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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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4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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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년 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화)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되었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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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두천 만들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동두천의 도시 매력 지수와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21일 열린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 역시 그 ‘얼굴’로 첫인상이 정해진다는 점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40년 가까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실속이 더 소중한 것은 맞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얼굴’에서 받는 ‘첫인상’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니는 ‘거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동안 동두천의 도시계획과 정책 방향은 교통시설물과 주차장 조성, 도로 신설·확장 등 자동차에 중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 미관 개선’으로의 도시 설계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제9대 의회 등원 이후 임 의원은 ‘동우로’ 보수, ‘서울병원 사거리’ 경관 정비 등 관내 거리 미관 개선에 특히 의정 역량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임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느껴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동 조례안의 제안 이유로 임 의원은 “동두천시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라며,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발언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 전문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 그리고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을 위한 활력 비타민! 언제나 시민 곁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임현숙입니다.   정월대보름을 곧 맞이하면서, 새 희망으로 시작된 갑진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비상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상(觀相)!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생김새를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이 과연 과학이냐, 미신이냐의 논란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신체 부위가 바로 ‘얼굴’이라는 사실입니다. 단 3초 첫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 40년 가까이, 미용사로서 손님들의 외모를 단장해 드린 경험과 관찰을 통해, 저는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실속이 더 소중하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에서는, 바로 ‘얼굴’과 거기에서 받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 도시도, 우리 동두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과 고용률을 비롯한 여러 요소와 지표들이 도시브랜드와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도시, 우리 동두천의 ‘얼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얼굴, 우리 동두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동두천의 얼굴은, 바로 우리가 걸어서 다니는 ‘거리’입니다.   제9대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본 의원이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이 바로, 동두천의 ‘얼굴’을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만의 고민과 구상이 아니라, 만나는 시민 대다수가 이 점에 대한 문제의식과 소망을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도시 계획과 정책 방향은 늘어나는 차량의 효과적인 통제와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등, 거의 모든 도시 정책과 계획은 ‘자동차 중심’이었습니다.   도시 설계와 계획의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이고 우선입니다. 의원이 되고 난 이후, 국내·외 여러 선진도시를 둘러보면서, 본 의원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합니다. 도시가 걷기 좋게 아름다우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 관광과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고, 정주 인구 또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으면서 동두천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제, ‘아름다운 동두천 만들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단위 택지를 조성하거나, 랜드마크가 될 고층 빌딩을 건축하거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우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우로’의 정비 상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3번 국도 의정부, 양주 방향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여 광암동 놀자숲과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우로’는 동두천의 얼굴과 같은 길입니다. 하지만, 토사가 흘러내리고 보도가 훼손되어 있어 동두천을 찾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감에서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비가 잘 마무리된다면 ‘동우로’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동두천’은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또한, 구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그동안 노후 가로수와 정비되지 못한 도로 및 보도 환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서울병원 사거리’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곳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로과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의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주무관님들과 머리를 맞댄 논의를 거쳐 개선 작업을 한 결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모든 시민이 아름답게 확 달라진 거리 모습에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원은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준비한 끝에 바로 오늘 제327회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동두천시의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만듦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동우로’나 ‘서울병원 사거리’ 사례처럼 동두천의 거리 곳곳, 구체적으로는 6산 주변 임도와 도심지의 주요 거리들을 멋지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관심과 아이디어를 기울인다면 기존의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의 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로써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동두천 곳곳의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조성하는 데 있어서, 특히 6산 임도를 정비하는 데 있어서,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하여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동두천의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직결됩니다. 동두천의 거리들이 ‘걷기 좋은 거리’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 동두천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고, 나아가서는 동두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입니다. 누구나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들면 동두천의 밝은 미래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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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동두천 거리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개회 첫날인 오늘은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위원으로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김제팔 위원, 장연창 위원, 류재암 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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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2024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년사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동두천을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울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와 함께,하늘 높이 날아오를 ‘푸른 용(龍)’의 정기(精氣)를 품에 안고민선 8기 3년 차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동두천시 민선 8기 3년 차 운영! 그 청사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청사진은2024년, 새 희망의 햇살과 ‘푸른 용’의 기운찬 용기를 내려받아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푸른 용’이 상징하는 희망과 용기!바로 그 용기와 희망이 2024년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지난 2023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목표를 향해, 물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민선 8기의 중요한 도약점을 맞은 2023년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주력하였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행안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토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지자체장과도 전방위적으로 소통을 하였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동두천형 무상교복, 주거지원장학금을 신설하였으며,경로당 힐링의자, 중증장애인 힐링센터 등딱 맞게 채워주는 생활 밀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개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와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하였으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서 소통을 하고자,'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 상담실' ,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와 ‘열린 민원함 설치’ 등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라는 돛을 달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실현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민선 8기는 숨 가쁘게 달리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다만, 안타깝게도 전 국가적인 인구절벽의 위기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우리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투지와 저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동두천이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은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더 분명한 것은,우리에게는 도전하고 반격할 의지와 힘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장애물은 그 앞에서 멈춰서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뛰어넘으라고,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달려가는 것은,정상을 향해 끈질긴 발걸음을 계속하는 등산과도 같습니다. 산길을 가다 보면, 걷기 쉬운 완만한 곳을 지날 때도 있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가파른 바위를 기어올라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목표에서 절대 눈을 떼지 않는 집념과그 어떤 장애와 난관도 이겨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투혼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기필코!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집념과 투지,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지치지 않는 집중력으로2024년, 민선 8기 동두천 호(號)는 달려가겠습니다.   첫째, 활기찬 경제도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을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보다 많은 기업이 조기에 입주하여 동두천시의 경제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입주 공간,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고,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원도심에 경로당 2개소 신축하여,어르신들이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정으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화재보험과 장애인 전동보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시각장애인 음성유도장치를 보급해서어르신과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육아 서비스 제공을 위해,임산부에게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키즈헬스케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범죄예방 비상벨 LED 안내판을 설치하겠습니다. 셋째,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드리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중·고등 학생들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에 맞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코딩 교육, 국제 자매도시 학생교류와학생 자치 축제 지원,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등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이룸 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특화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골목 구석구석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에 매진하겠습니다. 보건소 앞 생연지구 문화공원에 사계절 랜드마크 마을정원을 조성하고주차장과 텃밭 등 공유공간을 제공하는마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곳곳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 가는 데 노력 하겠습니다. 상패근린공원을 조성하여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동두천의 도시 품격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GTX-C노선 동두천 연장과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을 위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섯째,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동두천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시를 홍보하여, 수도권 대표 명소로,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소요산 확대개발 기본계획을 시작으로스포츠, 레저, 힐링, 문화, 체육 등 테마형 관광‧숙박시설을 중장기적으로,단계별 조성하여 소요산을,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족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원 담금센터와 단체 숙박객을 위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을 개장하여 경기북부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 경기북부 최초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는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더 낮은 자세로, 민생현안을 구석구석 챙기며,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 희망찬 동두천의 비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목표라는 건,우리에게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있는 힘을,다해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한 힘은,우리 시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동두천시민임을 자랑스러워하며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주인의식과, 공동체 정신이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을 닦아나갈 것입니다. 강물은 중력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만,그 강물이 시작되는 샘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솟구쳐 오릅니다. 중력마저 거슬러 오르는 강인한 물줄기와 같은 뚝심으로민선 8기는 시민 모두의 풍요와 만족, 기쁨과 행복을 위해쉬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선 8기의 힘입니다. 시민의 힘으로!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하며동두천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변화!반드시 만들어 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올 한해 내내 건강과 기쁨,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4. 1. 2.   동두천시장 박 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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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 멈추지 않고 뛰어갈 2024년’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2023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끊임없을 열정을 다짐했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를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총 9회의 의원정담회와 총 8회의 정례회·임시회를 열고 총 16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 제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 안건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수정 의결하거나 의회 의견을 붙여 조건부로 의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심의에 나섰다.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은 예전에 비해 증가하여 모두 34건이 제출·처리됐다. 집행부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의원 각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진지한 고민과 탐구를 통해 시민여론을 담은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成案)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만들어졌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건전 재정」 기반 확립 면밀한 검토를 거듭하여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고 4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에 노력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산 조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3. 예리한 감시와 비판으로 「조화로운 견제자」 역할 수행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 행정의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과 행정 운용 방안을 권고하며, 발전적인 조화를 이루어 나갔다. 제325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도 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행복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행정의 구현을 주문했다.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총 19차례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 의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며 수준 높은 정책대안 마련과 실시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로써 생산적이고 조화로운 견제자·비판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냈다.   4. 「정책의회·전문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학습과 연구 의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도 큰 노력을 들였다. 집행부의 정책 결정을 추인하는 보조자 역할을 넘어서 시정 발전을 앞장서 이끄는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자, 2023년 모두 7차례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조례 제정·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에 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효성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선진지 답사 견학을 총 5회 실시하여 각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 동두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접목이 가능한 우수사례들을 학습했다. 2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하여 동두천시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분석·정비하였으며,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시에도 힘썼다.   5. 시민의 뜻과 소망을 의정에 담기 위한 「경청과 소통」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정담회와 정례회·임시회 등 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직접 방청 외에도 시민들이 간편하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과 학생,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개했다. 한편 의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척 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원 명예교사제」를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등 관내 중·고교에서 4회 실시했다.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참여 의정 구현을 위해서 모든 정례회와 임시회에서의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체육회, 문화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립중학교장 모임 등 사회단체·직능단체와의 정담회를 총 12회 개최했다. 2024년에도 더욱 많은 단체 및 유관 기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는 경청과 소통 의정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6. 봉사의 일상화로 「따뜻한 의정」을 실천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관내 복지시설 배식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도 실천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성품 전달 등으로 시민을 받들어 섬기는 봉사 의회 상 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장은 “시민과 함께한 2023년,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 한해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달리며 쌓아온 값진 땀이 밴 발자국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새 시작으로 변함없이 이어져 계속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푸른 용(龍)이 상징하는 힘찬 용기와 희망의 솟구침으로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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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2024년 신년사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2024년 신년사(新年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대나무가 곧게 뻗어 하늘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마다 마디가 있어서입니다. 속이 텅 빈 대나무는 바로 그 마디의 힘으로 대자연의 무게를 버티며 똑바로 올라갑니다. 마디는, 그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출발하기 위해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의회의 성장도, 동두천의 발전도 대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라지만 어제와 다른 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구분하여 대나무의 한 마디처럼 새해 시작을 선언하는 것은,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면서 앞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함입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이 겨울이란 사실도 대나무 마디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만물이 얼어붙어 멈추는 겨울 안에서도 새봄을 향한 생명의 활기는 꿈틀거립니다. 1월이 겨울인 것처럼, 어쩌면 모든 시작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얼어붙은 땅속에는 새싹을 품은 씨앗이 숨어있습니다. 그렇게 희망은 절망을 딛고 일어나며, 빛은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던져진 시련을 견디고 극복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그리고, 춥고 어두운 겨울을 이겨내고 굳세게 일어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찬란하고 따뜻한 봄날 햇살을 감격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을 맞는 동두천은 지금, ‘겨울’이라는 ‘대나무 마디’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 정말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의 외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시름하고 계십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은 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 겨울을 더욱 힘찬 도약과 전진의 계기로, 하늘 높이 뻗어나갈 대나무의 마디로, 우리는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도약과 전진이 시작되는 대나무 마디가 되겠습니다. 발전과 번영의 미래를 창조할 희망과 저력! 그 든든한 뿌리로서 동두천 혁신의 등불을 켜고 앞장서는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방안을 마련하면서 고품질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한결같은 시민 사랑으로 동두천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라고 합니다.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은, 고개 들어 희망의 눈을 뜨는 이에게 다가옵니다. 우리 모두 더 힘찬 전진을 함께 약속하며,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을 모읍시다. 2024년! 동두천시의회가 그 희망찬 단결의 중심에서,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겠습니다. 번영을 향해 한 계단 더 올라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4년에는, 건강과 행복, 성취와 기쁨, 그 모든 좋은 것들이 늘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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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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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실시간 동두천 기사

  • 동두천시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최대 100만 원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와 청년(만39세 이하)이다. 자격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청년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21%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등이다.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지원대상자는 대출잔액 1.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 원(총 2년간 2회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안정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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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동두천시, 오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9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는 올해 처음 시민 대표팀과 미군 대표팀이 함께하는 한미친선체육대회를 실시하고, 2부에는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하여 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을 꾸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운동장(축구)과 국민체육센터(야구, 농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맥주 축제가 열려 수제 맥주 이벤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동두천 점핑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미군의 챌린지 게임, 초청가수 펀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보산동 음식 바자회, 미군 바비큐 펀드레이징이 예정되어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한미우호의 날을 통해 동두천시와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의미 있고, 특색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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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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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경축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축구대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태풍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의정부한우리FC, 중년부 우승은 파주교하FC, 장년부 우승은 의정부YMCA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축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15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돼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였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팀이 더 많이 참가하여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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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동두천시, 동원베네스트아파트 제3호 금연아파트 지정
      동두천시 관내에 금연아파트가 3곳으로 늘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이담로89)를 동두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11월 7일부터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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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2023년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강형욱·김영하 초청 강연
    ○ 2023년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 수강생 모집 ○ 일시 : 2023. 8. 23.(수), 8. 30.(수) 19:00 / 장소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 강사 : 강형욱(동물훈련사), 김영하(소설가) ○주제 :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한,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10일(목)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3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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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8월 중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30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8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행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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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이 길을 지날 땐 ‘동두천 만세운동’을 기억해 주세요”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광복회 제안으로 추진…1919년 3월 동두천리 만세운동 기려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現 동두천동 255번지 일대)에서 만세시위가 있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시장(市場)에 모인 약 1,300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이담면사무소로 몰려와 면장에게 선언서에 서명하게 하고 면장을 선두에 세우고 마을 안을 돌아다녔으며, 동두천역에서는 정차한 열차를 향해 만세를 불렀다. 헌병이 강제로 해산시키고 22명을 체포했다.」라고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학자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작은 지역에서 천여 명의 인원이 모여 만세운동을 부른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등 여느 지역 못지않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뚜렷하게 살아있는 장소가 바로 동두천이다.   ◎ 지난해 광복회에서 청원...만세운동 의미 담아 태극기 게양 동두천시의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는 광복회(동두천,연천,포천) 연합지회의 청원으로 시작되었고,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하였다. 광복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에 나섰고 시는 광복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타 기관이 명예도로명 부여를 요청한 경우 해당 기초단체는 공익성을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명예도로명의 사용기한은 고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연장 여부는 기한 만료 30일 전에 주소정보위원회가 결정하며 지정 후 5년간 사용한 뒤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해당 구간의 시작 지점(평화로 2687)과 끝나는 지점(평화로 2579)에 명예도로명이 적힌 짙은 갈색의 도로명판과 동두천역(舊 소요역) 앞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해당 도로에 100여 개의 태극기를 달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1.만세로 명예도로명은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항일 투쟁에 희생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후손들에게 불려지며 사랑받는 명예도로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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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2023년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1일(금)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3건까지 총 28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의원 대표 안건으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발의되었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현황 보고」 등 다수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다뤄진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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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김성원 의원, ‘어르신 행복법’ 대표발의
      2025년 대한민국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장하고 진흥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1일(금), 어르신의 문화‧예술‧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여가기반을 조성하는 ‘노인여가진흥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우리나라가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고령 인구 비중이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층의 여가문화활동은 TV시청, 인터넷, 독서, 음악듣기 등 소극적 여가활동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가문화시설은 전체 노인의 28.1%가 이용하는 경로당을 제외하고 다른 여가문화시설은 이용률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65~69세의 경우 경로당보다는 공공여가문화시설 이용 욕구가 타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노인복지법상 ‘노인여가복지시설’외의 여가문화시설은 현황 파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요에 따른 이용 가능한 다양한 여가문화시설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발의한 노인여가진흥법에는 ▲문화‧예술‧체육 등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여가활성화 정책 수립·시행 근거 마련,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산하 노인여가진흥위원회 설치, ▲노인여가진흥센터 설치, ▲노인여가산업 육성 및 노인여가전문인력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노인층의 다양한 여가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원하며 정보화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노년층의 특성을 예측해 향후 이를 고려한 노인 여가정책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고령층 비중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정부가 직접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챙겨야 할 때”라며,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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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동두천시-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해 ‘맞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풍선효과 방지와 불법 성매매 근절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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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드론제작교실 참가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의 원리와 활용, 제작을 배울 수 있는 드론제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론제작교실은 드론 정비, 무인비행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공간정보교육 이수 후 시험을 통해 드론 4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3세~24세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하며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2회(금, 토) 13회차 운영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10일간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dd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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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동두천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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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동두천시,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213건을 부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 등 건물 내부의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어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우편물 분실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의 건축물대장 일치 여부, 출입구 정보 등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전보다 주소 찾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웠던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주소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세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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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동두천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나선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2023년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다”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동두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근 쇼트트랙 빙상장과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후보지 물색을 마치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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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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