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뉴스
Home >  뉴스  >  동두천

실시간뉴스
  •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4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26
  • 2024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화)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되었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08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두천 만들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동두천의 도시 매력 지수와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21일 열린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 역시 그 ‘얼굴’로 첫인상이 정해진다는 점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40년 가까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실속이 더 소중한 것은 맞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얼굴’에서 받는 ‘첫인상’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니는 ‘거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의 도시계획과 정책 방향은 교통시설물과 주차장 조성, 도로 신설·확장 등 자동차에 중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 미관 개선’으로의 도시 설계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제9대 의회 등원 이후 임 의원은 ‘동우로’ 보수, ‘서울병원 사거리’ 경관 정비 등 관내 거리 미관 개선에 특히 의정 역량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임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껴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동 조례안의 제안 이유로 임 의원은 “동두천시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라며,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발언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 전문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 그리고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을 위한 활력 비타민! 언제나 시민 곁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임현숙입니다.   정월대보름을 곧 맞이하면서, 새 희망으로 시작된 갑진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비상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상(觀相)!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생김새를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이 과연 과학이냐, 미신이냐의 논란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가 바로 ‘얼굴’이라는 사실입니다. 단 3초 첫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 40년 가까이, 미용사로서 손님들의 외모를 단장해 드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저는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실속이 더 소중하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에서는, 바로 ‘얼굴’과 거기에서 받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 도시도, 우리 동두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과 고용률을 비롯한 여러 요소와 지표들이 도시브랜드와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도시, 우리 동두천의 ‘얼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얼굴, 우리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우리가 걸어서 다니는 ‘거리’입니다.   제9대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본 의원이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이 바로, 동두천의 ‘얼굴’을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만의 고민과 구상이 아니라, 만나는 시민 대다수가 이 점에 대한 문제의식과 소망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도시 계획과 정책 방향은 늘어나는 차량의 효과적인 통제와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등, 거의 모든 도시 정책과 계획은 ‘자동차 중심’이었습니다.   도시 설계와 계획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이고 우선입니다. 의원이 되고 난 이후, 국내·외 여러 선진도시를 둘러보면서, 본 의원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도시가 걷기 좋게 아름다우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 관광과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고, 정주 인구 또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으면서 동두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제, ‘아름다운 동두천 만들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단위 택지를 조성하거나, 랜드마크가 될 고층 빌딩을 건축하거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우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우로’의 정비 상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3번 국도 의정부, 양주 방향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여 광암동 놀자숲과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우로’는 동두천의 얼굴과 같은 길입니다. 하지만, 토사가 흘러내리고 보도가 훼손되어 있어 동두천을 찾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감에서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비가 잘 마무리된다면 ‘동우로’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동두천’은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또한, 구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그동안 노후 가로수와 정비되지 못한 도로 및 보도 환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서울병원 사거리’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곳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로과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의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주무관님들과 머리를 맞댄 논의를 거쳐 개선 작업을 한 결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모든 시민이 아름답게 확 달라진 거리 모습에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준비한 끝에 바로 오늘 제327회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동두천시의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동우로’나 ‘서울병원 사거리’ 사례처럼 동두천의 거리 곳곳, 구체적으로는 6산 주변 임도와 도심지의 주요 거리들을 멋지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관심과 아이디어를 기울인다면 기존의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의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로써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동두천 곳곳의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조성하는 데 있어서, 특히 6산 임도를 정비하는 데 있어서,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하여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직결됩니다.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고, 나아가서는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입니다.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 2024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년사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동두천을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울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와 함께,하늘 높이 날아오를 ‘푸른 용(龍)’의 정기(精氣)를 품에 안고민선 8기 3년 차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동두천시 민선 8기 3년 차 운영! 그 청사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청사진은2024년, 새 희망의 햇살과 ‘푸른 용’의 기운찬 용기를 내려받아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푸른 용’이 상징하는 희망과 용기!바로 그 용기와 희망이 2024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지난 2023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민선 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은 2023년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행안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지자체장과도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하였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동두천형 무상교복, 주거지원장학금을 신설하였으며,경로당 힐링의자, 중증장애인 힐링센터 등딱 맞게 채워주는 생활 밀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개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와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하였으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서 소통을 하고자,'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 상담실' ,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와 ‘열린 민원함 설치’ 등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라는 돛을 달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실현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민선 8기는 숨 가쁘게 달리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다만, 안타깝게도 전 국가적인 인구절벽의 위기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투지와 저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동두천이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은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더 분명한 것은,우리에게는 도전하고 반격할 의지와 힘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장애물은 그 앞에서 멈춰서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뛰어넘으라고,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달려가는 것은,정상을 향해 끈질긴 발걸음을 계속하는 등산과도 같습니다. 산길을 가다 보면, 걷기 쉬운 완만한 곳을 지날 때도 있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가파른 바위를 기어올라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목표에서 절대 눈을 떼지 않는 집념과그 어떤 장애와 난관도 이겨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투혼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기필코!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집념과 투지,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지치지 않는 집중력으로2024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 달려가겠습니다.   첫째, 활기찬 경제도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많은 기업이 조기에 입주하여 동두천시의 경제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입주 공간,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고,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원도심에 경로당 2개소 신축하여,어르신들이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정으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화재보험과 장애인 전동보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시각장애인 음성유도장치를 보급해서어르신과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육아 서비스 제공을 위해,임산부에게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키즈헬스케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범죄예방 비상벨 LED 안내판을 설치하겠습니다. 셋째,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드리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중·고등 학생들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에 맞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코딩 교육, 국제 자매도시 학생교류와학생 자치 축제 지원,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등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이룸 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특화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골목 구석구석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에 매진하겠습니다. 보건소 앞 생연지구 문화공원에 사계절 랜드마크 마을정원을 조성하고주차장과 텃밭 등 공유공간을 제공하는마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곳곳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 가는 데 노력 하겠습니다. 상패근린공원을 조성하여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동두천의 도시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GTX-C노선 동두천 연장과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을 위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섯째,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시를 홍보하여, 수도권 대표 명소로,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소요산 확대개발 기본계획을 시작으로스포츠, 레저, 힐링, 문화, 체육 등 테마형 관광‧숙박시설을 중장기적으로,단계별 조성하여 소요산을,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족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원 담금센터와 단체 숙박객을 위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을 개장하여 경기북부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 경기북부 최초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는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더 낮은 자세로, 민생현안을 구석구석 챙기며,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 희망찬 동두천의 비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목표라는 건,우리에게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있는 힘을,다해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한 힘은,우리 시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동두천시민임을 자랑스러워하며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주인의식과, 공동체 정신이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닦아나갈 것입니다. 강물은 중력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만,그 강물이 시작되는 샘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솟구쳐 오릅니다. 중력마저 거슬러 오르는 강인한 물줄기와 같은 뚝심으로민선 8기는 시민 모두의 풍요와 만족, 기쁨과 행복을 위해쉬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선 8기의 힘입니다. 시민의 힘으로!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하며동두천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변화!반드시 만들어 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올 한해 내내 건강과 기쁨,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4. 1. 2.   동두천시장 박 형 덕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4-01-05
  • 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 멈추지 않고 뛰어갈 2024년’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2023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끊임없을 열정을 다짐했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를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총 9회의 의원정담회와 총 8회의 정례회·임시회를 열고 총 16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 제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 안건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수정 의결하거나 의회 의견을 붙여 조건부로 의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심의에 나섰다.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은 예전에 비해 증가하여 모두 34건이 제출·처리됐다. 집행부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의원 각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진지한 고민과 탐구를 통해 시민여론을 담은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成案)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만들어졌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건전 재정」 기반 확립 면밀한 검토를 거듭하여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고 4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에 노력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산 조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3. 예리한 감시와 비판으로 「조화로운 견제자」 역할 수행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 행정의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과 행정 운용 방안을 권고하며, 발전적인 조화를 이루어 나갔다. 제325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도 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행복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행정의 구현을 주문했다.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총 19차례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 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며 수준 높은 정책대안 마련과 실시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로써 생산적이고 조화로운 견제자·비판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냈다.   4. 「정책의회·전문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학습과 연구 의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도 큰 노력을 들였다. 집행부의 정책 결정을 추인하는 보조자 역할을 넘어서 시정 발전을 앞장서 이끄는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자, 2023년 모두 7차례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조례 제정·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에 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효성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선진지 답사 견학을 총 5회 실시하여 각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 동두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접목이 가능한 우수사례들을 학습했다. 2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하여 동두천시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분석·정비하였으며,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시에도 힘썼다.   5. 시민의 뜻과 소망을 의정에 담기 위한 「경청과 소통」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정담회와 정례회·임시회 등 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직접 방청 외에도 시민들이 간편하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과 학생,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개했다. 한편 의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척 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원 명예교사제」를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등 관내 중·고교에서 4회 실시했다.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참여 의정 구현을 위해서 모든 정례회와 임시회에서의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체육회, 문화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립중학교장 모임 등 사회단체·직능단체와의 정담회를 총 12회 개최했다. 2024년에도 더욱 많은 단체 및 유관 기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는 경청과 소통 의정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6. 봉사의 일상화로 「따뜻한 의정」을 실천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관내 복지시설 배식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도 실천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성품 전달 등으로 시민을 받들어 섬기는 봉사 의회 상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장은 “시민과 함께한 2023년,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 한해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달리며 쌓아온 값진 땀이 밴 발자국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새 시작으로 변함없이 이어져 계속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푸른 용(龍)이 상징하는 힘찬 용기와 희망의 솟구침으로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1-04
  • 2024년 신년사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2024년 신년사(新年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대나무가 곧게 뻗어 하늘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마다 마디가 있어서입니다. 속이 텅 빈 대나무는 바로 그 마디의 힘으로 대자연의 무게를 버티며 똑바로 올라갑니다. 마디는, 그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출발하기 위해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의회의 성장도, 동두천의 발전도 대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라지만 어제와 다른 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구분하여 대나무의 한 마디처럼 새해 시작을 선언하는 것은,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면서 앞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함입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이 겨울이란 사실도 대나무 마디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만물이 얼어붙어 멈추는 겨울 안에서도 새봄을 향한 생명의 활기는 꿈틀거립니다. 1월이 겨울인 것처럼, 어쩌면 모든 시작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얼어붙은 땅속에는 새싹을 품은 씨앗이 숨어있습니다. 그렇게 희망은 절망을 딛고 일어나며, 빛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던져진 시련을 견디고 극복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그리고, 춥고 어두운 겨울을 이겨내고 굳세게 일어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찬란하고 따뜻한 봄날 햇살을 감격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을 맞는 동두천은 지금, ‘겨울’이라는 ‘대나무 마디’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 정말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의 외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시름하고 계십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은 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 겨울을 더욱 힘찬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하늘 높이 뻗어나갈 대나무의 마디로, 우리는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도약과 전진이 시작되는 대나무 마디가 되겠습니다. 발전과 번영의 미래를 창조할 희망과 저력! 그 든든한 뿌리로서 동두천 혁신의 등불을 켜고 앞장서는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방안을 마련하면서 고품질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한결같은 시민 사랑으로 동두천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라고 합니다.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은, 고개 들어 희망의 눈을 뜨는 이에게 다가옵니다. 우리 모두 더 힘찬 전진을 함께 약속하며,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을 모읍시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희망찬 단결의 중심에서,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번영을 향해 한 계단 더 올라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4년에는, 건강과 행복, 성취와 기쁨, 그 모든 좋은 것들이 늘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 승 호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1-0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11-14

실시간 동두천 기사

  •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한국전쟁과 노르웨이” 기획전시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박물관 1층 출입구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노르매시 관련 물품 및 사진’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국전쟁과 노르웨이』 기획전시로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노르웨이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 22개 참전국 중 의료지원 병력을 파견한 5개국 중 하나로 당시 동두천시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병동(NORMASH)’을 설치하고 전투 중 다친 많은 유엔 및 국군 부상병뿐만 아니라 북한·중공군 포로 및 민간인까지 치료한 623명의 노르웨이 의료지원단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라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 및 노르웨이와의 역사적 관계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노르매시 야전병원과 관련된 문화재 등록 및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노르웨이 국회의장 마수드 가라카니를 비롯한 방한단이 노르매시를 방문하여 노르웨이의 한국전쟁 참전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9
  • 동두천시, 하수관로(태신빌라) 공사 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동두천시는 봉동천 주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개선과 반지하 세대 우·오수 역류 사전 예방을 위해 태신빌라(상봉암동 217-18번지 일원) 하수관로 공사를 추진키로 하고 공사 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공사 기간 최소화 및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설계 및 공사 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주차에 대한 불편함을 사전에 알리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현황판 등을 통해 공사 진행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분류화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9
  • 동두천시, 개방형 직위 보건소장 공모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 직위 공모제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통해 선발하여 임용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4급 서기관 상당이다.   응시자격은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1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내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시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도우미로서, 이번 보건소장 공모에 지역 주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9
  • 동두천시 노후 카메라와 비상벨 교체로 시민 안전 확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노후 CCTV 카메라 147대와 비상벨 61대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노후 CCTV 카메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비상벨 또한 오류 발생이 개선되었다. 시는 카메라와 비상벨을 최신장비로 교체함으로써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시민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신속히 관계기관에 전파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9
  • 동두천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동두천시 역대 부시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소요 별앤숲테마파크를 현장 방문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운영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5
  • 동두천시 2023 청년아카데미 황현희 초청 ‘청년 경제 콘서트’ 개최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황현희 강사를 초청해 ‘청년 경제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황현희 강사는 ‘황현희의 스탁킹’(매일경제TV), ‘버추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등 경제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며, <비겁한 돈>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 및 재테크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아카데미는 무료 강좌로 학생, 청년, 직장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31-860-3313) 또는 QR코드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 또는 전화(☎031-860-3313)로 문의할 수 있다.
    • 뉴스
    • 동두천
    • 사회·경제
    2023-06-15
  • 폭언·협박 하면 녹음…동두천시, 녹음기능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 지급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악성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민원 담당자에게 녹음 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 케이스 9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에서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고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5
  •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8기 공약사항 관련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 논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관련하여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선영)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는 박형덕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용확대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프로그램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돌봄환경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선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온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시 아동 돌봄환경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15
  • 김성원 국회의원, 소상공인 장수시대 여는 백년소상공인법 대표발의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이외 업종에서 30년 이상 장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은 오랜 업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안정적으로 육성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체 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하여 온 소상공인을 백년가게 또는 백년소공인(이하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하고 홍보, 판로 확보, 사업장 시설 개선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을 확보하거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반면 이와 유사한 제도인 명문장수기업 제도는 관련 법률에 명확한 근거를 두고 있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백년소상공인 지원 근거를 현행법에 명시하고 ▲사업승계 및 후계인력 양성 ▲전통기술의 보존과 전수 ▲상품화 지원 및 홍보 ▲세무·회계 및 법률 컨설팅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및 보호 ▲사업장 필요비 및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을 마련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06-15
  •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중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의회 견학 프로그램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7일(수)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37명이 견학에 참여했으며, 의원들을 직접 만나고 의회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은 시의원 소개 및 인사, 시의회의 역할 설명, 기념 촬영, 동두천시 조례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주룡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학생들에게 시의원이 하는 일을 상세히 설명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면서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황주룡 부의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두천중앙고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하여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의회 방문 견학과 더불어 회기 중 의회 방청,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의원 명예교사제’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06-15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5분 자유발언,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 촉구”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를 시에 촉구했다.   황 의원은 “동두천 체육의 중심에 있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시민과 전문 체육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겸 운동장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시 체육회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전제돼야 하고, 그 밑바탕은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연천과 가평, 과천 체육회보다도 동두천시 체육회 예산이 현저히 적고,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도 31개 시군 중에서 우리 시 체육회가 최저규모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황 의원은, 시 체육회 직원들에 대한 처우 수준도 경기 북부 10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최하위라며, “체육회 직원들의 업무량은 급증하고 있는데, 휴일도 반납하며 대회를 지원하는 체육회 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이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황 의원은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 체육회 예산을 고려한 체육회 지원 예산 증액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 대상 ‘선수 육성 지원금’ 지급 ▲체육회 행정인력 증원 ▲체육회 직원의 초과근무수당 상한 시간 현실화를 제안했다.   황주룡 의원은, 과거 빙상 분야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동두천은 체육에 강한 도시였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에 직결되는 ‘체육’은 곧 최고의 ‘시민복지’다. 동두천시가 체육 강소(强小)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시민 감동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고자 애쓰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에 전념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방청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의 힘 시의원 황주룡입니다.   지난 5월 13일에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결연한 의지로 출범했습니다. 동두천시 역사가 시작된 이래, 바로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엄중한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힘’이 필요합니다. 단결력, 창의력, 그리고 강인한 의지력과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힘의 근본 바탕이 되는것은 바로 ‘체력’입니다.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처럼, 체력의 보호가 없는 정신력은 그저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조에 명시된 목적 그대로, 우리 시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시민 행복과 자긍심을 높여 건강한 공동체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체육’의 힘입니다. 그리고 시민 체육활동의 중심에는 바로 동두천시 체육회가 있습니다.   민선 2기를 맞은 시 체육회가 시민과 전문 체육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겸운동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체육회가 이러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대전제는 독립성과 자율성이며, 그 밑바탕이 되는 것은바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화면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표출자료 1] 2023년도 시·군 체육회 예산 현황         올해 체육회 예산 현황입니다.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연천과 가평, 과천 체육회보다도 동두천시 체육회 예산이 현저히 적습니다.   사회단체 보조금 실링제(ceiling, 예산한도제)로 인하여 예산 증액이 쉽지 않다는 사정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 거의 10년 동안 시는 체육회 지원에 너무도 인색했습니다.   다음 화면 보시겠습니다. [표출자료 2]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 ‘경기도체육대회’ 예산 현황       경기도체육대회 지원 예산 현황입니다. 31개 시·군 중에서 우리 시 체육회가 가장 적은 예산으로 경기도체육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2부 출전 16개 시·군 중에서, 작년에는 16위, 올해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적이 하위권인 이유가 우리 선수단의 기량 부족 때문은 결코 아니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다음 화면 보시겠습니다. [표출자료 3] 경기도 인근 체육회 직원 현황 및 초과근무수당 기준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우리 시 체육회 직원들에 대한 처우 수준이 최하위입니다. 직원 수도 가장 적을뿐더러, 초과근무 수당지급 한도 시간도 15시간으로 가장 낮습니다. 타 시·군은 최소 48시간에서최대 무제한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에 견주면, 동두천시 체육회 직원들의 근무 여건은 너무도 가혹합니다.   체육회 사무실을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한 작년부터는, 직원들이 당직 근무에도 투입되고, 아울러 장애인 체육 관련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체육회 직원들의 업무량은 급증했습니다. 각종 체육행사는 대부분 주말에 열리는데, 대회가 있는 날에는 사실상 휴일을 반납하고 온종일일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그 수고에 합당한 대가조차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대가 없는 일방적인 헌신에 대해 국가에 항의하는 우리 시가, 정작 체육회 직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모른 척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자기모순입니다.   시민 건강과 행복에 직결되는 ‘체육’은 곧 최고의 ‘시민복지’입니다. 예산편성권과 집행권을 가진 시 집행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동두천시 체육발전과 우리 체육인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본 의원은, 존경하는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에게 다음의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우리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힘이자 근본인 체육을 위해발상의 대전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0년 넘도록 거의 동결된 체육회지원 예산을 현실에 맞게 증액해 주십시오. 최소한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에 비해 부끄럽지 않을 수준까지는 꼭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선수 육성 지원금’을 지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엘리트 체육대회인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시 선수들은 생업에 종사해야 할 개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훈련하는 실정입니다. 동두천시 체육 위상을 높이려 노력하는 그들에게 마땅히 상응하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셋째, 체육회 행정인력 증원이 필요합니다. 체육인이 제대로 대우받기위해서는 체육 행정 조직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늘어나는 업무량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육회 직원 증원을 적극적으로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체육회 직원들이 대가 없는 일방적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초과근무 수당 지급 상한 시간을 인근 시·군 기준에 맞춰서 현실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두천 체육발전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체육회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시민들의 체육 복지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15시간인 수당 지급 상한 시간 상향 조정을 요청합니다.   과거 동두천은 체육에 강한 도시였습니다. 축구와 배구, 태권도와 유도, 그리고 대표적으로 빙상 분야에서 동두천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며그 위상을 자랑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이 네 가지는, 동두천이 체육 강소(強小) 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 바로 ‘체육’이 시작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본 의원의 제안이 반드시 실현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민선 체육회가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생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06-09
  • 동두천시가족센터, 모국방문 지원사업 ‘아름다운 내 고향’ 추진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오랫동안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 지원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6월 1일(목)부터 6월 16일(금)까지이며 선정기준은 2023년 6월 1일 기준 동두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동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4가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정숙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이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 가족센터(☎070-7437-381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09
  • 제3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제3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송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말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는 생연1클럽, 2위는 중앙클럽, 3위는 불현클럽이 차지하였고,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김영환, 2위는 송화섭, 3위는 전재규 선수,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서정화, 2위는 이정복, 3위는 한창례 선수에게 돌아갔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서로 화합하여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18홀을 갖춘 정규 파크 골프장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09
  • “우리 지역 제대로 알기” 유관기관 전입 직원 대상 관내 투어 추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 직원 중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 고취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첫 번째 실시된 투어는 환경사업소,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장, 동두천양주교육장이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전입을 축하하며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에 참여하여 주신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늘을 기회로 동두천을 많이 알고, 동두천을 많이 홍보하며, 사랑하여 주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09
  • 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신규 공동사업을 제안하는 행사로, 8개 동 협의체에서 복지사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이다.   심사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여 사업적절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안한 「징검다리 긴급돌봄」사업이 선정됐다.   「징검다리 긴급돌봄」사업은 공적 노인돌봄제도(노인맞춤돌봄, 장기요양등급 등)를 신청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처리기한이 노인 위기가구에는 돌봄 사각지대가 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빈곤 사각지대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6-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