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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현 연천군수, 지역 원로 간담회…“민선 8기 연천군 성공 다짐”
      김덕현 연천군수는 8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정 원로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1·2기 이중익 전 군수, 민선 3·4기 김규배 전 군수, 민선 5·6기 김규선 전 군수, 민선 7기 김광철 전 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 및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원로들의 고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yes, 연천!’의 의미를 설명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과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공유했다.   민선 1·2기 이중익 전 군수는 “더 나은 연천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행복과 연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는 담대한 도전 정신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천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 원로분들의 고언을 새겨듣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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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민선 7기 김광철 연천군수 퇴임…“지난 4년 영광의 순간”
        김광철 연천군수가 30일 오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7기 4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998년 연천군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재선 구의원, 제8·9대 경기도의원, 민선 7기 연천군수까지 24년간의 정치 여정에 쉼표를 찍게 됐다.   김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제 삶에 있어 연천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가장 빛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민선 7기 연천군수로서 펼치고 싶었던 구상을 소신껏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했다. 김 군수는 “임진강과 한탄강의 지질환경을 기반으로 유네스코에 도전해 2019년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했다”며 “고랑포구와 호로고루, 재인폭포 관광지 주변을 테마공원으로 변모시키며 연간 15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재탄생시켰다”고 평가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연천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자 영광이었다. 함께 했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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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미라클야구단 송별 간담회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군수실에서 연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미라클야구단과의 송별 간담회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 야구를 통한 연천군 홍보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주신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일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인식 감독은 “뜨거운 열정과 이상으로 연천미라클야구단의 지대한 공헌과 후원을 해주신 김광철 연천군수님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광철 연천군수님과 맺어진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군수님의 건승과 가족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선수단원들을 응원한다”며 “연천군과 연천미라클야구단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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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육군 28사단 제37대 사단장에 박춘식 장군 취임
    취임하는 박춘식 장군(오른쪽)이 6군단장 강건장 장군(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사진제공 :28사단     박춘식 소장이 15일 오후 제37대 육군 제28보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강건작 6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양순종 동두천시 재향 군인회장과 내빈, 부대장병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명령낭독, 군기 이양, 열병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식 사단장은 1993년에 육사 49기로 임관해 수기사 1기보여단장, 7공수여단장, 육군본부 군사기획차장 등 야전 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춘식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어떠한 적의 도발도 현장에서 분쇄할 수 있는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확립하고, 이를 위해 자발적인 성과위주의 교육훈련 기풍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 권 소장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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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김덕현 당선자, “무거운 책임감 앞서, 산적한 연천현안 발빠르게 해결”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당선자, “건강한 100세 연천, 군민과의 약속 지키겠다”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천군수로 당선됐다. 김덕현 당선자는 “건강한 100세 연천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산적하게 쌓인 현안들을 발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유상호‧김광철 후보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천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두 후보께서 약속한 좋은 공약들은 적극 수용해 연천의 모든 군민의 마음을 담아내고 연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당선시),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원팀 핫라인을 구축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연천 발전을 앞당기겠다”면서, “연천군민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일과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당선자 당선소감문 전문    존경하고 연천군민 여러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연천군민 여러분께 성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4년간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 흘릴 일꾼을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선거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 및 연천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연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유상호‧김광철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천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선거기간 두 후보님을 지지해주신 연천 군민들의 마음을 잘 보듬고, 좋은 공약들은 적극 수용하여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연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연천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저 김덕현, 국민의힘이 선택했고, 연천군민께서 선택해 주셨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연천군 발전을 위한 도전에 헌신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연천군을 발전시키라는 채찍으로 삼겠습니다. 수도권이지만 지방처럼 살아가는 연천군의 현실을 혁파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에 저는 어떠한 주저함없이 오직 연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첫째,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을 위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속추진 ▲전철1호선 연천역 직결(셔틀 철폐)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첨단 기술 집약형 대기업 유치를 통해 연천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연천군 의료체계를 전면 개선시키겠습니다. 응급실을 만들고, 수도권 대학‧대형병원과 연계 전문진료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기존 경로당에 AI를 이용한 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힘있는 여당 군수 김덕현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김은혜 경기도지사와 함께! 연천군 발전을 위한 정부, 국회, 경기도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연천군의 숙원사업을 실현시키겠습니다.   누구나 찾아오는 연천! 누구나 살고싶은 연천!   김덕현이 만들어갈 ‘건강한 100세 시대 연천’, 그 길에 군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덕현이 그리는 연천의 새로운 미래, 이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천군수 당선자 김덕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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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동영상] 마지막 유세 연천군수선거 무소속 김광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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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두딸의 호소]우리아빠 김광철, 연천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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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연천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공동성명 추진 후보자 거부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연천군수 후보가 김덕현, 김광철 후보에게 제안한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공동성명 추진이 두 후보자의 거부로 무산됐다.유상호 후보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폐기물 매립시설 허가는 결사반대하고, 허가 시 책임지고 군수 직을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군민께 하자고 김덕현, 김광철 후보에게 제안했으나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유상호 후보는 “이번 공동성명 추진을 거부한 것으로 보아 김덕현, 김광철 후보는 표를 얻기 위한 헛공약으로 군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후보는 이번 연천군수 후보 3명은 모두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유입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허가 결사반대,허가 시 군수 사퇴 내용을 담은 협약을 제안했지만 두 후보는 응하지 않았다. 유 후보는 “김광철 후보는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유입 반대를 1호 공약으로 했기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됐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거부함에 따라 항간에 떠도는 업체 대표와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사실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서  “김덕현 후보 역시 최근 들어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나 전곡읍 지역에서 표를 얻기 위해 반대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며 “당선되면 슬그머니 허가해줄 것이란 소문처럼 협약에 응하지 않고 있어 빈 공약에 불과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유 후보는 “유상호는 당선되면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을 끝까지 막아내 살기 좋은 연천, 머물고 싶은 연천, 이사 오고 싶은 연천으로 확실히 변화시킬 수 있다”며 “연천군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연천의 경제 위기를 탈출시킬 수 있는 유상호에게 군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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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유상호 연천군수 후보, "김덕현후보자와 김광철후보자에게 강력히 제안합니다!"
        지난26일 오전10시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연천군수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후보는 회견문을 통해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와 무소속 김광철 후보자에게 폐기물매립장 반대입장에 관한 공동성명서 발표를 제안했다.      연천군수후보 김덕현후보자와 김광철후보자에게 강력히 제안합니다, 생태계의 보고라 할수있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을 세계적인관광지로 만들어나가기위한 박차를 가하는이때에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는것에 각후보들은 반대하는 입장을발표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군수당선후 매립장 허가시에 군수직을 내려놓겠다는 공동성명서 발표를 강력히 제안드립니다. 또한 군민께 확실한 약속을 지키기위한 제안을 강력히 드리는것이니 두후보께서는 분명히 답변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 유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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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동영상]민선8기 연천군수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민선8기 연천군수를 선출하는 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행복한연천을만드는사람들'외 7개 시민단체가 주최하고, 지역언론사인 연천동두천닷컴, 뉴스 매거진21 주관으로 토론회가 17시부터1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지난 2018년 6월2일 민선7기 연천군수후보 초청토론회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행복한연천을만드는사람들, 맑은연천이, 연천희망네트워크, 경기도사회복사협회 연천군지회,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연천군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카톨릭농민회의정부교구 대광분회, 연천군축산단체협의회 등 8개단체가 참여했다.    이병일(전곡 은대교회 담임목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각 후보자별 출마의 변에 이어 농업,환경,사회복지,문화예술,교육부분 등 5개 분야에 걸쳐 후보자별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각 후보들간 격론이나 고성은 오가지 않았다.    토론에 앞서 공정한 진행을 위해 주도권토론의 순서와 좌석배치는 후보자들간 추첨으로 결정됐고,  기호2번 김덕현 후보,기호1번 유상호 후보, 기호4번 김광철 후보 순으로 배치됐다. 사회자 질문에 대한 답변시간은 잘 지켜졌으나, 제한된 답변시간으로 충분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2018년 토론회에는 후보자가 2명이었으나 2022년 토론회는 후보자가 3명으로 늘어 제한된 2시간으로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있었다.    한 참석자는 "후보자 검증을 위해 토론회 1회로는 부족하다"며, "주제를 2~3개로 줄이고 답변시간을 늘려 후보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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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6.1지방선거]무소속 기호4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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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6.1지방선거] 무소속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무소속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는 지난 11일 전곡읍 소재 연천군수선거사무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소속 군수후보로 당당하게 연천군과 군민을 지키키 위한 필승결의를 하고자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중익 초대군수를 비롯해 유봉춘 전 연천노인지회장, 강보원 수석부위원장, 정남훈 연천노인지회장, 왕영관 전 군의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채기창 전도의원, 심진택 전 도의원, 각읍,면 노인회장, 언론기자 등 많은 내빈과 연천 군민들이 참석했다.  무소속 김광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난개발을 막아내고, 힘과 자본의 나팔수로 변절한 일부 어둠의 세력들로부터 연천을 지키는 길을 택했다"며,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사회자] 세계가 인정한 연천군의 천혜자연환경을 올곳이 지키고 진정한 수도권 연천의 자부심을 지켜낸 연천군수 후보.. 무소속이 아닌 연천군민의 든든한 힘으로 기르는 후보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김광철 무소속 연천군수 후보] 이렇게 시간이 바쁜 사람들이 많은 시간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시고 외지에서 찾아 주신 모든 분들한테 큰 절 한 번 올리고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연천국민 여러분! 30여년 동안 연천 보수정치를 지켜온 저는 지난 29일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선당후사의 정신 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국민의 힘 경기도당의 공천학살을 바로잡고 연천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소속 당선을 위한 전초기지인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오늘 저를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선 초대 군수이신 이중익 전 군수님과 더불어 오신모든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지금 연천군에서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학살당했습니다. 저와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공천학살에 대해 반발한 이유는 분명 경기도당이 우리 연천군에 단 한마디의 책임 있는 말을 안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은 다른 지역구 국회의원도 아니고 바로 이곳 우리의 국회의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지난 4년간 함께 일한 군수를 다른 한마디 말도 없이 공천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까? 이건 정치를 떠나 인격의 문제입니다. 여야 정당을 떠나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거죠. 제가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연천군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연천군 안에서도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연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했는데 연천군수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 저를 제외했습니다. 저는 이름도 없는 기타 인물로 분류했습니다. 물론 저를 여론조사에서 제외하는 건 연천신문의 마음입니다. 연천신문은 저를 음해하는 기사로 홈페이지를 도배하는 언론이고, 또 공직선거법의 모든 후보를 조사하라고 되어 있는 것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묻고 싶습니다. 현직 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는데도 지역 언론이라고 하는 것이 여론조사를 이렇게 하는 게 공정한 겁니까? 상식적인 겁니다. 저는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타 인물의 지지도가 너무 높게 나왔습니다. 만약에 제 이름 석 자가 들어갔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겁나지 않겠습니까? 해 볼만하지 않겠습니까?   3번국도 우회도로 건설,은통산업단지 천억원투자협약,국립연천현충원조성,재인폭포관광시설 정비, 유네스코 2관왕,폐기물매립시설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왔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똘똘뭉쳐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김광철 제1기 연천군정은 '살기좋은 연천만들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배고픔에서 벗어난 지 이제 30여년입니다. 5천년 역사에서 배고픔을 벗어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입니다. 북한은 공산주의를 선택해 여전히 배고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환경과 기후가 좋아야합니다. 환경과 기후는 전 세계적인 공통 관심사가 되었죠. 연천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각종 규제로 인해 난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깨끗한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네스코 2관왕이지만 자연유산을 잘 보존해야 이를 위해 우리 연천이 '한반도 탄소중립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접경지역DMZ연합특별지자체'를 구성하여 환경을 중심에 둔 연합 지자체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의 도움이 없는 대규모 폐기물매립시설을 막아 연천의 환경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살기좋은 연천건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해야 연천을 우롱하는 셔틀전철 철폐와 동두천-연천구간 복선전철화 조기착공을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DTX-C노선에 연천연장을 통해 연천-강남 40분 출퇴근을 실현하겠습니다.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개설을 통해 자동차 1시간 서울 진입을 실현하고, 포천-연천간 고속도로를 개설해 파주, 연천,포천,구리, 경기 남부로 이어지는 역C자 벨트를 완성하겠습니다. 이러한 광역교통망의 완성은 사람과 물류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연천발전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   세째,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복합행정타운과 다목적복지센터건립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대시키고, 도시가스와 LPG의 공급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를 개선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확충하여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기업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BIX 산업단지를 식물 바이오추출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경원선 역사 주변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싸이언스파크 등 연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자원개발을 적극적으로 하여 외부 사람과 자본이 들어와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행정서비스 혁신과 농축산어업의 발전,교육 및 문화 창달,사회 안전에 대한 내용은 선거공약서를 통해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저 김광철을 믿어주시고 군수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4년 동안 정직함으로 연천군민에 보답해 왔습니다.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로운 연천을 만들어 유권자에 보답했습니다. 매일 아침 차탄천을 걸으며 오늘도 깨끗하고 떳떳한 군수가 되자고 결심합니다. 저는 돈 욕심이 없습니다. 내가 나고 자란 우리 연천을 천혜의 환경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는게 저의 꿈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연천군 미래를 책임질 인물이 누구입니까? 연천군수 후보 중에서 대형 폐기물 매립시설을 막을 인물누구입니까? 정직하게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인물 누구입니까?   탈당과 무소속 출마하는 고난의 길을 우리가 아까 우리 김광선 우리 선배 의원님께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제가 기를 좀 달라고 했을 때, 오늘 기를 제대로 주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무소속 출마하는 게 고난의 길입니다. 두 배 세 배 더 뛰어야 되고 여러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 되어주셔서 일당백할 때 이 무소속 출마가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지역에서 무소속의원들이 시장들이 많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우리 옆에 동두천도 시장으로 당선된 분이 계시고, 포천에도 당선된 분이 계시고. 박창석 의원님계시는데 가평은 무소속의 천국이었어요. 한번 저희가 4만3천명이라는 우리가 이 제한된 인구에서 우리가 국회의원 한명 배출하지 못하는 서러움으로 인해 가지고 이 지역이 계속 중앙정치의 눈치를 봐야 되는 그러한 현상을 이번엔 우리 연천군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셔서 이번에 똘똘뭉쳐서 해 주신다고 하면 연천군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그야말로 우리가 통일의 중심도시로 비약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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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김광철 연천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광철 연천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군수는 29일 오후2시 전곡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자,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이자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의원이 현직 군수인 저를 공천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해 연천군민과 당원, 그리고 당사자인 저에게 단 한마디 설명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의 행동은 연천군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킨 군민과 당원에게 정말 큰 상처를 줬다"며 "연천군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떠난다. 당당히 당선돼 군민·당원과 함께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군수는 무소속 출마와 함께 폐기물 매립시설 불허가를 제1공약으로 내걸었다. 김군수는 "연천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역설적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유지됐고, 난개발이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자본은 거대한 압력이 돼 힘이 약한 연천군을 호시탐탐 노린다"며 "지난 4년동안 주민동의 없는 폐기물 매립시설은 허가할 수 없다고 했고, 다음 4년도 주민동의 없는 폐기물 매립시설은 허가할 수 없음을 다시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공정한 국민의힘 연천군수 경선과정은 20대 대통령선거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2018년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승리를 안겨준 군민과 당원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줬기 때문에 당당히 당선돼 잘못된 공천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  “이슬람 야영장은 적법절차에 따라 신청이 들어와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인허가를 내주었으나 지역 민심과 허가조건 사항 이행 등을 검토해 개발행위 허가의 효력을 상실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임 군수 시절 연천군의회 동의도 없이 체결한 임진강 유원지 조성 사업은 2020년 실시 협약을 해지하고 도비 보조금 175억 원을 지켜냈다”며“또한 추가로 체결한 관리협약은 군의회의 동의를 받고 체결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최근 국민의힘 연천군수 경선 예비후보 가운데 컷오프 대상자로 발표되자 “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고 군수로서 경원선 전철사업과 은통산업단지 1000억 원 투자 유치, 유네스코 2관왕 달성 등 많은 업적을 이뤘는데도 경선에서 아예 배제시켰다”며 재심 청구와 함께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김덕현 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이번 지방선거 연천군수 후보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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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김광철 연천군수, 경선 컷오프 불복.. 국힘 중앙당에 재심 요청
        김광철 연천군수가 22일 발표된 국민의힘 연천군수 선거 경선후보자 컷오프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군정능력을 검증받은 현직 군수임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후보자 컷오프는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민은 지난 2018년 탄핵의 열풍에도 당을 지켜냈고,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다"며 "연천군을 지켜내고 윤석열 후보의 압승을 이끌어낸 현직군수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경선조차 참여시키지 않는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학살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컷오프’를 당한 시장·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의힘 김광철 연천군수 등 3명이다. 발표를 접한 일부 후보들은 불복 의사를 밝혔다. 경기지역의 경우 현직 출신 예비후보가 내부 경선에서 배제된 사례가 이날 처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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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국민의힘 연천군수 경선후보 확정 발표…현직 김광철 연천군수 컷오프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다. 현직인  김광철 연천군수는 컷오프됐다.  연천군수 후보는 현직 김광철 연천군수가 탈락하고, 김덕현 전 기획감사실장,심진택 전 경기도의회 의원,진명두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경쟁한다.    더불어민주당도 22일 왕규식,이효재,유상호 예비후보 중 연천군수 단수후보로 유상호 전경기도의회의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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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이슈 검색결과

  • [단독]육군사관학교, 경기북부로 이전해야.. ‘동두천’이나 ‘연천’이 최우선
      육사 및 태릉골프장 위치 ⓒ뉴스매거진21    지난 7월27일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지역인 접경지역에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그동안 군사규제 등 각종 규제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 시설과의 연계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접경지역 등에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접경지역 등은 다른 비수도권보다도 매우 열악한 상황에 있는 ‘수도권 내에 있는 비수도권’지역이며, 일부 시군은 현재 9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일 정도로 군사적 규제를 심하게 받아온 지역이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시군은 바로 동두천시와 연천군이다. 동두천시는 42.5%가 주한미군 공여지역이었고, 연천은 90%이상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다. 70년 이상 이중·삼중으로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고통을 겪어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이면서 전철1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전국적 접근성이 최근 많이 개선되고 있어 기존 육군사관학교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육사 개교70주년 기념 슬로건과 로고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   육군사관학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소재한 육군 초급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군사학교이다. 1945년 12월 5일 군사영어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1948년 9월 5일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로 명명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부지는 전체 약 150만㎡에 달하고 태릉골프장 부지까지 합치면 약 250만㎡ 규모에 이른다. 육군사관학교는 건물만 110개 동에 달하고 육군박물관까지 있어 많은 건설비용 투입이 예상된다. 육군사관학교는 생도수 전체 1천여명 밖에 안 되고, 교수 및 기타 병력이 2천8백여 명으로 전체 4천여명이 안 된다.              육사이전 동두천연천 개요정리 ⓒ뉴스매거진21     캠프호비 전경 ⓒ동두천시   동두천시 캠프호비, 반환공여지 국가개발 공약 이행의 최적지  동두천은 최근 경기도에 육군사관학교 유치 적격지라는 건의문을 다음과 같이 제출했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반환공여지 정부주도 개발 이행 최적지라는 점과 캠프호비는 국방부 수의계약으로 토지확보가 용이하며 기존 미군시설 활용으로 사업비 절감은 물론 사업기간 단축 가능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캠프호비 활용면적은 170만 8,600㎡이며, 현재 육군사관학교 부지 약 150만㎡보다 크다.  캠프호비는 2017년까지 평택기지 이전 예정이었으나 한국군이 미군 포병여단의 화력을 대체 완료할 때까지로 연기된 상태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2018년 2월 경기도 발전전략과제 건의자료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2019년 9월 캠프 호비 육군사관학교 유치 제안 건의한 바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감사패 수여식에서 인사말하는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   호국을 상징하는 기념물 즐비한 연천, 통일한국 미래 육군 엘리뜨 양성 최적지 지난 7월 31일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김성연 위원장)에서 “연천군도 최근 경기도에 육군사관학교 유치 적격지라는 건의문을 제출했으며 곧 연천군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첫째,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연천, 엘리트 군사학교로 최고  연천은 아름답고 조용하고 풍광이 좋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유네스코 2관왕을 차지한 접경지역이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임진강은 2/3가 북한에서 흘러 내려 DMZ와 연천을 남북으로 관통해 파주를 끼고 서해로 나가며, 한탄강은 철원을 거쳐, 포천, 연천에서 임진강과 만나서 파주, 서해로 흐르는 한반도 조상들의 애환이 서리고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다.     둘째, 첨예한 군사 접경지역인 연천, 차별화된 현장군사교육 가능 삼국시대이후 군사적 요충지이자 접경지대였으며, 석기시대 뿐 아니라 삼국시대 유적으로 고구려 3대 성, 경순왕릉 등이 있고, 한국전쟁후 38선과 군사분계선으로 분단의 아픔을 겪었고 DMZ에 태풍전망대, 열쇠전망대, 고랑포 땅굴 등이 있는 현재 접경지역이다. 연천은 5사단, 25사단, 28사단 3개 사단이 있고 육군사관학교가 유치되면 기존 군사시설인 유격훈련장, 사격장, 야영장 등 현장에서 군사교육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셋째, 한반도의 심장이 박동치는 연천, 통일한국의 미래 육군 엘리트 양성 적격지 연천은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한반도 중심지에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있으며 국립 제3현충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거의 군사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이렇듯 현재의 호국기념물이 하나 하나 들어서고 있는 통일한국의 중심에 있다. 최근 37번 국도개통으로 자유로에서 1시간이내 접근 가능하고, 연천읍까지 전철 1호선 공사 중이다. 향후 통일이 되면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그리고 평양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통일한국의 중심이자 심장이 바로 연천이다. 김성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 연천 이전은 아름답고 조용한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북한과 마주한 DMZ 접경지역에서 차별화된 현장교육을 할 수 있어 통일신라의 주역이 된 화랑도처럼 통일한국을 이끌어 갈 미래 육군 엘리트 양성의 최적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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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마지막 인사에 대한 실망
    윤   석   진 (자유기고가)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6일 오후 임기말 마지막으로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사전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맞물린데다가 김광철군수 인사의 총 결산적 성격을 띠고 있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취임초 자신이 야심차게 추진한 기구개편안이 의회에서 부결돼 리더십에 적지않은 타격을 입었던 김군수는 그동안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정을 소신있게 끌었어야 했지만 실상은 정 반대였다는게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지배적인 여론이다.    그래서 이번 인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인사가 이뤄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지만 다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라는 실망스런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김광철군수는 임기내내 인사때마다 인사시스템을 거스르는 원칙에 벗어난 인사를 자주 보여 인사부서를 곤혹스럽게 하면서 공직사회의 불평불만을 쌓아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실’ ‘보은’ ‘청탁’ 인사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는데 이번 인사에서도 여전했다는 평가가 공직사회에서 먼저 터져 나오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연말 공로연수를 신청한 사무관중 “ㄴ”씨에 대해서만 오는 6월말까지 6개월간 더 근무해 달라며 주저 앉히는 소신(?)있는 인사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ㄴ씨의 경우 일을 잘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후임 임선이 마땅치 않아 간청했다”고 간부회의 석상에서 김군수가 밝혔다는 후문이다. “그 말대로라면 퇴직한 사무관들은 무능하고 남아있는 인사들은 업무능력이 떨어져 믿지 못한다는 말인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밖에도 인사와 관련 언론사 기자를 참칭하는 자칭 기자를 통한 인사청탁설이 끊이지 않는가 하면 금품을 암시하는 ‘50설’까지 난무하는 등 김군수의 인사에 대한 불신이 절정을 치닫고 있다. 곧바로 이어질 팀장급 인사에서만이라도 그간의 인사 난맥상을 말끔히 씻어내고 조직을 추스릴 마지막 인사를 기대해 본다.  윤석진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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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뉴스매거진21 신년특집]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듣는다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   지난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무엇입니까?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유네스코에 지정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법적 규제가 없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지역으로, 이른바 유네스코 3대 브랜드인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유산 중의 하나입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이라는 명칭으로 인해서 강한 규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생물권 보전지역의 기능에는 보전 외에도 ‘사회문화적으로, 그리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와 인간 발전을 촉진한다’는 부분이 규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무조건적인 보호와 유지가 아닌 자연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2년 환경부와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으로 DMZ 생물권 보전지역을 신청하였으나 일부 지역의 용도구역(핵심, 완충, 협력)설정 부적정과 지역주민의 호응부족으로 지정이 유보된 바 있습니다.      연천군은 지정 유보가 지역주민과의 정보공유 부족 및 생물권 보전지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판단하여 산림청과 공동으로 용도구역 재설정 및 주민인식 역량교육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협력 및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DMZ를 제외한 전 지역(58,412ha)을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청하여 지정에 성공하였는데, 저희 연천군은 군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에서 유네스코 3대 브랜드라는 표현처럼 유네스코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유무형의 큰 자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며,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및 지원, 교류 등을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제적인 명성은 국내외의 연구, 교육, 훈련, 행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되며 이를 통해서 대한민국 및 연천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관광 등을 통한 방문객이 늘면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선순환은 연천군이 추구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및 발전이라는 목표와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인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상향식 참여, 발전에 걸맞게 군민의 역량을 모아 생물권 보전지역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역점사업올 말씀해 주시죠.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을 널리 알려 우리 군의 이미지 제고와 발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천으로 거듭나고자 2020~2022년을 연천방문의 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천관광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내실있는 연천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와 연계 및 추진 중이며 실행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연천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연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숙박 시설을 잘 활용하여 비교적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시티투어 확대, 주차공간 확보 등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연천군 생산품목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역사 주변 개발 등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연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웃하고 있는 포천시와 철원군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정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더불어 유네스코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위원들이 입국하여 현장 실사를 가졌고 9월에 1차 심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 4월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해 주세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을 널리 먼저 지난 한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서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 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리 모두 하나되어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판정 이후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확산을 막기 위하여 24시간 밤낮으로 수고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는 새로운 기회발굴과 연천군의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접경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지역특성을 살린 연천 발전상을 확립한 중요한 시기였고 2020년은 그에 따른 결실을 하나 둘씩 맺으며 연천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동안 연천군은 수도권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이제는 분단과 낙후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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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01-02
  • [창간축사]김광철 연천군수 [뉴스매거진21 창간축사]
       지역민들의 삶을 대변하게 될 뉴스매거진 21의 창간을 연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수많은 미디어매체가 치열하게 보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뉴스매거진 21이 다른 언론사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영역 구축 및 차별화된 시각에서 내용을 전달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숨가쁘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와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국민들은 정보의 홍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뉴스매거진 21이 옥석을 선별해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올바른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고,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민들의 가슴속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매거진 21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 10주년, 창간 20주년까지 순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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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2019-07-25

문화·행사 검색결과

  • 한탄강 지질공원 재인폭포 창작 뮤지컬 판소리공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연천군 명승이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판소리 콘서트 ‘재인별곡’을 오는 30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후 8시에 초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재인폭포의 실경공연으로서 연천군,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지역예술단체 놀패와 창작전문프로덕션 엠제이플래닛이 2018년부터 지역특화콘텐츠로서 제작에 힘을 모은 결과이다. 실경공연에 앞서 초연하는 본 작품은 2020년부터는 재인폭포 상설공연으로 재인폭포에서 본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작곡가 김승진과 소리꾼 김봉영, 그리고 배우 유정민의 판소리, 뮤지컬, 정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노래와 연기를 펼치며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극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인 재인폭포의 설화이야기를 주인공인 한 여인의 투쟁이야기로 재해석되어, 시사적이고 다소 무거운 이야기지만 풍자적으로 재미를 더해 관객의 호응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폭포에는 폭포 이름과 관련한 설화가 전해온다. 줄타기 재인(才人)의 아내를 탐낸 원님이 재인에게 폭포에 줄을 매어 줄타기를 시키고 일부러 줄을 끊어 숨지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수청들게 하자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고 자결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계기로 이 폭포는 재인폭포라 불리고 이 지역은 절개 굳은 여인인 코문이가 살았다하여 코문리라 불렸다고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연천군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상설 공연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연천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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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 김광철 연천군수 면담
         [김광철 연천군수와 대담하고 있는 백호현 이사장]   “제3회 세계밀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일 오전9시 연천군수실에서 백호현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김광철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호현 이사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임원들과 면담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리며, 지난달 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에 연천군이 많이 성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이 행사는 군(軍)문화축제로서 DMZ 연천만의 지역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안보행사다. ▲신망리 필리핀 참전전적비 ▲동막리 터키 참전비 ▲미산면 동이리 UN화장장 ▲백학 레클레스 ▲상승OP ▲태풍전망대 ▲백마고지 ▲철원노동당사 ▲화살머리고지 ▲지하땅굴 등과 연계하여 안보관광코스를 만드는데 도움주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연천군 관광과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1천만명 방문의 해를 목표로 용역 추진 중에 있으므로,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 군(軍)문화축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이사장은 “지난달 17일 제3회 축제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었는데, 3번국도 완공과 경원선 전철사업이 연천까지 연장 개통되면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추진하는 방법도 모색해 보겠다”고 김광철 군수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하고있는 축제가 ▲전곡리구석기축제 ▲겨울여행 ▲농산물축제 ▲인삼축제 ▲통일바라기축제가 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군이 주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뜻을 전하며 “검토해 보겠다”고 말로 답변했다.                 [좌측 백호현이사장. 중앙 김광철연천군수. 우측 이종호이사]   면담을 마친 후 백호현 이사장과 이종호 이사는 김선일 문화복지국장, 양홍주 투자개발국장, 김병준 기획감사담당관, 전구종 행정담당관, 정창모 문화예술팀장을 만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들은 연천군의회 의원들과도 빠른 시일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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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문화·예술
    2019-09-11
  •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개최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장 백호현)이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로 연천군 다문화가족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20명으로 구성된 연천군 장남면 혼성 합창단의 힘찬 노래로  흥을 돋구는 합창공연과 국군의 날 및 전국의 내노라하는 행사에서만 시범을 보이는 45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고공격파시범을 선보일예정이다.  이번 본 행사장에서는 ▲전시마당을 운영, 장갑차・자주포・전차・지휘차량・분대용텐트・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지급물품・물자 및  로봇 등 공예작품 전시, 군부대와 민간드론 시범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체험, 개인총 전시・무료  사격체험, 전투복착용체험(성인・아동 등), 연천군사진동호회가 운영하는 즉석사진현상부스, 경찰사이카 타보기와 각 군사단부대 코인전시, 6.25  전쟁유물 및 유품전시, 육・해・공 사진전시,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요령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문화  의상복장체험, 경기북부보훈지청 홍보부스, 동양대학교 홍보부스, 군 가족들이 운영하는 페이스 페인팅, 장남면 통일바라기축제 홍보부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운영부스, 연천팜모스마켓운영 등으로 기관 보다는 민간 주도형으로 운영, 가족・연인들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오카리나 공연, 장남면 혼성합창단 공연, 제1군단 태권도  고공격파시범에 오전 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농악과 안산남사당패줄타기공연, 육군 군악대공연과 소조밴드공연, 힙합댄스, 미8군 군악대  공연, 밸리댄스, 바이올린리스트연주와 가수가 함께하는 트로트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 문화축제를 통해  국민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6.25전쟁 참가국들의 예우와 군 관련 문화가 우리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축제추진 이사는 “부족한 예산으로 더 크고, 더 높이, 더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나름대로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방문객들이 주문하는 미흡한 점들은 차츰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단의 한  관계자는 “군 부대에서도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예하부대장들의 자율로 가족초청이나 군 행사와 연계하여 축제장  공연관람을 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연천군・연천군의회・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6군단・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동양대학교・경기북부보훈지청・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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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 사회·경제
    2019-07-25
  • 2019년 연천 청소년 종합예술제 개최
        지난 13일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경연을 신청하여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끼를 펼치는 장이 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원동력으로 여러분 안에 있는 끼를 맘껏 펼치고 그 열정으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음악(성악, 기악, 밴드, 합창), 무용(한국무용, 발레, 댄스), 사물놀이, 문학(시, 산문) 4개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천군 청소년들의 끼가 펼쳐져 관객들의 많은 환호속에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경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입상한 우수팀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하여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우리지역의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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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2019-06-20

역사·관광 검색결과

  • 연천군 유네스코 2관왕 도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실사 23일부터 3일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6월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이번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한다.  연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현장 심사자로 파견된 유네스코 위원 2명과 함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 실사자로 파견된 유네스코 위원은 장 지안핑(중국, Jianping  Zhang)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부위원장과 마가렛 로엘프(네덜란드, Margaretha Roelfs) 위원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질전문가들이다. 실사는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탄강 상류지역인 철원과 포천, 그리고 연천군 순으로 지질명소 현장 답사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질공원 운영형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 항목에 따라 확인하는 방법이다. 평가항목에는 지질과 경관, 관리구조, 환경교육,  지질관광,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등으로 크게 구분되며 310개의 세부항목이 있다. 또한 이 가운데 가장 크게 평가되는 부분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이다. 지질공원은 지역의 가치를 지역주민이 제대로 알고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경기도, 강원도 그리고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 등이 2016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그동안 알차게 준비해 온 바 있다. 국내에서는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내륙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무암 협곡 지형과  지질학적 요소가 많아 한반도 지질학의 보고로 알려져 왔다. 실제 연천군에서 운영하는 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에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방문하며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이와 같은 주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DMZ 일원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실사를  마치면 올 9월 인도네시아 롬복 세계지질공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총회에서 1차 심의가 이루어지고, 2020년 4월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국가는 우리나라 한탄강  지질공원을 비롯해 12개 국가 14개 지질공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지질공원에 이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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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2019-07-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연천 주요 사회단체, 도 공공기관 유치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유치하기 위해 연천의 주요 사회단체들이 4만3천 연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범군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영표 대표위원장 외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 인선혜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삼봉 주민자치협의회장, 강정식 자원봉사센터장, 이윤규 농업인단체협회장, 박문하 재향군인회장 등 주요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홍영표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월 2일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의 경기북부청사 기자회견을 보고 가슴이 벅찼다”며 이번 3차 도 공공기관 이전에 연천군 주인의 역할을 하기 위해 10여 년만에 다시 본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하면서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연천에 이전된다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남북교류의 중심 배후지 육성 차원에서도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희망을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도 대표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난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이번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위기의식을 서로 공유했다.  추진위는 안건 토의 이후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새로운경기, 공정한세상’에 따른 구현을 반드시 연천에서 이루어 지역의 ‘기업도시,경제도시’로의 가치를 높일 것을 다짐하며 이후 각 단체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 결의문   우리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경기도의 이번 3차 공공기관 이전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3차 경기도 공공기관의 유치는, 연천군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남북경제교류 거점 배후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경기도정의 핵심가치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구현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기업도시, 경제도시’ 로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다.     이에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4만3천 군민의 절박한 마음을 간절히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70여년간 군사시설보호법 및 수도권정비법에 의한 중첩규제로 심각한 경제낙후, 인구소멸 문제에 처한 연천군의 현실과 지역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경기도 정책에 기초하여 3차 경기도 공공기관의 연천군 유치를 한마음으로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4만3천 군민 모두의 의지에 따라, 3차 경기도 공공기관을 연천군에 유치하기 위해 5만 서명을 목표로 하며, 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대대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접경지역이자, 2회에 걸쳐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자연생태자원을 보유한 평화도시 연천군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21년 3월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 위원 일동       홍영표 대표위원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맡은 홍영표입니다.   날씨가 참 따뜻한 봄날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우리 연천군에는 진정한 봄이 오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3월2일 경기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여기계신 김광철 군수님, 최숭태 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유상호 도의원님 등이 한 목소리를 낸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한 기자회견을 보고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10여년전 수도권정비계획수정안 및 한탄강댐 건립과 관련한 주민 주도의 비상대책위원회 이후 활동이 없었던 본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천군 주인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여기계신 우리군을 대표할수 있는 23개의 주요단체 대표님들께서 흔쾌히 승낙을 해 주셔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연천 군민들께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는 특히 이번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경기 동부나 북부 모두 남부에 비해 어려운 곳이 일부 있습니다만, 우리 연천은 아직 2년제 대학조차 하나도 없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입니다.   하나,둘 떠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떠나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그 취지로 볼 때 반드시 우리 연천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지역간 불균형 해소’, 이번엔 정말 제대로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우리세대가 희생하고, 우리 자녀와 손주 세대들은 그래도 보상받은 곳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도지사님께 연천군 주민분들을 대표해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연천에 이전시켜 주십시오.   훗날에 평가되길, 진정한 지역균형발전과 남북교류의 중심 배후지 육성 차원에서 볼 때 성공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여기 오신 추진위 공동위원장님들, 그리고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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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연천군, 경기도 최초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내일부터 10월16일까지
          김광철 연천군수는 경기도 최초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씩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을 내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제2차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최초로 지급하며, 2020년 9월 15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연천군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1차와 동일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주소지 관할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되며 지급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급하며, 추석연휴, 주말(토·일), 국경일은 지급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시행 후 첫 일주일(9월 23일 ~ 9월 29일)은 최대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평일은 요일제 운영(마스크 5부제), 주말(9월 26일 ~ 9월 27일)에는 요일제 미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 제한되어 있어서 사용기간이 지나면 지급액 소멸로 사용할 수 없다. 11일 30일까지 사용기간이 한정되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1차 지급때와 마찬가지로 관내 연 매출 10억원 초과 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단, 온라인결제,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연천군청 행정지원팀(031-839-2111, 2767)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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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뉴스매거진21 신년특집]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듣는다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   지난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업은 무엇입니까?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유네스코에 지정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법적 규제가 없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지역으로, 이른바 유네스코 3대 브랜드인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유산 중의 하나입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이라는 명칭으로 인해서 강한 규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생물권 보전지역의 기능에는 보전 외에도 ‘사회문화적으로, 그리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와 인간 발전을 촉진한다’는 부분이 규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무조건적인 보호와 유지가 아닌 자연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2년 환경부와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으로 DMZ 생물권 보전지역을 신청하였으나 일부 지역의 용도구역(핵심, 완충, 협력)설정 부적정과 지역주민의 호응부족으로 지정이 유보된 바 있습니다.      연천군은 지정 유보가 지역주민과의 정보공유 부족 및 생물권 보전지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판단하여 산림청과 공동으로 용도구역 재설정 및 주민인식 역량교육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협력 및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DMZ를 제외한 전 지역(58,412ha)을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청하여 지정에 성공하였는데, 저희 연천군은 군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에서 유네스코 3대 브랜드라는 표현처럼 유네스코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유무형의 큰 자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며,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및 지원, 교류 등을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제적인 명성은 국내외의 연구, 교육, 훈련, 행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되며 이를 통해서 대한민국 및 연천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관광 등을 통한 방문객이 늘면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선순환은 연천군이 추구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및 발전이라는 목표와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인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상향식 참여, 발전에 걸맞게 군민의 역량을 모아 생물권 보전지역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역점사업올 말씀해 주시죠.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을 널리 알려 우리 군의 이미지 제고와 발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천으로 거듭나고자 2020~2022년을 연천방문의 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천관광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내실있는 연천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와 연계 및 추진 중이며 실행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연천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연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숙박 시설을 잘 활용하여 비교적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시티투어 확대, 주차공간 확보 등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연천군 생산품목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역사 주변 개발 등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연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웃하고 있는 포천시와 철원군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정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더불어 유네스코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위원들이 입국하여 현장 실사를 가졌고 9월에 1차 심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 4월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해 주세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을 널리 먼저 지난 한해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서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 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리 모두 하나되어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판정 이후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확산을 막기 위하여 24시간 밤낮으로 수고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는 새로운 기회발굴과 연천군의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접경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지역특성을 살린 연천 발전상을 확립한 중요한 시기였고 2020년은 그에 따른 결실을 하나 둘씩 맺으며 연천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동안 연천군은 수도권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이제는 분단과 낙후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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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01-02
  • 제28사단 전차대대-(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자매결연 협약 체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10월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제28사단 전차대대(대대장 중령 김지훈)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복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 및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배남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군장병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수학, 중국어 등의 학습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개선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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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 김광철 연천군수 면담
         [김광철 연천군수와 대담하고 있는 백호현 이사장]   “제3회 세계밀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0일 오전9시 연천군수실에서 백호현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김광철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호현 이사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임원들과 면담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리며, 지난달 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에 연천군이 많이 성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이 행사는 군(軍)문화축제로서 DMZ 연천만의 지역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안보행사다. ▲신망리 필리핀 참전전적비 ▲동막리 터키 참전비 ▲미산면 동이리 UN화장장 ▲백학 레클레스 ▲상승OP ▲태풍전망대 ▲백마고지 ▲철원노동당사 ▲화살머리고지 ▲지하땅굴 등과 연계하여 안보관광코스를 만드는데 도움주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연천군 관광과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1천만명 방문의 해를 목표로 용역 추진 중에 있으므로,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 군(軍)문화축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이사장은 “지난달 17일 제3회 축제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었는데, 3번국도 완공과 경원선 전철사업이 연천까지 연장 개통되면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추진하는 방법도 모색해 보겠다”고 김광철 군수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하고있는 축제가 ▲전곡리구석기축제 ▲겨울여행 ▲농산물축제 ▲인삼축제 ▲통일바라기축제가 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군이 주관하기에는 이르다”는 뜻을 전하며 “검토해 보겠다”고 말로 답변했다.                 [좌측 백호현이사장. 중앙 김광철연천군수. 우측 이종호이사]   면담을 마친 후 백호현 이사장과 이종호 이사는 김선일 문화복지국장, 양홍주 투자개발국장, 김병준 기획감사담당관, 전구종 행정담당관, 정창모 문화예술팀장을 만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들은 연천군의회 의원들과도 빠른 시일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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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창간축사]김광철 연천군수 [뉴스매거진21 창간축사]
       지역민들의 삶을 대변하게 될 뉴스매거진 21의 창간을 연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수많은 미디어매체가 치열하게 보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뉴스매거진 21이 다른 언론사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영역 구축 및 차별화된 시각에서 내용을 전달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숨가쁘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와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국민들은 정보의 홍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뉴스매거진 21이 옥석을 선별해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올바른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고,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민들의 가슴속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매거진 21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 10주년, 창간 20주년까지 순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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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김광철 연천군수, 취임 1주년 환경미화로 시작
                    김광철 연천군수가 취임 1주년 새벽을 환경미화로 시작했다. 환경미화 체험은 민선 7기 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행정으로 진행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환경미화 체험을 가진 후 환경미화원들과 조찬을 하며 격려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는 연천읍 차탄리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헌화했다. 이어 오전 10시에 군 의회를 방문하여 환담 및 개원  1주년 축사를 하였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노인복지관, 은혜마을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배식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3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출입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3년 군정계획과 발전전망에 대한 논의 및 주요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년간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을 정립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정신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심장, 연천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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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유네스코 등재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지난 해 산림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신청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국내에서는 7번째로 등재 확정됐다. 연천군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은 DMZ를 제외한 연천군 전  지역인 584.12㎢(핵심구역 63.69㎢, 완충구역 208.1㎢, 협력구역 312.33㎢)이다. 핵심구역은 임진강・한탄강, 강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문화재구역 그리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구역이 해당된다. 그리고 핵심구역인 강 물줄기의 양  옆 100m를 완충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산림지역의 경우 핵심구역인 강과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주변에 위치한 보전국유림 등을 완충구역에  포함시켰다. 협력구역은 연천군 지역사회로 이곳에서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진다. 임진강은 북에서  발원하여 DMZ를 가로질러 연천군 중심부를 흘러가는데 민통선구역이라는 지형적 특성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결합으로 인간의 접근이 최소화되면서  접경지역중에서도 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임진강은 주변 동식물, 특히 두루미와 기러기 등 철새들에게  먹이 및 은신처 제공 등을 통해 연천군 생태계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연천군은  습지보호구역 지정, 임진강 상류 지역의 두루미 도래지 천연기념물 지정 그리고 산림청과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시작된 DMZ주민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천의 생태적 가치는 물론 역사・문화・고고・지질 등 지역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를 커뮤니티 비즈니스까지 연결시킨 좋은 원동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연천군 생물권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해 더욱 노력하고자한다. 또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주도의 지속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보호지역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122개국 686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 숲, 고창, 순천 등 6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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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연천군, WBA 아시아 복싱 타이틀매치 개최
            연천군에서 손에 땀을 쥐는 사각의 링 대결이 펼쳐졌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복싱대회를 열고 WBA 아시아 미들급 타이틀전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복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시종 흥미진진한 대결을 치른 후 최우수상 수상은 이유찬 선수에게 돌아갔고, 종합우승은 더원복싱짐  체육관이 차지했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WBA 아시아 미들급 타이틀전에서는 연천스타복싱짐 소속의 양현민 선수가 챔피언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양현민 선수는 중국의 와휘아오를 상대로 5라운드에서 KO승리를 거두었다. 연천군복싱협회 송병서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복싱의 대중적 관심을 환기시켜 체력단련과 다이어트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관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늘 젊은 복서들의 열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땀방울이 복싱이 인기종목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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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재경연천군민회 장학금 전달 및 고향방문 행사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의 좋은 날, 재경연천군민회원들을 모시고 이렇게 고향방문 및 장학금 수여식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재경연천군민회(회장 한희서)는 지난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재경연천군민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 및 장학금 수여식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김성원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내빈,  재경연천군민회원, 장학금수혜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환영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하신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향의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가 매년 고향방문을 해오고 있지만 금년 고향 방문길은  고속으로 달려올 수 있도록 동두천까지 잘 뚫린 도로며 중간 중간 눈에 띄는 전철공사현장,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은통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등을 지나오다 보니 연천군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지 알 것 같다"며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을 지키고  가꾸고 계시는 연천군민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 수여식을 위해 연천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연천군 대표 학생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오늘 지급되는 장학금은 여러분들에게 용돈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학업을 이어가는데  있어 지렛대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마련한 의미 있는 학자금이라며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물이 되어서 연천군을 빛내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의 큰 인물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연천군민들을 대표하여 재경연천군민회 회원들의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연천지역에는 많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연천군의 슬로건인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연천 건설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립현충원의 연천 유치소식을 전하고 그로인해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천군 발전가능성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도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미라클 타운을  방문하고 북삼리 나룻배마을에서 중식을 한 후 허브빌리지의 라벤더 꽃 축제, 최근 개관한 고랑포구역사공원 등을 방문한 재경연천군민회 회원들은  연천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금번 고향방문행사에 최고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참석한 재경연천군민회 회원들은 NH농협중앙회  이월선 연천군지부장으로부터 남토북수 쌀 4kg 한 포씩을 선물로 받고나서 "돌아가서 고향의 특산품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재경연천군민회는 연천출신으로서 연천을 떠나 외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1986년 설립해 33년의 역사를 이어온  단체이다. 재경연천군민회를 이끌어 왔던 회장단으로는 (주)남양공업 홍성종 회장, 남성전기(주) 홍순창 회장, (주)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 임재소 예비역 해군대령, (주)홍익에너지 홍순익 회장, 권영백 예비역 육군소장, 홍현주 전, 현대건설(주) 사업본부소장,  한국강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홍석기 교수 등이 회장직을 맡아 이끌어 왔으며 현재 9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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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5월 10일 개관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이 5월 10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조선시대 말부터 경기  북부와 연천군의 최대 무역항을 재현해 놓은 전시 기념관으로 역사·안보 전시관과 다목적 공간(식사 장소) 및 세미나실까지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하였다. 또한 옛 고랑포구의 터들과 각종 시설물들을 가상(VR)·증강(AR) 현실을 통하여 실감나고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1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개관을 통해 연천군과 장남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랑포구에 대해 배워가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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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 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성황리에 폐막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 구석기축제장에는 남녀노소, 가족, 연인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세계최대 구석기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는 대한민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등 9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체험으로 선사시대 악기와 사냥무기, 돌명판 새기기, 구석기 동굴 벽화 그리기, 흑요석으로 만드는 구석기 등 다양하고 신비한 체험을 실시했다.  축제현장 곳곳을 활보하며 방문객과 소통하는 전곡리안,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활쏘기 체험 등은 마치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매일 연천프린지공연, 어린이노래자랑, 구석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저녁마다 진행된 주제공연 ‘우리 모두 흔들어’, ‘EDM 파티’는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 구석기축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대표적인 구석기축제로서,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이며 매년 봄마다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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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 마지막 유세 연천군수선거 무소속 김광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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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동영상]민선8기 연천군수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민선8기 연천군수를 선출하는 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행복한연천을만드는사람들'외 7개 시민단체가 주최하고, 지역언론사인 연천동두천닷컴, 뉴스 매거진21 주관으로 토론회가 17시부터1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지난 2018년 6월2일 민선7기 연천군수후보 초청토론회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행복한연천을만드는사람들, 맑은연천이, 연천희망네트워크, 경기도사회복사협회 연천군지회,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연천군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카톨릭농민회의정부교구 대광분회, 연천군축산단체협의회 등 8개단체가 참여했다.    이병일(전곡 은대교회 담임목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각 후보자별 출마의 변에 이어 농업,환경,사회복지,문화예술,교육부분 등 5개 분야에 걸쳐 후보자별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각 후보들간 격론이나 고성은 오가지 않았다.    토론에 앞서 공정한 진행을 위해 주도권토론의 순서와 좌석배치는 후보자들간 추첨으로 결정됐고,  기호2번 김덕현 후보,기호1번 유상호 후보, 기호4번 김광철 후보 순으로 배치됐다. 사회자 질문에 대한 답변시간은 잘 지켜졌으나, 제한된 답변시간으로 충분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2018년 토론회에는 후보자가 2명이었으나 2022년 토론회는 후보자가 3명으로 늘어 제한된 2시간으로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있었다.    한 참석자는 "후보자 검증을 위해 토론회 1회로는 부족하다"며, "주제를 2~3개로 줄이고 답변시간을 늘려 후보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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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김광철 연천군수, 민선7기 1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
        김광철 연천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출입언론인  37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지난 1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군정계획과 발전전망 논의 및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연천군 공영버스터미널  조성사업,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연강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14건에 대하여 추진계획과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사업 설명을 들은 출입언론인들은 사업추진에 따른 의문점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항 질문을 이어갔고,  추진하는 사업별 개선사항 등 의견을 개진했다. 김 군수는 질문에 대하여 군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는 조치  방안 검토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연천군-고양시 관광 및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연천  미라클타운’, ‘연천 방문의 해’, ‘연천군 대표브랜드 개발’ 등에 대한 언론인들의 질문 및 의견을 받았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과 의견에 대한  소감 등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언론인 역시 그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군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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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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