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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재경연천군민회, 2024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연천군과 재경연천군민회는 지난 8일 연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이사, NH농협 한창기 연천군지부장, 재경연천군민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300~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희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크신 김덕현 군수님과 심상금 의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 그리고 연천군민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또한 장학생들에게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연천군을 빛내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의 큰 인물이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향을 찾은 재경연천군민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미래가 밝고 더 나은 연천을 군민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회도 여러분들의 여망을 담아 연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은 연천 남토북수쌀 4Kg 1포씩을 참석회원 모두에게 전달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장학증서 교부식이 끝난 후 회원들은 북삼리 나룻배마을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함께 오이소박이 체험, 행운권 추첨, 연천 특산품 전달행사를 마치고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견학한 후 연천역으로 이동해 연천역 광장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급수탑 등 추억어린 연천역을 둘러본 후 전철 1호선 고향 열차를 타고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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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임진강의 야생.. 두루미
해마다 설날무렵이면 연하장에 등장하는 새 두루미는 예로부터 선조들이 음력정월에 두루미를 보면 해 해동안 무병장수하고 건강과 행운이 깃든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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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철 개통 축하 행사 개최
연천군, 전철 개통 축하 행사 개최 연천군은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20.9㎞ 단선(복선 전제)으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16일부터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1호선 개통으로 연천에서 용산과 인천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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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 축제' 연천군 남계리에서 열린다
제3회 전국생물다양성대회 연천군 남계리에서 개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전국 최대 규모 서식지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이석우 제3회 전국생물다양성대회가 오는 6월 17일 연천군 남계리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이 공동주관, 이시도로지속가능연구소와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생물 1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수원청개구리는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를 중심으로 대량 서식하고 있어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는 전국에 90여곳에서 평균 10~20여개체가 서식하고 있지만 남계리에서는 100여개체로 국내 최대의 서식지이다. 최근 남계리 지역에 친환경농업이 확대되면서 수원청개구리의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대안으로 연천군 친환경 농업확대로 멸종위기의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를 지켜가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행사는 수원청개구리와의 논두렁산책, 주제요약발표, 논생물ㆍ논둑식물 관찰, 둠벙OX퀴즈, 남계리 서식생물 사진전시, 임진강생태사진 전시, 새모형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참가자들의 생물다양성을 위한 실천서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이석우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 이석우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 이석우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 이석우 `생물다양성`은 사라져가는 생물종들을 잘 보존해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도록 돕는 한편, 이를 위해 생태계 복원에 힘써야 하는, 현재 인류가 절박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수원청개구리는 노랑색 울음주머니와 모를 잡고 울기도 하며, 청개구리와 형태는 유사하지만, 울음소리가 다르고 우리나라 개구리 중 가장 작은 것이 특징이다. 남계리 서식지는 전국 최대 규모 서식지이자 국내 최북단 서식지로 지난 21년도 조사 결과 90여마리의 서식이 확인되었고, 처음 발견되었던 수원시에서는 1년에 1마리 정도 관찰되고 있다. 또한 남계리 지역에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개구리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수원청개구리가 모두 서식하는 곳이다. 제3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박용석 대표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논습지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해지는 농업을 추구하며, 먹거리 생산뿐만이 아닌 인류의 건강과 생존,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행정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833-5286) ▲ 모를 잡고 우는 수원청개구리 ⓒ 손은기 ▲ 수원청개구리의 짝짓기 ⓒ 손은기 ▲ 수컷 노랑색 울음주머니 ⓒ 손은기 ▲ 헤엄치는 수원청개구리 ⓒ이석우 ▲ 무농약 친환경농업 경작지 ⓒ이석우 ▲ 무농약 친환경농업 경작지 ⓒ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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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지역생태작가 김혜경 초대전
생태세밀화가 김혜경 초대전이 지난 2일부터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전시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삶(Life),새(Bird),한탄(Hantan)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자연그림화가 김혜경은 한탄강이 임진강으로 들어가는 합수머리, 연천 군남면 남계리, 도감포 자연그림터 꽃나루에서 농사를 지으며,자연을 그리고 있는 지역 생태작가이다. 작가는 꽃나루갤러리를 꾸며서 주제를 바꾸어가며 전시를 하고 있다. 김혜경 작가는 물을 좋아해서. 물가에 살며, 물풀을 그려 <내가 좋아하는 물풀>,<꽃을 그리다>등의 책과, 누구나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숲해설가협회에서 생태세밀화 강의와 천리포수목원에서 세밀화 강의를 10년간 하였고, 현재는 자연그림터 꽃나루에서 자연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수업 '꽃나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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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주민 대상,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 개강
지난 13일 오후2시부터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날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원장 최재범),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원장 박천일) 공동 주최로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남면 주민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사로 나선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김성연 연구위원의 "연천 임진강 시대를 열어야"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존지역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지질, 그리고 역사유산을 주민이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임진강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 5회, 현장견학 1회, 주민 워크샵 2회로 총 8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0일(목) 오후2시 두번째 강의는 강정환 연구위원의 "임진강 개요- 지리와 역사유적"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통일평생연구원은 인문학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작년 11월과 12월 미산면 주민 대상으로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를 운영했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임진강 인문학 과정이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를 주민 스스로 이해하고, 나아가 주민이 앞장서서 국가 정원 등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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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폭우 대비 행정력 총동원
- 연천군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부터 18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연천군에는 사흘간 5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에 연천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극한호우에 대응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차탄천 주거밀집지역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하천주변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갈수기의 효율적인 물공급과 홍수기의 재해예방 기능을 위해 국가차원의 물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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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폭우 대비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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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 운영
- 연천군은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북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작은 ‘쓰려고 읽습니다’를 쓴 이정훈 작가가 연다. 이정훈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삶을 바꾸는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 등 연천군민의 일상을 채워줄 많은 강연이 이어진다. 인문독서 북토크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건강, 심리, 예술,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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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영 대표는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이자, 음악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된 신해솔양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이젠 연천을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군과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양이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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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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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우정을 쌓는 것에서 나아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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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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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재향군인회,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연천군재향군인회는 11일 향군회관에서 이상언 재향군인회 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종영 도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재향군인회는 준공식과 함께 유공자, 제대 군인 등에 대한 예우 및 복지향상,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민간보조금 2억 6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설계, 건축, 전기, 소방 공사 등 향군회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향군회관은 사무실, 회의실, 조리실 등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회관 곳곳은 전쟁의 아픔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꾸며졌다. 이상언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안보 강연, 태극기 달기, 태극기 나눔 행사, 국가 유공자를 위한 재향군인여성회 반찬봉사,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환경정화작업 등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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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05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백학면에서 105주년 삼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많은 주민분들과 관내 학생, 군인분들까지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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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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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Bluetooth PTT 전문기업 ㈜시코드와 75억 투자협약
- 연천군은 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에서 연천군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 투자함에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으로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조성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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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폭우 대비 행정력 총동원
- 연천군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부터 18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연천군에는 사흘간 5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에 연천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극한호우에 대응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차탄천 주거밀집지역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하천주변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갈수기의 효율적인 물공급과 홍수기의 재해예방 기능을 위해 국가차원의 물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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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폭우 대비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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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 운영
- 연천군은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북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작은 ‘쓰려고 읽습니다’를 쓴 이정훈 작가가 연다. 이정훈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삶을 바꾸는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 등 연천군민의 일상을 채워줄 많은 강연이 이어진다. 인문독서 북토크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건강, 심리, 예술,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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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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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재경연천군민회, 2024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 연천군과 재경연천군민회는 지난 8일 연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기도민회장학회 신현태 상임이사, NH농협 한창기 연천군지부장, 재경연천군민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300~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희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크신 김덕현 군수님과 심상금 의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 그리고 연천군민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또한 장학생들에게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연천군을 빛내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의 큰 인물이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향을 찾은 재경연천군민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미래가 밝고 더 나은 연천을 군민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회도 여러분들의 여망을 담아 연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은 연천 남토북수쌀 4Kg 1포씩을 참석회원 모두에게 전달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장학증서 교부식이 끝난 후 회원들은 북삼리 나룻배마을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함께 오이소박이 체험, 행운권 추첨, 연천 특산품 전달행사를 마치고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견학한 후 연천역으로 이동해 연천역 광장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급수탑 등 추억어린 연천역을 둘러본 후 전철 1호선 고향 열차를 타고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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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재경연천군민회, 2024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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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영 대표는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이자, 음악계가 주목하는 가수가 된 신해솔양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이젠 연천을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군과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양이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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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 위촉…“지역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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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우정을 쌓는 것에서 나아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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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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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재향군인회,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연천군재향군인회는 11일 향군회관에서 이상언 재향군인회 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종영 도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재향군인회는 준공식과 함께 유공자, 제대 군인 등에 대한 예우 및 복지향상,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천군재향군인회는 민간보조금 2억 6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설계, 건축, 전기, 소방 공사 등 향군회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향군회관은 사무실, 회의실, 조리실 등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회관 곳곳은 전쟁의 아픔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꾸며졌다. 이상언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안보 강연, 태극기 달기, 태극기 나눔 행사, 국가 유공자를 위한 재향군인여성회 반찬봉사,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환경정화작업 등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유공자, 제대 군인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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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05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백학면에서 105주년 삼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나 많은 주민분들과 관내 학생, 군인분들까지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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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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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 출원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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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Bluetooth PTT 전문기업 ㈜시코드와 75억 투자협약
- 연천군은 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에서 연천군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 투자함에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으로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조성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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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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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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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월 운행 재개
- 연천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이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100번 공항버스는 연천공영터미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두천, 양주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당초 기사 수급 문제로 인해 연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대 2회로 논의됐으나 연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대 4회로 조정해 운행을 재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연천군민이 공항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7100번 공항버스의 운영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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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월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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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 12일 열린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불과 몇 주 전에도 백학면 백령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해 이재민 4명이 마을회관에 대피해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주택화재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국·도·군비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소득기준 등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에는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주택화재 피해주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이나 긴급 생활비를 제공하는 등의 긴급 생계지원 체계를 마련해 피해주민지원을 도모할 수 있고, 둘째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지식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교육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을 언급했다. 셋째로 주택 화재로 인해 집을 잃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건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 지원 혹은 전문가의 건설 지원 등의 방안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화재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리 상담 등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지원을 도와 생활 부적응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을 떠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은 인간적인 연대이며, 이런 재난 상황에서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손길을 뻗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https://www.yca21.go.kr) 회의록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분 자유 발언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심상금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생긴 피해주민의 지원에 관한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불과 몇주전에도 백학면 백령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이재민 4명이 마을회관에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국·도·군비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소득기준 등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우리 군민은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주택화재 피해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2023년도 연천군 화재는 총 102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주택화재 피해는 22건이었습니다. 현재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주민들은 마을회관을 활용하고 있지만 다수의 화재 발생시에는 임시 주거 시설이나 긴급 생활비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이 적극 필요합니다. 두번째,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지식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교육으로 인해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번째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건 지원입니다. 주택 화재로 인해 집을 잃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재건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 지원, 전문가의 건설 지원, 주택 복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입니다. 화재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는 주민들에게 피로감 증가와 생활 부적응에 시달릴 수 있으며, 이로인해 지역을 떠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심리 상담 등 정서적 안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은 인간적인 연대입니다. 이런 재난 상황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손길을 뻗어야 합니다.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더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들이 힘을 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치와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피해 주민들을 더욱 적극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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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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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https://www.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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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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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슬기로운 건강교실’ 운영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13개소 460명) 아동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 ▲영양교육프로그램 ▲금연교육·음주예방교육 및 체험활동 ▲칫솔질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꿈나무 건강지킴이 교실’에 참여한 20개소 475명의 지역 내 아동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며 “올 한해도 보육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실(031-839-4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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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슬기로운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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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 운영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만 3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매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치아우식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아동에게 불소를 도포하는 동시에 아동이 건강한 영구치를 위한 유치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에 있는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유선 접수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 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무료 불소도포, 초등학교 치아 홈메우기 사업, 시니어 구강보건사업, 임산부 구강보건사업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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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