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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영 대표는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이자, 음악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된 신해솔양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이젠 연천을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군과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양이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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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우정을 쌓는 것에서 나아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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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재향군인회,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11일 향군회관에서 이상언 재향군인회 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종영 도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재향군인회는 준공식과 함께 유공자, 제대 군인 등에 대한 예우 및 복지향상,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민간보조금 2억 6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설계, 건축, 전기, 소방 공사 등 향군회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향군회관은 사무실, 회의실, 조리실 등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회관 곳곳은 전쟁의 아픔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꾸며졌다.   이상언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안보 강연, 태극기 달기, 태극기 나눔 행사, 국가 유공자를 위한 재향군인여성회 반찬봉사,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환경정화작업 등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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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105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백학면에서 105주년 삼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많은 주민분들과 관내 학생, 군인분들까지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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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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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군, Bluetooth PTT 전문기업 ㈜시코드와 75억 투자협약
    연천군은 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에서 연천군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 투자함에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으로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조성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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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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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월 운행 재개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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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연천 기사

  • 연천군, 상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연천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 및 민원발생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4월 불법이륜차 단속을 실시했고 주민신고제(국민신문고)로 관내 등록차량에 대한 상시 단속 중이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이며 불법튜닝같은 고의적인 위반에 대한 처분뿐만 아니라 등화고장 등 단순고장으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도 계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판스프링 등 고의적인 위반을 강력처분해 방지하고 제동등 고장 등 단순 부주의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 또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계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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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연천군은 지난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종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공통적인 업무추진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2023년 하반기와 중장기 계획에 맞물려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현안에 집중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정책개발, 행정절차 및 예산확보 등 75개 주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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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군, ㈜프로팩 연천BIX 입주 협약…㈜프로팩 300억원 투자 예정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프로팩 남경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프로팩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프로팩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여억원 투자할 예정이다.   ㈜프로팩은 생분해성 수지(박테리아나 다른 유기 생물체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비닐 혹은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다. 세계적인 탄소중립정책과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체결 중인 기업이다.   ㈜프로팩은 연천BIX 내 30,707㎡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프로팩 남경보 대표는 “이번 입주협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이슈인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연천BIX가 생분해성 수지 생산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BIX에 입주를 결정해준 ㈜프로팩 남경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입주협약을 계기로 ㈜프로팩의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천BIX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연천BIX는 오는 6월말 준공예정이며, 2021년 6월말 분양 이후 식료품,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등 25개 기업들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제8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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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 구석기 축제 성황리 폐막…유료 입장 성공적 방문객 호평
      연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연천군은 지난 4~7일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말을 맞아 연천을 찾은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방문객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질을 높이면서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료인데다 우천 속에서 열린 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700여 명의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로 뛰면서 구석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축제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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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자원봉사 활동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4일부터 7일까지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린 전곡리유적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1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 운영, 유아차 및 휠체어 편의시설 대여소를 운영하고 페이스페인팅, 테이프볼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양말목공예, 도장 만들기, 스크래치 페이퍼 만들기,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으로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청소년 등 4일간 총 4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천구석기축제를 맞아 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된 제4회 연천군 청소년 전국댄스대회에 자원봉사 댄스홍보팀 템테이션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7일 구석기축제장 야외무대에서는 제4회 연천군 전국댄스대회 및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FOREVER YOUNG 댄스 경연에 참여해 댄스 공연을 펼쳤다.   지관길 센터장은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에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편의시설 지원,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등 자원봉사자 분들의 참여로 자원봉사를 홍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4일 동안 헌신하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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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2023-05-11
  • 연천군, 가정의달 맞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연천군은 지난 4일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린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연천행복뜰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군은 지역주민과 구석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및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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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소방서, 윤종영 경기도의원 초청 정담회 개최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주요 현안업무와 소방 정책을 소통·공유하기 위해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윤종영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연천소방서의 주요 현안업무와 소방 정책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소방에 대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를 시작으로 ▲하반기 소방업무 추진사항 ▲노후 차고 개선 계획 ▲연천군 소방 안전을 위한 의견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를 통해 윤종영 도의원은 “의용소방대 전용 교육장 등 공간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현안 소방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주시는 윤종영 도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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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연천소방서, 2023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 ‘우수상’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4월 2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드론분야’는 경기도소방학교 훈련탑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연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성준 소방장과 김용호 소방사가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연천소방서 출전팀은 FPV(First Person View) 1인칭 시점 기능이 있는 드론을 운용하여 ▲전문비행 및 장애물 통과(삼각비행·원주비행) ▲안전비행(고도·속도 유지) ▲임무수행(표적지 수색)의 3가지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 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증대해 가는 만큼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높여 어떠한 현장에서든 원활한 드론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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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김덕현 연천군수, 제28보병사단 유해발굴 현장 격려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호국영웅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3월 2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33구의 유해와 2000여점의 유품이 발굴됐다. 군은 15일까지 전우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 작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연천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애써주시는 장병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명산 일대는 1951년 10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 ‘코만도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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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1일 연강큰물터 조성사업부터 3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편의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는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들과 군민들이 찾게 될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중인 탐방로를 둘러보았으며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양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각종 사업들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6월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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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연천군 김수아 선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은메달 2개 획득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4,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전곡고3)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20)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아 선수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며 “다음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음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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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연천군, ‘제2빌라왕’ 막기 위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시행
      연천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상가건물 전ㆍ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에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이 4월 1일 시행되면서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액이 얼마인지 임대차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ㆍ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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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연천군, 연강갤러리서 ‘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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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연천BIX 경제 활성화·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천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연천BIX(Business Industry Comple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연천BIX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599,784.1㎡ 규모로 연천BIX를 조성했다. 연천BIX는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산업)지원시설,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존하는 경기도형 신개념 산업단지다. 연천BIX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2016년 경기도,연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군기업인협의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이후 2017년 9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3월 기준 부지조성 공사가 98%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6월말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분양 완료 후에는 60여 개의 입주업체와 2,161명의 일자리창출, 7,22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행복주택·기업지원센터·공원…주거 및 근로환경 어우러진 신개념 산단 연천BIX는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신개념 산업단지를 의미하는 경기도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명칭이다. 연천BIX는 산업시설용지만이 아닌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건설이 예정돼 있다. 규모는 6.6평 65세대와 11평 35세대다. 지상 5층 규모로 통현1리 마을과 인접해 지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산업단지 내 공원 3개소가 조성된다. 연천BIX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도 들어선다.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금융, 연구시설 등이 계획됐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물류를 위한 물류 시설 용지가 10,000㎡ 계획돼 있어 물류를 전담으로 하는 기업이나 기업 간 공동물류센터 건립도 가능하다. 연천BIX는 산업시설용지 391,260㎡ 중 46%가 식료품제조업으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의료, 전자 등 9개 업종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공공폐수처리시설도 준공예정이다. 또한 임진강을 수원지로 군남홍수조절지 옆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정수장 신규설치 및 16.2km의 관로를 신설하는 공업용수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연천군은 임진강물을 연천BIX내 공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 연천BIX 평당 83만원대 낮은 분양가 수도권 접근성 UP 2021년 6월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현재 25개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2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연천BIX는 평당 분양가가 83만원으로 수도권 산단(평균 159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지역 산업단지에는 구성돼 있지 않은 임대 산단 분양도 인기다. 임대 산단의 경우 분양가 10%의 임대보증금과 분양가 5% 미만의 연간 임대료로 인해 소규모 식품공장의 경우 입지가 용이하다. 최근 연천군은 임대용지 분양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 예산심의 후 별도의 출연금으로 임대용지 분양업체에 대한 융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 14필지인 임대 산단의 경우 식료품 7필지 중 6필지가 계약을 마친 상태다. 연천군은 분양 중인 섬유 7필지도 기업의 임대수요에 따라 식료품으로 변경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되는 만큼 분양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 등 교통 여건의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도권 내 기업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천BIX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분양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천이 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그린바이오 거점을 목표로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입주기업 위한 다양한 혜택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천군은 연천BIX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유망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토지매입비가 30억원 이상이면 초과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을 20인 이상 신규로 고용하면 1억원 한도 내에서 1인당 6개월간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보조금도 마련했다. 상시 고용인원 20인 이상 신규 채용시 1인당 6개월간 월 60만원의 교육훈련보조금도 지원한다. 여기에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설보조금, 이전보조금, 공장설계비 지원금, 물류보조금 등으로 연천BIX에 입주하는 우수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금지원, 기술개발, 현장애로사항 컨설팅 등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연천을 경기북부 명품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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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연천군, 21일 수레울아트홀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공연
      연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대한민국방송 코미디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천군이 후원한다. 한국코미디언협회 엄영수 회장이 제작기획, 이용근 사무총장이 총연출을 맡은 가운데 엄영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는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하는 공연이다. 출연진은 심형래, 배일집, 방일수, 원일, 이용근, 김창준, 배영만, 김종하, 변아영, 전정희, 이선민, 지영옥 등이 출연하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가수 우연이, 박일준이 함께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통해 심신을 달랠 수 있고, 특히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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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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