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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영 대표는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이자, 음악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된 신해솔양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이젠 연천을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군과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양이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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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우정을 쌓는 것에서 나아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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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재향군인회,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11일 향군회관에서 이상언 재향군인회 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종영 도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재향군인회는 준공식과 함께 유공자, 제대 군인 등에 대한 예우 및 복지향상,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민간보조금 2억 6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설계, 건축, 전기, 소방 공사 등 향군회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향군회관은 사무실, 회의실, 조리실 등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회관 곳곳은 전쟁의 아픔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꾸며졌다.   이상언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안보 강연, 태극기 달기, 태극기 나눔 행사, 국가 유공자를 위한 재향군인여성회 반찬봉사,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환경정화작업 등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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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105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백학면에서 105주년 삼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많은 주민분들과 관내 학생, 군인분들까지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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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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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Bluetooth PTT 전문기업 ㈜시코드와 75억 투자협약
    연천군은 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에서 연천군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 투자함에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으로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조성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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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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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월 운행 재개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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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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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 개최
      연천군은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했다.   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뒤 대한민국, 전 세계의 발전을 위해 분쟁 해소, 기후 위기 문제 해결, 어려움을 겪는 나라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탄소 제로화가 실천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은 남북분단의 최일선, 대한민국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평화안보의 핵심지역이자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이 있는 자연의 도시”라며 “올해 1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발전과 함께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기후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는 청정도시로 발돋움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접경지역이면서 수도권에 포함된 연천군은 탄소 제로화 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특별강연을 계기로 기후위기 문제를 공론화하고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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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민선8기 취임 1주년,김덕현 연천군수 “교통인프라 연천 발전의 핵심 중앙에 지역 목소리 끊임없이 전달할 것”
      ○ 취임 1주년 맞아 교통·인구·예산 집중…주요 사업 본격 추진 ○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교통 접근성 대폭 개선 ○ 지역소멸 위기 타파하기 위해 인구 유입 정책 및 기업 유치 속도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고 1호선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연천군이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군수는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 5월 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며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Q.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1년간 소회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4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민선 8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뒤 1년간 매주 지역 곳곳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전철 1호선 개통(하반기 예정), 연천군 주도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기회가 마련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연천’, 접경지역을 넘어 남북 평화시대, 물류 중심 경제도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접경지역, 최전방, 인구감소지역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고자 한다.   Q. 기회발전특구 기회가 생겼다. 연천군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법안 수정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 국회가 5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별법안에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당초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지자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우리 연천군과 정치권의 노력으로 수도권이되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의 지자체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앞서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해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인구감소 지자체의 현실과 특별법안 수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을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리 연천군의 이 같은 노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지역에 연천군 등 수도권 접경지이자 인구감소지역이 포함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특별법안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견고한 프레임을 깬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Q. 동두천~연천 전철, 1호선 시대를 맞는 연천군의 비전은.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하반기 개통한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약 95%를 넘어서며 개통을 앞두고 있다. 1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1호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가 대폭 확충됨에 따라 지역 경제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Q.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요구했다.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군의 현실을 설명하며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다. 남북 교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다.   Q.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5월 개통했다. 기대효과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지난 5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거쳐 연천(청산)까지 약 36.7km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에서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시속 80km/h 기준 연천-의정부 통행시간이 약 45분, 서울 중심지까지 약 1시간 가까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0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Q.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나섰다. 향후 계획은. 임진강 권역의 안보·역사·문화·자연 등 고유한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거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1권역은 중면 필승교~군남면 북삼교, 2권역은 군남면 북삼교~미산면 동이대교, 3권역은 미산면 동이대교~장남면 고랑포구이다. 이같이 3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했다. 7월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계획 수립, 내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진강 관광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권역별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Q. 전국 세 번째인 국립현충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1019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93만9200㎡)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신서면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연천BIX를 중심으로 기업유치 전략이 있다면. 연천BIX는 평당 분양가가 83만7000원으로 수도권 산단(평균 159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식료품제조업체를 비롯해 9종(섬유, 전자, 의료, 화학, 비금속, 1차금속, 가죽, 고무 및 플라스틱)의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2021년 6월부터 분양을 시작, 현재 25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25.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일반산업용지는 식료품분야 12개 업체, 고무분야 1개 업체, 화학분야 4개 업체 등 총 19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우리군은 임대용지 분양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 예산심의 후 별도의 출연금으로 임대용지 분양업체에 대한 융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 14필지인 임대 산단의 경우 식료품 7필지 중 6필지가 계약이 완료됐다. 분양 중인 섬유 7필지도 기업의 임대수요에 따라 식료품으로 변경하는 등 유동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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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김덕현 연천군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해야”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 국토부와 관련한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 3만 1천여 명이 참여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4월부터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국립연천현충원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날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이다. 더불어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군민 숙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토부 관련 지역 현안으로 오는 10월 전철 개통에 따른 ‘수도권 1호선 직결운행의 조속한 확정’,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하며 낙후된 연천군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 연천군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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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 인사발령 (7월1일자)
    인 사 발 령 사 항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발 령 사 항 1 연천읍 지방행정사무관 이용만 (승진) 지방서기관, 산업도시국장 2 행정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황영섭 연천읍장 3 미디어콘텐츠과 지방행정사무관 권영민 회계과장 4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제은석 청산면장 5 종합민원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순미 미산면장 6 회계과 지방행정사무관 윤승원 행정담당관 7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사무관 남상규 종합민원과장 8 군남면 지방행정사무관 윤동선 지역경제과장 9 청산면 지방행정사무관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10 백학면 지방행정사무관 이종민 전곡읍장 11 왕징면 지방행정사무관 박국현 통일부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12 중면 지방행정사무관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 13 (파견) 지방행정사무관 홍현달 파견복귀, 왕징면장 14 (파견) 지방행정사무관 임재붕 파견복귀, 중면장 15 행정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정성균 승진예정(지방행정사무관), 군남면장 직무대리 16 미디어콘텐츠과 지방행정주사 윤순창 승진예정(지방행정사무관), 백학면장 직무대리 17 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정혜 승진예정(지방사회복지사무관),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18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주사 김관종 승진예정(지방농업사무관),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19 축산과 지방환경주사 임명순 승진예정(지방환경사무관), 환경보호과장 직무대리 20 기획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윤영선 회계과(경리팀장) 21 행정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이승구 (행정지원팀장) 22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나윤미 미산면 23 회계과 지방행정주사 박경우 미디어콘텐츠과(언론홍보팀장) 24 회계과 지방행정주사 홍영화 기획감사담당관(기획팀장) 25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주사 정샛별 전곡읍 26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주사 조정동 건설과(하천시설팀장) 27 건설과 지방시설주사 황대우 안전총괄과(자연재난팀장) 28 통일평생교육원 지방행정주사 양미진 지역경제과(교통지도팀장) 29 미산면 지방사회복지주사 강한나 사회복지과(장애인정책팀장) 30 장남면 지방행정주사 조영기 회계과(계약팀장) 31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병주 (생활보장팀장) 32 종합민원과 지방행정주사 이수석 중면 33 회계과 지방행정주사 주윤성 문화체육과(문화예술팀장) 34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주사 양미랑 통일평생교육원(도서관팀장) 35 건설과 지방행정주사 장진우 농업정책과(농업유통팀장) 36 건설과 지방시설주사 손광호 장남면 37 농업정책과 지방행정주사 김영길 축산과(축산환경팀장) 38 보건의료원 지방간호주사보 김지혜 (승진) 지방간호주사 39 보건의료원 지방간호조무주사보 오은미 (승진) 지방간호조무주사 40 보건의료원 지방기계운영주사보 권광일 (승진) 지방기계운영주사 41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보 조형동 행정담당관 42 전곡읍 지방행정주사보 최병두 회계과 43 장남면 지방시설주사보 이환수 건설과 44 긴설과 지방시설서기 오동출 (승진) 지방시설주사보 45 종합민원과 지방운전서기 이형철 보건의료원 46 회계과 지방운전서기 조덕형 보건의료원 47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서기 염소라 농업정책과 48 환경보호과 지방행정서기 김주철 건설과 49 전곡읍 지방행정서기 염지영 지역경제과 50 미산면 지방행정서기 최선영 안전총괄과 51 종합민원과 지방보건서기보 최승아 (승진) 지방보건서기 52 건설과 지방시설서기보 신민재 (승진) 지방시설서기 53 도시과 지방시설서기보 이성실 (승진) 지방시설서기 54 건축과 지방시설서기보 김동현 (승진) 지방시설서기 55 회계과 지방운전서기보 이승한 (승진) 지방운전서기 56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사무관 이선규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57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주사 정창모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58 중면 지방행정주사 김창환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59 보건의료원 지방간호주사 박건숙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60 보건의료원 지방운전주사 정가석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61 보건의료원 지방운전주사 장용천 퇴직준비교육 파견 -기간 2023. 7. 1. ~ 2024. 6. 30. 62 행정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이오근 전출(연천군의회) 63 보건의료원 지방의료기술서기 정하린 의원면직   2023. 7. 1. 연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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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의회, 인사 발령자 임용장 수여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0일 연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변영림 의사팀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임학현 주무관을 의사팀장으로, 원용천 주무관을 지방운전주사로, 이오근 주무관을 전문위원으로 임용하였다.   이 중,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20일 승진대상자 사전의결을 하고, 3월20일(월) ~ 4월 28일(금) 6주간 사무관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전달하게 됐다.   임용된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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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 백학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감자예술캠프’ 개최
      연천군과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최근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감자예술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자예술프로그램의 ‘감자’는 ‘하지감자’와 ‘감각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하여 백학면에서 임진강과 가장 가까운 ‘연천노곡초등학교’의 미래유산인 어린 학생들(전교생 34명)과 교사 및 교직원, 마을주민이 참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다.   과거 운동회는 체육활동과 오래된 민속놀이, 매스게임, 무용, 연극 등의 문화적인 활동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마을사람 모두 참여하는 마을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최근엔 학교의 간단한 체육대회로 명맥을 유지하는 상태인데, 그 사라진 문화예술의 활동 영역을 다시 꺼내 문화예술활동 외부강사와 연천노곡초등학교의 자발적 참여, 지역문화의 특성 및 지역생태환경까지 연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로 진행된다.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 총괄기획자인 김재원 감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태환경에서 생존권을 가진 마을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우리의 터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인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2021년부터 DMZ백학문화활용소를 중심으로 백학면 및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과 관련된 전시회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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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 지역특화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체결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전곡·임진농협, 연천군쌀연구회와 ‘연천군 지역특화 벼 품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이수경 전곡농협경제상무,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김유만 연천군쌀연구회장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주력 품종인 대안벼가 올해부터 정부보급종 생산이 중단된 만큼 대체품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협약으로 군은 품종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중 연천군에 적합한 품종을 선별해 최고의 연천쌀을 생산할 방침이다.   우선 군은 올해와 내년 2개년 동안 유력후보 품종에 대해 실증재배를 추진해 최종 품종을 선정하고 종자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최종 선정된 지역특화 벼 품종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 중 연천군에 적합한 벼 품종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해 최고의 명품 연천쌀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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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5분 자유발언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시대 목표 도달을 위하여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데, 농업에 기반을 둔 우리 군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기업 유치에 전력을 모아야 된다는 입장으로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민선8기 연천군의 목표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의 시대는 목표만 세웠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 핵심부서들은 마치 한몸이 된 것처럼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척척 돌아가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반드시 연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여 달리기 전에 전열을 가다듬는 절차가 필요하며, 또한 최고의 성과를 위하여 부서들간의 협력과 소통·융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하여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78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http://www.yca21.go.kr) 회의록검색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분 자유발언>   사랑하고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심상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미경 부의장입니다.   먼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하신 박양희 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동료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애쓰심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을 마다 않은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전승하겠습니다. 또한 보훈인들의 애국애족은 나라 사랑의 근본으로서 예우를 다해 그 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생으로 국가에 충성한 호국영령과 보훈인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본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나름대로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민선 8기 들어서 우리 군의 목표는 인구 10만 시대를 열고 1조 예산 확보에 있습니다.   인구 10만 시대 목표 도달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고 그 일자리 창출 성공은 농업에 기반을 둔 우리 군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기업 유치에 전력을 모아야 된다는 입장으로 각오를 다졌다고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여 많은 기대와 희망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하여 서로 간의 박자가 고르지 못하고 호흡이 맞지 않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인구 10만 시대는 목표만 세웠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생활인구증가 역시 우리군만 노력하고 있을까? 반문하고 싶습니다. 오늘날의 인구증가? 출산으로는 역부족인 것은 전국적으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여 지자체 간 인구 늘리기 전쟁으로 돌입했습니다. 우리가 느끼고 목표한 정책은 타지자체도 이미 실행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기초가 다져진 지자체도 있습니다.   본의원의 판단에는 현재 우리 집행부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각고의 노력을 다하려는 움직임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매우 희망적인 현상입니다.   일의 성과는 팀장그룹 조직의 마인드와 분주함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고 그런 현상이 국·과장 그룹과 어느 정도 호흡이 잘 맞아 엮이어 돌아가고 있느냐와 각 부서와의 업무와 잘 융합된다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고 인구 10만 고지에 도달할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본의원의 느낌으로는 미흡함의 아쉬움이 갈증을 일으켰습니다.   한 기업에 대표는 수주거리를 받으러 다니느라 분주합니다. 시간을 다투고 있는 반면, 기업내부에서는 행정이 속도를 못 맞추고 생산라인은 왠지 클레임이 걸려 삐거덕 거립니다. 뿐만아니라 대표의 속도에 미쳐 발을 맞추지 못하고 허덕이고 어느 부서는 그냥 하던 대로 하고 있다는 모습으로 느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이런 상태의 기업이 성장할 수 있으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인구 10만 시대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의 막연함으로는 어렵다 봅니다. 1조 예산? 부서의 노력 여부에 따라 확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확보하여 쓰지 못하거나 쓰더라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무엇 때문에 1조 예산을 확보하려고 모진 애를 썼는지 반문할 때는 정책 실패의 이름표만 남게 됩니다.   인구정책사업실, 일자리지원, 기업지원팀을 비롯하여 투자유치 부서는 우리군이 살아남는데 중요한 핵심 부서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서는 한 몸이 되어 마치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척척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서들은 호흡을 잘 맞추고 최전선에 있는 장수의 신호를 받아 전략을 잘 세우고 있을까요?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여 달리기 전에 전열을 가다듬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본의원은 느꼈습니다.   이제는 중첩규제로 인하여 아무리 발버둥 쳐도 힘들다는 명분도 내세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우리에게 규제로부터 자유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호기를 맞아 현수막 몇 개 걸어 놓고 잔치 열고 있다가 주는 떡이나 받아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반드시 연천군이 선정되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이에 따른 완벽한 준비와 환상의 콤비로 가장 절묘한 전략을 세워 흡족한 결과 돌출만이 우리 군은 살아남는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연천군이 안고 있는 유불리를 충분히 감안하여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주어진 호기에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를 강력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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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6월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4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8.~6.16.)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58건(시정사항 4건, 건의사항 128건, 주의사항 2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청소년 꿈희망카드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아우른군민제도 운영 조례안 ▲연천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78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http://www.yca21.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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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양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연천군의회 본희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 ~ 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4월 4일 박양희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84건의 서류자료와 현장 확인 16개소 점검 등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적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담당자 및 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 4건, 건의 128건, 주의 26건, 총 158건의 처리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통해 승인했다.   박양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작성 및 성실한 답변으로 최선을 다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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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연천군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 예 고 사 항 >         ???? 승진예정인원: 15명 ○ 일반승진: 11명 ∙ 5급 → 4급: 1명 - 행정 1명 ∙ 6급 → 5급: 5명 - 행정 2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환경 1명 ∙ 9급 → 8급: 5명 - 보건 1명, 시설 3명, 운전 1명   ○ 근속승진: 4명 ∙ 7급 → 6급: 3명 - 간호 1명, 간호조무 1명, 기계운영 1명 ∙ 8급 → 7급: 1명 - 시설 1명   ???? 인사일정(승진 및 전보) ∙ 7. 1.자 * 임용장 교부(예정): 6. 29.(목) 16시 대회의실   승진임용 대상자 명단       ∙ 5급 → 4급: 1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연천읍 지방행정사무관 이용만 지방서기관 ∙ 6급 → 5급: 5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행정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정성균 지방행정사무관 2 미디어콘텐츠과 지방행정주사 윤순창 지방행정사무관 3 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정혜 지방사회복지사무관 4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주사 김관종 지방농업사무관 5 축산과 지방환경주사 임명순 지방환경사무관   ∙ 7급 → 6급: 3명 (근속승진)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보건의료원 지방간호주사보 김지혜 지방간호주사 2 보건의료원 지방간호조무주사보 오은미 지방간호조무주사 3 보건의료원 지방기계운영주사보 권광일 지방기계운영주사   ∙ 8급 → 7급: 1명 (근속승진)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건설과 지방시설서기 오동출 지방시설주사보   ∙ 9급 → 8급: 5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종합민원과 지방보건서기보 최승아 지방보건서기 2 건설과 지방시설서기보 신민재 지방시설서기 3 도시과 지방시설서기보 이성실 지방시설서기 4 건축과 지방시설서기보 김동현 지방시설서기 5 회계과 지방운전서기보 이승한 지방운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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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연천군, DMZ백학문화마을 플리마켓 ‘백학 3.8장’ 개최
        연천군은 24일 DMZ백학문화활용소, 백학광장 일원에서 플리마켓 ‘백학 3.8장’을 개최했다. 백학 3.8장은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 성행하였던 ‘백학면 두일장’을 2023년식으로 재해석해 백학 문화와 건강한 생태환경에서 자란 먹거리, 주민활동, 주민축제를 염두한 새로운 백학식 장마당 문화를 다시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백학 3.8장은 백학면과 그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기억의 문화현장을 제공했다.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지난해 12월 DMZ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3.8장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와 협력해 백학면의 문화스팟 ‘백학광장’에 장마당을 펼쳐 활기가 넘치는 먹거리, 공연, 체험, 문화관람 등 아름다운 백학의 문화를 공개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은 물론 쿠키, 머핀, 백학부침, 수제맥주를 비롯해 고추장, 들기름과 같은 지역 로컬상품과 도자기, 목공예품, 비누,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DMZ백학문화활용소는 오는 30일까지 ‘백학역사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展’을 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올해 6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3.8장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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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연천군,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 위한 배출시설 특별 점검
      연천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비밀배출구 설치,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사법조치 및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분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은 관계 전문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보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3개반 6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해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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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연천군, 12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연천군은 오는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경기침체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인 연천본소와 서부지소에서 전 기종의 농기계를 감면된 금액으로 임대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전점검을 강화 하고 고장시 신속한 대처로 임대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 906농가에 농업기계 2913대를 임대해 7181만원을 감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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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연천소방서, 한탄강 수계지역 풍수해 대비 현장 확인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1일 홍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수난사고에 취약한 한탄강 일대를 찾아 취약 요인 점검 등을 위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관계자와 함께 한탄강홍수조절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지성 호우로 인한 한탄강 수위상승 시 상황별 대응매뉴얼 검토 ▲주요 장소 소방시설 적정 유지ㆍ관리상태 확인 ▲위기관리 실태 확인 및 취약 요인 점검 등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해 살폈다.   홍수조절능력 확보 및 홍수피해 경감을 위해 건설된 한탄강홍수조절댐은 하류 지역으로 유입되는 수량을 조절하기 위한 국가시설로 비상시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며 “홍수 피해로 인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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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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