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수)

뉴스
Home >  뉴스  >  동두천

실시간뉴스
  •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4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26
  • 2024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화)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되었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3-08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두천 만들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동두천의 도시 매력 지수와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21일 열린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 역시 그 ‘얼굴’로 첫인상이 정해진다는 점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40년 가까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실속이 더 소중한 것은 맞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얼굴’에서 받는 ‘첫인상’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니는 ‘거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의 도시계획과 정책 방향은 교통시설물과 주차장 조성, 도로 신설·확장 등 자동차에 중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 미관 개선’으로의 도시 설계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제9대 의회 등원 이후 임 의원은 ‘동우로’ 보수, ‘서울병원 사거리’ 경관 정비 등 관내 거리 미관 개선에 특히 의정 역량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임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껴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동 조례안의 제안 이유로 임 의원은 “동두천시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라며,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발언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 전문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 그리고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을 위한 활력 비타민! 언제나 시민 곁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임현숙입니다.   정월대보름을 곧 맞이하면서, 새 희망으로 시작된 갑진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비상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상(觀相)!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생김새를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이 과연 과학이냐, 미신이냐의 논란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가 바로 ‘얼굴’이라는 사실입니다. 단 3초 첫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 40년 가까이, 미용사로서 손님들의 외모를 단장해 드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저는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실속이 더 소중하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에서는, 바로 ‘얼굴’과 거기에서 받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 도시도, 우리 동두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과 고용률을 비롯한 여러 요소와 지표들이 도시브랜드와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도시, 우리 동두천의 ‘얼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얼굴, 우리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우리가 걸어서 다니는 ‘거리’입니다.   제9대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본 의원이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이 바로, 동두천의 ‘얼굴’을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만의 고민과 구상이 아니라, 만나는 시민 대다수가 이 점에 대한 문제의식과 소망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도시 계획과 정책 방향은 늘어나는 차량의 효과적인 통제와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등, 거의 모든 도시 정책과 계획은 ‘자동차 중심’이었습니다.   도시 설계와 계획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이고 우선입니다. 의원이 되고 난 이후, 국내·외 여러 선진도시를 둘러보면서, 본 의원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도시가 걷기 좋게 아름다우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 관광과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고, 정주 인구 또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으면서 동두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제, ‘아름다운 동두천 만들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단위 택지를 조성하거나, 랜드마크가 될 고층 빌딩을 건축하거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우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우로’의 정비 상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3번 국도 의정부, 양주 방향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여 광암동 놀자숲과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우로’는 동두천의 얼굴과 같은 길입니다. 하지만, 토사가 흘러내리고 보도가 훼손되어 있어 동두천을 찾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감에서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비가 잘 마무리된다면 ‘동우로’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동두천’은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또한, 구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그동안 노후 가로수와 정비되지 못한 도로 및 보도 환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서울병원 사거리’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곳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로과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의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주무관님들과 머리를 맞댄 논의를 거쳐 개선 작업을 한 결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모든 시민이 아름답게 확 달라진 거리 모습에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준비한 끝에 바로 오늘 제327회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동두천시의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동우로’나 ‘서울병원 사거리’ 사례처럼 동두천의 거리 곳곳, 구체적으로는 6산 주변 임도와 도심지의 주요 거리들을 멋지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관심과 아이디어를 기울인다면 기존의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의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로써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동두천 곳곳의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조성하는 데 있어서, 특히 6산 임도를 정비하는 데 있어서,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하여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직결됩니다.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고, 나아가서는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입니다.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2-26
  • 2024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년사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동두천을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울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와 함께,하늘 높이 날아오를 ‘푸른 용(龍)’의 정기(精氣)를 품에 안고민선 8기 3년 차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동두천시 민선 8기 3년 차 운영! 그 청사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청사진은2024년, 새 희망의 햇살과 ‘푸른 용’의 기운찬 용기를 내려받아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푸른 용’이 상징하는 희망과 용기!바로 그 용기와 희망이 2024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지난 2023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민선 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은 2023년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행안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지자체장과도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하였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동두천형 무상교복, 주거지원장학금을 신설하였으며,경로당 힐링의자, 중증장애인 힐링센터 등딱 맞게 채워주는 생활 밀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개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와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하였으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서 소통을 하고자,'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 상담실' ,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와 ‘열린 민원함 설치’ 등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라는 돛을 달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실현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민선 8기는 숨 가쁘게 달리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다만, 안타깝게도 전 국가적인 인구절벽의 위기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투지와 저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동두천이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은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더 분명한 것은,우리에게는 도전하고 반격할 의지와 힘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장애물은 그 앞에서 멈춰서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뛰어넘으라고,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달려가는 것은,정상을 향해 끈질긴 발걸음을 계속하는 등산과도 같습니다. 산길을 가다 보면, 걷기 쉬운 완만한 곳을 지날 때도 있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가파른 바위를 기어올라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목표에서 절대 눈을 떼지 않는 집념과그 어떤 장애와 난관도 이겨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투혼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기필코!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집념과 투지,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지치지 않는 집중력으로2024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 달려가겠습니다.   첫째, 활기찬 경제도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많은 기업이 조기에 입주하여 동두천시의 경제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입주 공간,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고,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원도심에 경로당 2개소 신축하여,어르신들이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정으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화재보험과 장애인 전동보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시각장애인 음성유도장치를 보급해서어르신과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육아 서비스 제공을 위해,임산부에게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키즈헬스케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범죄예방 비상벨 LED 안내판을 설치하겠습니다. 셋째,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드리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중·고등 학생들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에 맞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코딩 교육, 국제 자매도시 학생교류와학생 자치 축제 지원,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등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이룸 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특화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골목 구석구석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에 매진하겠습니다. 보건소 앞 생연지구 문화공원에 사계절 랜드마크 마을정원을 조성하고주차장과 텃밭 등 공유공간을 제공하는마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곳곳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 가는 데 노력 하겠습니다. 상패근린공원을 조성하여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동두천의 도시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GTX-C노선 동두천 연장과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을 위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섯째,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시를 홍보하여, 수도권 대표 명소로,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소요산 확대개발 기본계획을 시작으로스포츠, 레저, 힐링, 문화, 체육 등 테마형 관광‧숙박시설을 중장기적으로,단계별 조성하여 소요산을,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족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원 담금센터와 단체 숙박객을 위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을 개장하여 경기북부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 경기북부 최초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는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더 낮은 자세로, 민생현안을 구석구석 챙기며,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 희망찬 동두천의 비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목표라는 건,우리에게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있는 힘을,다해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한 힘은,우리 시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동두천시민임을 자랑스러워하며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주인의식과, 공동체 정신이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닦아나갈 것입니다. 강물은 중력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만,그 강물이 시작되는 샘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솟구쳐 오릅니다. 중력마저 거슬러 오르는 강인한 물줄기와 같은 뚝심으로민선 8기는 시민 모두의 풍요와 만족, 기쁨과 행복을 위해쉬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선 8기의 힘입니다. 시민의 힘으로!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하며동두천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변화!반드시 만들어 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올 한해 내내 건강과 기쁨,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4. 1. 2.   동두천시장 박 형 덕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4-01-05
  • 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 멈추지 않고 뛰어갈 2024년’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2023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끊임없을 열정을 다짐했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를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총 9회의 의원정담회와 총 8회의 정례회·임시회를 열고 총 16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 제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 안건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수정 의결하거나 의회 의견을 붙여 조건부로 의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심의에 나섰다.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은 예전에 비해 증가하여 모두 34건이 제출·처리됐다. 집행부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의원 각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진지한 고민과 탐구를 통해 시민여론을 담은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成案)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만들어졌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건전 재정」 기반 확립 면밀한 검토를 거듭하여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고 4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에 노력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산 조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3. 예리한 감시와 비판으로 「조화로운 견제자」 역할 수행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 행정의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과 행정 운용 방안을 권고하며, 발전적인 조화를 이루어 나갔다. 제325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도 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행복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행정의 구현을 주문했다.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총 19차례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 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며 수준 높은 정책대안 마련과 실시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로써 생산적이고 조화로운 견제자·비판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냈다.   4. 「정책의회·전문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학습과 연구 의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도 큰 노력을 들였다. 집행부의 정책 결정을 추인하는 보조자 역할을 넘어서 시정 발전을 앞장서 이끄는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자, 2023년 모두 7차례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조례 제정·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에 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효성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선진지 답사 견학을 총 5회 실시하여 각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 동두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접목이 가능한 우수사례들을 학습했다. 2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하여 동두천시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분석·정비하였으며,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시에도 힘썼다.   5. 시민의 뜻과 소망을 의정에 담기 위한 「경청과 소통」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정담회와 정례회·임시회 등 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직접 방청 외에도 시민들이 간편하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과 학생,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개했다. 한편 의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척 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원 명예교사제」를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등 관내 중·고교에서 4회 실시했다.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참여 의정 구현을 위해서 모든 정례회와 임시회에서의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체육회, 문화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립중학교장 모임 등 사회단체·직능단체와의 정담회를 총 12회 개최했다. 2024년에도 더욱 많은 단체 및 유관 기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는 경청과 소통 의정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6. 봉사의 일상화로 「따뜻한 의정」을 실천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관내 복지시설 배식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도 실천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성품 전달 등으로 시민을 받들어 섬기는 봉사 의회 상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장은 “시민과 함께한 2023년,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 한해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달리며 쌓아온 값진 땀이 밴 발자국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새 시작으로 변함없이 이어져 계속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푸른 용(龍)이 상징하는 힘찬 용기와 희망의 솟구침으로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1-04
  • 2024년 신년사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2024년 신년사(新年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대나무가 곧게 뻗어 하늘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마다 마디가 있어서입니다. 속이 텅 빈 대나무는 바로 그 마디의 힘으로 대자연의 무게를 버티며 똑바로 올라갑니다. 마디는, 그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출발하기 위해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의회의 성장도, 동두천의 발전도 대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라지만 어제와 다른 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구분하여 대나무의 한 마디처럼 새해 시작을 선언하는 것은,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면서 앞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함입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이 겨울이란 사실도 대나무 마디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만물이 얼어붙어 멈추는 겨울 안에서도 새봄을 향한 생명의 활기는 꿈틀거립니다. 1월이 겨울인 것처럼, 어쩌면 모든 시작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얼어붙은 땅속에는 새싹을 품은 씨앗이 숨어있습니다. 그렇게 희망은 절망을 딛고 일어나며, 빛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던져진 시련을 견디고 극복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그리고, 춥고 어두운 겨울을 이겨내고 굳세게 일어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찬란하고 따뜻한 봄날 햇살을 감격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을 맞는 동두천은 지금, ‘겨울’이라는 ‘대나무 마디’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 정말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의 외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시름하고 계십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은 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 겨울을 더욱 힘찬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하늘 높이 뻗어나갈 대나무의 마디로, 우리는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도약과 전진이 시작되는 대나무 마디가 되겠습니다. 발전과 번영의 미래를 창조할 희망과 저력! 그 든든한 뿌리로서 동두천 혁신의 등불을 켜고 앞장서는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방안을 마련하면서 고품질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한결같은 시민 사랑으로 동두천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라고 합니다.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은, 고개 들어 희망의 눈을 뜨는 이에게 다가옵니다. 우리 모두 더 힘찬 전진을 함께 약속하며,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을 모읍시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희망찬 단결의 중심에서,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번영을 향해 한 계단 더 올라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4년에는, 건강과 행복, 성취와 기쁨, 그 모든 좋은 것들이 늘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 승 호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4-01-0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11-14

실시간 동두천 기사

  •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체육진흥으로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변경되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8-11
  • 동두천시,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을 시민편의 공간으로 ‘탈바꿈’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요산역의 철도 하부 공간을 시민공원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사업계획,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8월 초 철도공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신청해 철도 고가 하부에 체육시설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소요산역 시설 개량화와 소요산역 서측 개찰구 신설 요청에 따른 지역주민 이동편의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설명회 참석 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소요산 서측 개찰구 신설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8-11
  •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 발굴”…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정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4개 분야(경제, 문화·관광·체육, 교육, 복지)와 동두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 열린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 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은 아이디어 관련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확정되며, 9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명을 선정하며 대상(1명)은 상장과 1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장과 50만 원, 우수상(3명)은 30만원, 장려상(4명)은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시정발전을 위한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해 동두천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8-11
  • “꿈은 이루어진다”…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국외 연수 활동 지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의 본격적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해외연수 및 심화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올해 3월 공모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3팀의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세 차례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사전활동 및 견학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지난 7월 23일 역사동아리 ‘투탁투탁 구텐 탁’의 독일 출국을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IT 진로 탐방 및 해외 선진지 견학을 위해 코딩동아리 ‘void’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코딩동아리 ‘void’는 미국 대학과 실리콘밸리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에 적합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꿈이룸 동아리 ‘void’의 출국 전, 시청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차 동두천시를 빛낼 학생들이 이번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며 담당 교사와 학생들 모두 알찬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8-11
  • 동두천시, 2023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평생교육원에서‘2023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열린 입시설명회는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행사로, 메가스터디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입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 입시 설명 강연과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   5일에는 고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 수시 지원 전략’을, 6일에는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가스터디 장혁진 대표 컨설턴트의 ‘대입전형 전반적 이해 및 주요 전형 집중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입시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1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매년 바뀌어 어려웠는데, 동두천에서 정확한 최신 대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틀간 메가스터디 컨설턴트 7명이 출강하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등학교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하여 전형별 장점과 단점을 진단하는 등 최적의 수시 지원 전략을 상담받았으며,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일대일 컨설팅에 참석한 한 학생은 “경쟁률에 따른 지원 전략부터 대학별 전형 차이까지 다양하고 많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합격 유불리 분석뿐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는 학과까지 상세히 추천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8-11
  •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 동두천시장 공식 면담…한미관계 강화 논의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 후 공식적으로 동두천시장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미군은 우리시의 좋은 이웃으로서, 미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크 테일러 사단장 역시 “미장병들을 항시 도와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은 바로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미 양측은 오는 9월 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해 오전에는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한미 체육대회(축구, 농구, 야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산동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9월 3일에 개최되는 동두천시 다문화축구대회에 미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2월 동두천시장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한미친선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한미관계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6
  • 동두천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몇 년간 서면 회의로 대체됐던 협의회가 올해 처음 대면 회의로 진행됐으며 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상반기 회의에는 지자체, 다문화 유관 기관, 다문화 실태와 관련 있는 종사자 등 각계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모여 동두천시 가족센터의 다문화 사업 현황, 상반기 추진실적, 각 연계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정숙 위원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업 진행의 어려움,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각계각층의 위원들과 다문화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다문화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나아가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상호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동두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6
  • 동두천시립합창단, 2023 상반기 기획 연주회 ‘동두천 시민을 위한 행복 콘서트’ 개최
      동두천시 시립합창단은 25일 저녁 7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상반기 기획공연, ‘동두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약 200여 명의 동두천시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획 연주회 1부에서 합창단은 현대 클래식 ‘Requiem for the living-Danforrest’을 연주했다. 엘렉톤으로 연주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힐링의 곡을 노래했으며 앞으로의 삶을 위한 힘찬 연주도 함께 했다. 또한 게스트 연주로 무용 공연도 함께 어우러졌으며 2부에서 합창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안무와 함께 공연했다.    영국의 유명 록 밴드 ‘Queen’의 곡들을 메들리로 연주해 관객들의 반응을 이끄는 등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었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연주회를 마무리하면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공연 타이틀에 맞게 시민들에게 행복을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라며“앞으로 더욱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문화·예술
    2023-07-26
  • 벨기에 국방부 부총장, 동두천시 벨기에·룩셈브루크 참전비 방문
      지난 24일, 마크티스 벨기에 국방부 부총장을 비롯한 방한단은 동두천시를 방문해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에 헌화하고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벨기에관 관람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벨기에 국방부 부총장과 방한단은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 전쟁 당시 벨기에군이 활약했던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한단은 동두천에서 벨기에 국방부 부총장의 벨기에·노르웨이 참전비 헌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견학, 차담회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마크티스 벨기에 국방부 부총장의 부친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참전용사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험과 희생을 감수하고 참전해 힘겨운 전투를 벌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6.25참전 벨기에 3,498명의 참전용사의 고귀한 자유수호 정신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에서 길이 빛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크티스 국방부 부총장은“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오늘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6·25 전쟁 당시 벨기에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했던 과거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쟁에서 싹튼 벨기에와 대한민국 두 나라의 우애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6
  • 동두천시, 성매매집결지 부근 변화를 위한 시민 교육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및 일반 시민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매매 집결지가 왜 폐쇄되어야 하는지,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연7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파주 용주골 사례를 바탕으로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 시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 여행길 걷기, 올빼미 활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등의 강의를 들으면서 시와 시민이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나우 이희애 원장을 초빙해 ‘성매매집결지 형성 과정, 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들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한 점, 성매매의 실상, 성매매 여성들을 왜 피해자라고 하는지’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와 시민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파주 용주골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진통의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라며,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활과 사회복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5
  • 박형덕 시장, 공약 44건 중 15건 완료...“속도감 있게 추진”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완료율이 34%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15건을 완료해 34.1%의 완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구호로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 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 살기 좋은 품격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세우고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은 ▲교육이 미래다 7건 ▲동두천을 경제도시, 젊은도시로 7건 ▲두터운 복지, 살맛나는 도시로 7건 ▲광역교통망 확충 3건 ▲도시재생 추진 4건 ▲동두천을 새롭게, 안전을 확실하게 8건 ▲시민건강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 3건 ▲건전한, 건강한, 자유로운 문화·예술·스포츠 보장 3건 ▲공무원 조직의 활성화 2건 등 9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청년 및 신혼부부용 임대 주택 건립 등을 5대 핵심공약으로 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민선8기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과 19개 부서 48건의 현안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2분기까지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15건으로 ▲공정한 인사정책 시행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보육 교직원 복지혜택 확대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 활용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디지털 플랫폼 교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치과 증진사업 확대 ▲동두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시스템 도입 ▲초·중·고등학생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반영을 거쳐 확정한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시민 참여와 소통이 이행과정의 중심에 서게 하는 적극행정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내 달성 가능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상황과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5
  • 동두천시,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동두천시는 20일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이 이뤄졌으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기준 자격 요격이 폐지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된 지원 자격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 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해야 한다.   지원 횟수는 기존 사업과 동일하게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동두천시가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031-860-3397~8)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5
  • 동두천시,‘3.1.만세로’명예도로명판 설치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평화로에 1919년 3월 동두천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장소를 기리기 위해 ‘3.1.만세로’라는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에 부여하고 새롭게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과거 1919년 3월 26일 경기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 동두천시장(市場)에 집합한 약 1천300명의 군중이 독립만세운동을 개시했다는 내용을 고증(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자료 참조)을 통해 검증하고 광복회 연합지회(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에 협조를 구하여 확인 절차를 마쳤다.   ‘3.1.만세로’는 동두천역에서 미 2사단까지의 평화로 구간 총 1.1km로 시점과 종점에 총 4개의 도로명판과 명예도로명 안내판을 설치하고 해당 도로에 100여 개의 태극기를 달아 의미를 부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3.1.만세로에 명예도로명 부여와 도로명판 설치로 동두천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에 희생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독립 만세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07-25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14일(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주민 복지와 인프라에 직결되는 정책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소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인범 의원은 “이번 상은 동두천 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매사 겸손한 자세로 동두천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07-25
  • 김성원 의원, 예비군 학습권 침해 처벌 강화법 대표발의
      최근 대학가에서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이 불이익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학생 예비군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0일 예비군·동원훈련 참가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할 경우 처벌을 강화토록 하는 ‘예비군법·병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동원소집 훈련을 받는 학생 및 직장인에 대하여 불리하게 처우하지 않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학에서는 훈련 참석으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결석처리 하거나 성적에 불이익을 주는 등 불리한 처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외대에서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불참한 학생을 결석 처리해 장학금이 일부만 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담당교수가 “예비군법보다 센터 규정이 우선한다”며 성적 정정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의 장 또는 고용주 등이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군 및 동원소집 훈련 참가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간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며, “국토방위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청년 예비군들의 정당한 권리가 지켜지고 학습권이 확실하게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07-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