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전체기사보기

  • 연천군, 재인폭포 권역 3개소 2024년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을 들여 재인폭포 공원,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 등 재인폭포 권역 3개소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설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천군을 대표하는 명소인 재인폭포 공원을 비롯한 주변 권역에 인프라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1-14
  • 연천군, DMZ백학문화마을 플리마켓 ‘백학 3.8장’ 개최
    연천군은 지난 4일 백학광장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백학 3.8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학 3.8장은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 성행했던 ‘백학면 두일장’을 재해석한 것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백학농부(농특산품), 반딧불목장(로컬 유제품), 아침해거리상인회(상인회특산품), 순환카페1.5(제로웨이스트 제품), 시인이 만든 떡(향토 음식), 선비골(향토 음식), 베이지꽃(라탄수공예품), 다츄몰(잡화), 똑딱 그리고 똑딱(향토 음식), 깜식씨네(악세사리), 온실당근마켓(잡화), 소작소(침구잡화), 쓰리현스공방(수공예품), 뭉특한손(수공예품), 공간N향(방향제), 콩핸드(침구물품), 캔재카(캔들/체험), 코코(가방잡화), 백학면 적십자회(향토 음식), 보리네(중고제품)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현재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개최하고 있는 백학여성생활사 부엌로컬 전시와 연계하여 ‘제주도 무조리실’에서 연천콩과 제주콩을 주제로한 요리 워크숍 프로그램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을 통해서 조리된 음식들은 백학 3.8장 현장에서 ‘제주 무조리실의 이어지는 콩, 나눠먹는 콩’ 행사를 통해 전시회에 주인공들인 백학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백학 3.8장 방문객들에게 제공됐다. 그 외에도 이번 플리마켓은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뿐만 아니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와 협력하여 백학면 어르신들의 풍물패와 정라이브 밴드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수증 추첨 선물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백학 3.8장은 마무리되었지만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백학 어르신들의 부엌 생활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전시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기에 더 많은 분들이 백학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연천
    • 사회·경제
    2023-11-14
  • 연천군, 군도6호선(석장-동중) 준공식 개최
      연천군은 지난 8일 왕징면과 백학면을 연결하는 군도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도6호선은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돼 총 연장 L=3.1km 2차선으로 2020년 12월 착공, 이달 준공했다.   이 구간은 급경사와 굴곡진 지형 및 협소한 폭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사고위험이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연천군은 군도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추진을 통해 기존도로의 선형을 개량해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학면과 왕징면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교통이 원활해져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도6호선 개설에 따라 백학면과 왕징면이 연결되어 마을이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1-14
  • 연천군,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 성료
      연천군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공동 주최한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이 3~4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행사에는 민, 관, 군, 학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운영, 전역 군인 동기부여 특강, 평생학습 포럼, 통일미래체험관 개방, 어린이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통일부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춘 체험형 교육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3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될 때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 가까워질 것”며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자유·통일’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개방을 환영한다. 통일부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통일교육과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연천
    2023-11-14
  • 연천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상생협약 체결
        연천군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한 협력체를 결성, 낙후한 북부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협약에 따라 낙후한 경기 북부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대표를 초청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당초 기회발전특구 근거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비수도권만으로 신청 및 지정 대상을 한정했으나, 국회 입법심사 과정에서 경기 북부의 지역적 위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수도권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도 신청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협력체 결성을 통해 특구 진행에 따른 정책적 이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제반 위임법령 및 정책에 대한 동등한 효력을 요청하는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합리적 권리(절차)를 보호하고 공모 추진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주관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냉전의 결과로 만들어진 접경지역에서 지난 70여년 동안 인내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혁신적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협력체 결성이 경기 북부의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극복해 가는 구심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정성호 국회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1-1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11-14
  • 연천군, 하반기 연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0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4~10월)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1-14
  •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군, ‘제복 입은 사람 존경받는 사회 축제’ 성료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지난 28일 전곡리유적지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축제는 제3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이자 제복 근무자가 밀집해 있는 연천에서 개최돼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제복 근무자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과 함께 잔디 포복과 타이어 끌기(드래그), 사격 등 강철부대 유격체험이 진행됐다.   오후 4시에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전 제복 근무자 및 국민들이 격조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겼다.   이어 인기가수 송가인, 최예나, 알리, 송하예, 두 자매 등이 출연한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를 끝으로 제복 근무자와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다시 한번 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경하는 뜻에서 그에 합당한 예우가 우리 연천군에도 요구된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에 대한 의식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인식되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1-03
  • 동두천시 홍보대사 위촉…동두천 알리기에 ‘앞장’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등 2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가수 이병철, 개그맨 유민상과 정주리 등 3명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가수 이병철 등 홍보대사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상미씨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지영빈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사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재위촉된 가수 이병철씨는 동두천시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동두천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10-11
  •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동두천현장축제, ‘신흥중학교’ 동두천 대표로 출전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동두천현장축제가 지난 5일 신흥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나아가 보존 전승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통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고 있다. 또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경기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각 시·군에서 현장 공연 심사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동두천현장축제에서는 작년에 이어‘신흥중학교’ 학생들이 동두천 대표로 출전해, 가뭄이 오거나 봄·여름 모내기철 비가 잘 내리도록 기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를 연희했고, 작년보다 소리가 한결 좋아졌다는 심사평과 함께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통 민속놀이인 ‘물까부리’를 틈틈이 전승 받아 이렇게 좋은 공연을 펼쳐줘서 정말 대견하다. 시 또한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동두천
    • 문화·예술
    2023-10-11
  • 동두천시,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는 6일,「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동두천·연천 국회의원(김성원), 동두천시의회 의장(김승호)을 비롯한 주요 유관 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대상,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형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3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은 동두천시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동두천시의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서로서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가 달려온 지난 15개월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숨차게 달려온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동두천시의 주어진 과제와 도전은 이전보다 더 크고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지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민선 8기 동두천시는 끊임없이 시민과 함께 달려가겠다"며,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 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제43주년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7일,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행정
    2023-10-11
  •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걸으며 가을 만끽해요”
      연천군은 오는 14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4일 포천시, 11월 18일 철원군 등 3개 시군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015년부터 기획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그리고 강원도 철원군이 함께 개발해 온 것으로 총길이 120㎞가 넘는다. 올해까지 전체 길이 중 지자체를 연결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전 코스가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행사는 두 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일부 코스를 선정해 진행되며, 그 중 연천 코스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에 해당하는 도감포길로 전곡리 유적에서 시작하여 한탄강이 임진강과 만나 합류하는 한탄강의 끝 부분인 도감포 부분에 해당한다. 포천시 코스는 비둘기낭에서 멍우리협곡 순환코스 그리고 철원군은 드리니에서 순담계곡까지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길을 걷게 된다. 참가대상은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로 모집인원은 회당 선착순 300명으로 총 3회 1,000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참가자는 진행자를 따라 해당 구간의 가을경치를 만끽하며 걸으면 되고 1인당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행사 참가는 현재 '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 카카오톡채널과 소셜서비스(SNS) 등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연천 행사는 이달 11일, 포천·철원 행사는 이달 27일 접수 마감된다. 한편 코스를 완주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질공원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고,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0-11
  • 연천군의회,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5일(목)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원들의 단합과 유대 강화를 위해 6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더불어 경기도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친선 체육경기뿐만 아니라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수의회에 대한 입장식 시상 또한 진행됐으며, 연천군의회는 2등상인 화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심상금 의장은 “6년만에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의회의 화합을 보여주어 입장식 화합상을 수상한 것에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정봉사상 또한 우리 연천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준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연천군의 발전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 뉴스
    • 연천
    • 의정
    2023-10-11
  •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위원장, 행안위원장등 7개 상임위원장 방문 정책협의 가져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위원장은 9.4일 환경노동위원장(박정의원)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재정의원), 행안위원장(김교흥의원), 교육위원장(김철민의원),정무위원장(백혜련의원), 보건복지위원장(신동근의원) 10.5일 농수산위원장(소병훈 의원)등 약 한달간 7개 상임위원장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위원장은 동두천 미군 미반환공여지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상패동국가산업단지 기반도로 조성사업(총314억), 반려동물파크 조성사업(총250억) 등 국비지원 요청과 북부지역 공공의과대학 설립, 연천아미댐건설(총 사업비4,882억) 추진, 연천군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 밖에도 동두천연천지역 4차첨단기업유치, 고속도로 조기개설, 전철증편,소상공인 지원확대방안 등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은 해당부처 장관등 관련부처에 적극 협조해 주기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남위원장은 국회 등 관련부처를 방문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예정이다.  
    • 뉴스
    • 동두천
    • 의정
    2023-10-11
  •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 방문객 5만명 ‘인산인해’
      연천군 중면에 있는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연휴 방문객만 5만명이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이 5만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 개장해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 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연천군은 향후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임진강 유역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호 중면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등 댑싸리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람 여건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댑싸리 정원이 관광객에게 연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댑싸리 정원을 비롯해 임진강 유역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연천
    • 행정
    2023-10-11
비밀번호 :