90%에 육박합니다.      넷째, 이재명은 억강부약을 통하여 대동 세상, 홍익인간의 이상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억강부약은 많이 가진 강한 자는 누르고, 못 가진 약한 자를 돕는다는 뜻입니다. 이재명이 보여준 이제까지의 행적을 보면 이것을 충실하게 이행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토건족들의 편법 불법을 동원한 입찰을 적발, 철퇴를 내려 부당한 부의 축적을 방지하고, 필요한 업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대부업자들의 불법 사채놀이 전단을 수거하고 추적하여 비싼 돈놀이로 서민 착취하는 것을 차단한 것, 화장실에서 쉬고 밥 먹는 청소노동자들의 쉼터를 새로 만들어 준 것, 특별 사법경찰을 늘려 약자를 괴롭히는 악덕기업가를 징계한 것, 부자들이 세금을 안 내는 것을 찾아내고, 세금 내고 싶어도 가난하여 못 내는 서민들의 체납은 탕감하고 오히려 지원하는 것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행정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전국에서 실시되어 우리의 삶은 한껏 나아질 것입니다.      다섯째, 이재명은 날로 경쟁이 치열 해져가는 국제사회에서 구한말처럼 세상 변화에 눈감아 도태되는 일 없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인간 세상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동화된 세상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체하여 일자리가 사라집니다. 실업자가 만연하면 수요가 일어나지 않아 경제가 침체, 추락하여 삶의 질은 떨어지고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소수만 잘사는 세상이 됩니다.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자동화 세상에서 피할 수 없는 실업자 대책을 세워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이 지속하게 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이것의 대안으로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을 내놓아 최소한의 대비를 하자고 합니다. 특히 기본소득은 지역 화폐 형태로 지급돼 그 지역에서만 사용하게 함으로써 다른 지역으로 부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진정한 지방 균형발전의 기초가 됩니다. 기본소득은 ‘부의 재분배’와 같은 것으로 지금보다 더 향상된 미래사회를 위한 대책입니다.      여섯째, 이재명은 다른 나라와의 관계 설정에서도 자주(自主)에 터 잡아 국익 우선의 실리균형 외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대북 관계도 국익을 중심으로 하겠다고 하였고 이해관계에 있는 나라를 설득하여 그들이 협조하는 가운데 남북한 상생을 이루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주변 열강들에게 지금과는 달리 다자간 균형 외교를 통해서 국익에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일곱째, 무엇보다 이재명은 권위주의를 벗어던지고 국민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페이스북’에 거의 매일 여러 건의 글을 올립니다. 거기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립니다. 이재명은 이 댓글을 직접 꼼꼼히 다 보고 있습니다. 쓴소리, 좋은 소리 다 보면서 쓴소리는 자신의 정책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는 국민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해결을 위해 직접 실천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재명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보면 그는 목표가 정해지면 일사불란하게 밀어붙일 것입니다. 그가, “대안과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을 용감하게 채택해서 저항과 반발을 무릅쓰고 강력하게 집행해서 성과를 내는 것이 이재명 스타일이다.”라고 선언했듯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한국 사회는 분명히 변할 것입니다.      연천군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나라도 살고, 연천군도 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가가 무수한 공약과 대안을 제시했지만 당선된 후에는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변화를 거부하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이 나라 지배 세력에게 신세를 졌기 때문입니다. 기득권에 포섭되어 실천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은 기득권에 신세 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약한 것을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그 어떤 기득권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국민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약자와 서민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약속한 공약을 신속하게 실천하여 성과를 낼 것입니다. 이제까지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해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연천군민은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지지하고, 이렇게 대외에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9. 14.                                                                            연천군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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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연천군, ‘주민과의 대화’ 화상회의로 개최
      김광철 연천군수는 10일 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중면과 장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발맞춰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김 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애․심상금․임재석․김미경․박충식․서희정 군의원과 장남면, 중면 주민 등 약 100여명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청정자연과 환경의 생태도시’, ‘풍요와 성장의 자족도시’, ‘여유와 휴식이 있는 매력도시’, ‘다함께 따뜻한 건강도시’, ‘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공존과 번영의 평화도시’ 총6개 분야별로 나누어 사업 추진상황과 함께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본격적인 분양과 경원선 전철 공사, 역사주변 활성화 사업, 권역별 활성화 사업 등 연천군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관왕을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그랜드 플랜 수립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에 군수가 직접 답변함으로써 평소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지역발전 건의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과 함께 경쟁력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 군수는 “온라인 화상회의가 어색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만큼 군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6일 신서면(오전), 왕징면(오후), 24일 미산면(오전), 백학면(오후), 10월 1일 청산면(오전), 군남면(오후), 10월 8일 전곡읍(오전), 연천읍(오후)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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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남북대화촉구 성명서 발표
      (사)공정평화통일 국민연대 회원들 ⓒ 뉴스매거진21       (사)공정평화통일 국민연대 회원들 ⓒ 뉴스매거진21       (사)공정평화통일 국민연대 회원들 ⓒ 뉴스매거진21       6.15남북공동선언문 낭독하는 김지희 (사)공정평화통일 국민연대 이사장 ⓒ 뉴스매거진21       성명서 낭독하는 서희정 (사)공정평화통일 국민연대 경기도지부 대변인 ⓒ 뉴스매거진21     지난 15일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공평연)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김대중도서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우천속에 참석한 가운데 남북대화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희정 경기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받아, 2018년에 4.27 판문점선언을 발표했으나, 현재 교착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서 대변인은 “남북교류 문제는 북한 당국자와의 직접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과 주변국 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들을 대상으로 자주적 평화통일 외교에 적극 나설 것, 그리고 우선 당장 현실화 될 수 있는 이산가족 만남,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위한 실무적 방안을 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북 간 신뢰에 바탕한 교류와 협력이, 한반도 평화 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원동력이며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은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공평연 김지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하나 되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과 찬란한 미래가 담겨져 있는 남북공동선언문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는 노력과 실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는 민간통일운동의 둥지가 되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고 나아가서는 남북통일이라는 대업에 일조하는 단체로서 평화통일, 사회공헌,민주주의와 시민 의식 개선,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참여형 교육을 개발하는 민간단체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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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 사회·경제
    2021-06-18
  • 연천군의회 서희정 의원,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발의
      연천군 내 농민은 이르면 올 10월부터 1인당 매월 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천군 서희정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월 10일(목) 연천군의회 264회 2차 본회의전체회의에서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박충식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 발의했다.   서희정 의원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균형 완화, 농업과 농민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것으로 전 사회구성원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반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발의된 조례안은 6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중앙정부의 직불금이나 다른 지자체의 농민수당과 달리 농가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연천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천군(연접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기본소득 신청을 하면 농민이 참여하는 농민기본소득위원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5만원 또는 분기별 15만원 지급된다. 기본소득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main)을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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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의정
    2021-06-12
  • 연천문화원 삼일절 102주년 맞이 세미나 개최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3월 21일(일) 오후 2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삼일절 102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해방 75년 일제의 역사왜곡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의 패널들은 이미경 역사탐방대표 이미경씨와 현강역사문화연구소의 이우형 소장, 연천군의회 서희정 의원과 명지대학교 박수현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하였고 연천문화원 고희상 향토사료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열띤 토론을 벌렸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연천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전국에서 그 규모와 업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약 5,000명의 의병들이 임진강 유격대를 조직하여 의병군정을 실시하는 등 가장 치열한 지역이었다”며 오늘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연천이야말로 독립운동과 항일 의병활동의 메카이며 마침 오늘이 102년 전 백학 두일리장터에서 조우식선생과 정현수선생, 구금룡선생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날이다. 결국 이날의 만세운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동서남북 사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이미경 대표는 ‘일제는 왜 광개토대왕릉비를 훔치려고 했나’라는 주제로 일제가 광개토대왕릉비를 조작, 왜곡했으며 아예 일본으로 대왕릉비를 반출하려 시도했었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이우형 소장은 ‘연천에서의 불교계 항일 항쟁의 양상’이라는 주제로 당시 연천의 심원사는 의병들의 중요 거점이었으며 일본군의 김화수비대와 노은 김규식선생이 이끄는 800명의 의병부대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당시 불교계가 항일운동의 집합체였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희정의원은 "해방 75년 대한민국 식민사학의 현주소’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일제시대부터 일제의 조선 식민사관역사는 집요하리만큼 왜곡과 조작으로 일관되었으며 현재의 역사학자들도 당시의 식민사관 역사학자들에게 답습한 학자들로 아직도 식민사관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온 명지대학교 박수현 교수는 "뉴라이트의 역사왜곡과 반일 종족주의’라는 주제로 뉴라이트라는 보수단체에서는 일본이 조선에 저지른 만행과 역사를 왜곡 조작하는 교과서를 제작 배포하는 등 매국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진행은 고희상 연천문화원 향토사료위원장의 사회로 약 2시간 반가량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초청 내빈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격을 두고 앉아서 경청을 했고 행사 진행사항은 연천문화원TV로 유튜브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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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문화·예술
    2021-03-28
  • 연천군의회, 심상금·서희정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원과 서희정의원이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심상금의원은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연천군민의 행정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서희정의원은 제8대 전반기 연천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함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상금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희망을 관철시키는 의정활동과 군민의 요구에 실천하며,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정의원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배움과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자치 실현에 공헌한 시·군 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연천군의회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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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의정
    2020-12-24
  •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이 ‘제9회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희정 부의장은 주민들의 건의·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적극 청취하고 집행부와 활발히 소통하면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해왔으며 이에 공로를 인정 받아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의회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10개 분야별 도내 시·군 지방의원 73명이 수상했다.   서희정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군민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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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재난기본소득, 전 군민에게 조속히 지급하자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은 3월 26일 제25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모든 연천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부의장은 연천군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되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를 제안하며,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연천군 내에서만 소비되기 때문에 일반주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돕는 이중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원마련 방안으로는 연천군의 재정안정화기금과 재난관리기금, 순세계 잉여금 등 최대한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한다면 전 군민에게 1인당 몇 십 만원 지급은 어렵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군비로 진행되는 대규모 토목공사 중 시급하지 않은 것은 시기를 늦추거나 취소하는 방법도 제안했다.    서 부의장은 “우리 연천군은 작년 하반기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역경제가 1차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며 “양돈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으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채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이며, 각종 행사와 축제들이 취소되는 바람에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 코로나19라는 사태가 또 닥쳤으니 말 그대로 연천은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연천은 군인의 소비활동 의존율이 높은 고장인데 군부대의 외출, 외박, 면회가 전면 금지되었고 작년 하반기부터 거의 일 년이 다 되도록 체험마을과 체험농장들은 체험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서희정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연이은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방재현장에서 밤낮 없이 애쓰시고 마스크를 만들기에 노고가 많으신 각 단체회원님들, 자원봉사자 분들, 공무원과 김광철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소득을 주기로 했다며 선별 지원을 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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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지원계획안 수립 위해 2020년 2월까지 농업관련 단체, 전문가 등이 포함된 협의체 구성지원대상, 지원기준,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 지속적인 의견 교환 및 토론을 거쳐 지원방안 기본 틀 마련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토론회 ⓒ뉴스매거진21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4일 연천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업인, 축산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주민 등 20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의 의견발표 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청한 패널로는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좌장역할)을 비롯해 한태희 경기도 농업정책과 신성장농업팀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오창규 연천군지회장, (사)한국 농업경영인 홍석준 연천군연합회장,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이수미 연구기획팀장으로 농민기본소득 관련 각자의 견해를 발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정부 및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정책방향을 토대로 지원계획안을 확정해 하반기에 경기도 시행계획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농민기본소득 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농업관련 단체, 전문가 등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원대상, 지원기준,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 및 토론을 거쳐 지원방안 기본 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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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항일의 고장 연천, 더 늦기 전에 항일 유적지 정비해야
      서희정 연천군의회의원 ⓒ뉴스매거진21   올해 3.1절을 기해 연천 출신 독립유공자 11명이 추서 포상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에 났었다. 연천 주민으로서 또 군의회 의원으로서 너무 감개무량하고 뿌듯하다.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집행부에 제안한 것이 받아들여져 실제 결실로 나타나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그 감동은 더 크다.        “의병(義兵)”은 국가가 위급해졌을 때 정부의 징발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일어나 적과 싸운 민간인을 말한다. 대체로 우리는 ‘의병’이라는 말을 들으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구한말, 조선이 스러져갈 무렵에도 조선 각지에서 맹렬한 의병 활동이 있었다.    재작년 연천문화원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하여 ‘연천의 항일의병과 3.1운동’이라는 주제로, 연천의 구한말 항일의병 활동을 소개하였다. 나는 그 원고를 준비하면서 마치 그 당시 의병 한분 한분을 직접 만나 뵙는 느낌이었다. 내가 정리한 연천의 의병은 총 27명인데, 나이는 대부분 20~30대이고 10대도 3명이나 있다. 직업은 농민이 대부분이고 소금 장수, 콩 장수, 붓 장수, 맷돌제조업자, 유생, 숭의전 참봉 등이다.  일본이 남겨놓은 <조선 폭도 토벌지>와 우리 측 사료집에 의하면 1908년 2월~1909년 말까지 연천에서 일본과 교전 중 사망한 의병이 115명이다. 주로 삭녕수비대, 개성수비대, 연천수비대, 마전헌병분견소, 문산헌병분견소의 헌병과 교전 중 사망하였다. 분견소, 수비대 구성원은 무장한 일본 병력이다.    당시 조선의 고위관리들은 일제가 주는 어마어마한 돈(병합은사금)과 자손만대 누릴 수 있는 작위를 수여 받고 나라를 그들에게 넘겼다. 그러나 연천에서 농사짓고, 소금과 콩을 팔며 살아가던 우리 군민들은 맹렬히 떨쳐 일어나서 기꺼이 자신들의 피를 고랑포구에, 원심원사 앞 법화골 골짜기에, 대광리 어느 산 아래 뿌렸다.    조사된 27명 의병 중에 독립유공자로 추서 받은 분이 몇 명이나 될까 해서 알아보았더니 8명만 독립유공자로 되어있었다. 나머지 19명은 그렇게 조용히 역사에 묻힐 판이었다. 나는 군청 담당과장께 나머지 분들도 추서 신청을 할 것을 제안했다. 과장은 흔쾌히 “군청에서 챙겼어야 할 일입니다. 바로 진행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담당 부서에서 나머지 분들을 더 찾아내어 총 23명을 추서 신청하였고, 이번에 11명의 항일의병을 영예로운 독립유공자 자리에 앉혀드리게 된 것이다. 무척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보람된 순간이다. 기 추서된 분들을 합하면 연천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42명이 된다.    재작년 연천 의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미산면에 사시는 심상우 의병장 후손을 직접 찾아뵙고 함께 묘소 참배도 하였다. 심상우 의병이 총을 맞고 돌아가신 골짜기는 지금 수목장으로 개발되어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총탄 흔적이 있는 바위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곳이 심상우 의병이 총을 맞고 돌아가신 자리라는 것은 자손들만 알 뿐이다. 다른 의병유적지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격렬했던 전투 장소인 대광리 소목개마을 근처, 내산리 법화골 골짜기, 마전군청과 마전향교가 있던 마전리 산 기슭... 지금도 그곳에는 110년 전에 조선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넋이 서려 있을 것이다. 위령제든 진혼제든 어떤 식으로든 그분들의 넋을 기리는 것이 필요하다.    연천은 곳곳이 살아있는 역사의 장이다. 항일운동 유적지만 보더라도 항일 의병유적지 19곳, 3.1만세 시위지 5곳, 기타 항일운동 유적지 10곳이 있다. 개발이 더 진행되기 전에 항일유적지를 정비해야 한다. 적당한 장소에 “항일의병 역사공원” 조성 및 “항일 독립운동 기념관”을 마련한다면 연천군민들께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연천을 찾는 많은 분들께는 산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독립유공자가 42명이나 되는 고장에 걸맞은 무엇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끝으로 지면을 빌어 독립유공자 추서 신청에 힘쓰신 문화체육과 김남호 과장과 강상식 학예사 그리고 담당 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 본 기고문은 뉴스매거진21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3-19

문화·행사 검색결과

  •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개최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뉴스매거진21     (사)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가 주관하는 연천문학(회장 최병수) 제17집 출판기념식과 연천이 낳은 서정시인 월파 김상용 시인을 기리는 시낭송회가 30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전곡읍 참게여울주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김진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내빈소개, 연천문학17집 발간 경과보고, 축사, 케익절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상용 시인을 기리는 시 낭송과 사)연천예총 박봉학 연극협회지부장의 축하판소리공연과 파주.연천의 기타동아리‘7줄’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3부 행사는 문인들의 작은 음악회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회를 펼쳤다.   연천문학은 (사)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 회원들의 시, 시조, 소설, 수필, 희곡 등을 담아 매년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서정시인 월파 김상용 시인은 1902년 8월27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에서 태어났다.1930년 중기 이후 김상용은 청한하고 명량한 서정시를 써 관조적인 시세계를 이룩해갔다.그는 인생을 수식하거나 가치 이상으로 과장하지 않았고, 허무감에 찬 노래를 불렀으나 음울에 빠지지 않는 인생 긍정의 일면도 보였다.“왜 사나건 웃지요”하는 생활태도, “인생은 요강같다”하는 역설적인 비유는 모두 그의 인간 면모를 말해주는 것으로 관조적 세계와 함께 회의적 세계라는 특성을 이룬다.비교적 늦게 시작(詩作)을 해 49세로 타계한 그의 생애에 『망향』은 처녀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이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 작품으로는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향수”, “서글픈 꿈”,“포구”등이 있다.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사. 최병수 회장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회원인 연천군의회 박충식의원의 시낭송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축사.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 ⓒ뉴스매거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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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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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개최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뉴스매거진21     (사)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가 주관하는 연천문학(회장 최병수) 제17집 출판기념식과 연천이 낳은 서정시인 월파 김상용 시인을 기리는 시낭송회가 30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전곡읍 참게여울주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김진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내빈소개, 연천문학17집 발간 경과보고, 축사, 케익절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상용 시인을 기리는 시 낭송과 사)연천예총 박봉학 연극협회지부장의 축하판소리공연과 파주.연천의 기타동아리‘7줄’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3부 행사는 문인들의 작은 음악회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회를 펼쳤다.   연천문학은 (사)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 회원들의 시, 시조, 소설, 수필, 희곡 등을 담아 매년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서정시인 월파 김상용 시인은 1902년 8월27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에서 태어났다.1930년 중기 이후 김상용은 청한하고 명량한 서정시를 써 관조적인 시세계를 이룩해갔다.그는 인생을 수식하거나 가치 이상으로 과장하지 않았고, 허무감에 찬 노래를 불렀으나 음울에 빠지지 않는 인생 긍정의 일면도 보였다.“왜 사나건 웃지요”하는 생활태도, “인생은 요강같다”하는 역설적인 비유는 모두 그의 인간 면모를 말해주는 것으로 관조적 세계와 함께 회의적 세계라는 특성을 이룬다.비교적 늦게 시작(詩作)을 해 49세로 타계한 그의 생애에 『망향』은 처녀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이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 작품으로는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향수”, “서글픈 꿈”,“포구”등이 있다.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사. 최병수 회장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회원인 연천군의회 박충식의원의 시낭송 ⓒ뉴스매거진21     연천문학 제17집 출판기념 축사.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 ⓒ뉴스매거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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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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